떡만둣국 드시면서 훈훈한 추석 보내세요

소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26일 밀키트 50가구 전달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세종특별자치시청사(사진=세종특별자치시)



[PEDIEN]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석을 맞아 26일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떡만둣국 밀키트를 전달했다.

지난 2021년 추석부터 3년째 진행하고 있는 희망드림 떡만둣국사업은 명절마다 사골국, 떡국떡, 만두 등으로 구성된 밀키트를 제작하고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달까지 함께한다.

이날 전달된 밀키트는 홀로 식사를 준비하기 어려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고려해 관내 착한가게 등의 지원을 받아 제작됐으며 보관과 조리가 쉬워 대상자들로부터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국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활동을 하면서 소담동에 착한가게, 착한 이웃 등 나눔을 실천하려고 노력하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명감을 가지고 그 따뜻한 마음들을 잘 전달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소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소담 사랑꾸러미 희망드림 소담찬 소담 먹거리 지원 희망드림 휠체어 등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제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