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환자 골든타임 확보·적정치료 방안 모색

18일 응급의료 워크숍…환자 수용관리체계 개선 방안 등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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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세종특별자치시청사(사진=세종특별자치시)



[PEDIEN] 세종특별자치시가 18일 정부컨벤션센터에서 ‘2023 응급의료 워크숍’을 열고 관내 응급의료 관계자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한 지역 맞춤형 응급의료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행사에는 세종응급의료지원센터, 세종소방본부, 응급의료기관 관계자와 시청 응급의료 담당 공무원 등 관내 응급의료 관계자들이 두루 참석했다.

이들은 응급의료 주요 정책 방향 세종시 응급의료 주요 사업 운영 현황 지역응급의료 현황 분석 등을 공유하고 이를 토대로 ‘응급환자의 최종 치료까지 책임지는 응급의료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효율적인 응급환자 수용 관리체계 구축 방안을 주제로 한 종합토론과 질의응답을 통해 전문가들과 의견을 나눴으며 유튜브를 통해서도 실시간 중계됐다.

임숙종 보건정책과장은 “세종시민의 생명과 건강 보호를 위해 지역 맞춤형 응급의료 체계 구축이 매우 중요하다”며 “응급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 및 적정 치료 제공을 위해 관계자 간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으로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정책 수립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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