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2 밋 2023’전시회 참가

9월 13일~15일 울산 수소산업 기반 홍보로 투자유치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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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PEDIEN]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고양시 킨텍스 개최되는 ‘에이치2 밋 2023’에 참가한다.

올해로 4회차를 맞는 ‘에이치2 밋 2023’은 국내 최대 수소산업 전문 전시회로 전 세계 17개국, 280여 기업·기관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프랑스, 독일 중국, 캐나다 등 전 세계 수소 산업을 선도하는 국가들이 참가해, 국내·외 기업들의 첨단 기술력을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해외 기업들과 국내 기업들의 활발한 기술 교류 및 사업 기회가 생길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동 기간에 ‘케이-배터리 쇼 2023’이 공동으로 개최되어 한자리에서 수소 산업과 이차전지 산업의 최신 동향을 동시에 알 수 있다.

해당 전시회에는 이차전지 소재는 물론 중대형 이차전지를 비롯해 충전시스템과 기반시설, 재활용 체계, 차세대 ‘꿈의 배터리’로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 관련 주요 기업들이 모두 참가해, 울산경제자유구역의 홍보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경자청은 이번 전시회에 핵심전략산업인 수소·미래이동수단·이차전지 산업 관련 국내·외 기업들을 대상으로 홍보 전시관을 마련해 울산경제자유구역 및 투자특전을 소개하고 관련기업과 1:1 상담을 진행해 투자유치 가능성을 타진한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신규투자계획이 있거나 투자유치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발굴해, 차후 직접 기업 방문이나 영상회의 등을 통해 상담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울산경제자유구역 홍보 전시관에는 지난 3년간 ‘울산경제자유구역 대중소 상생 투자 플랫폼’을 통해 선발된 6개 기업인 ‘킬링턴머티리얼즈, 씨이비비과학, 더카본스튜디오, 딥아이, 이플로우, 티티엑스’가 함께 참여해 각 기업의 사업 및 기술력을 홍보할 계획이다.

울산경자청 관계자는 “미래 먹거리인 수소·이차전지 분야의 투자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며 “이번 전시회는 수소 및 이차전지 관련 기업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울산경자청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기업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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