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보호 체계 튼튼한 어진동 만든다

12일 어진동 제1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첫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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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세종특별자치시청사(사진=세종특별자치시)



[PEDIEN] 복지 사각지대 및 지역자원 발굴, 지역특화사업 등을 통해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이바지할 ‘제1기 어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은 12일 어진동주민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제1기 어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어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당연직을 포함해 12명으로 어린이집원장, 심리센터장, 공무원, 통장, 주민자치회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들로 구성됐다.

위촉식에 이어 위원들은 세종시 사회보장위원회에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해를 위한 교육을 이수했으며 곧이어 첫 번째 정기회의를 열어 앞으로 협의체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했다.

제1기 어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일동은 어진동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지역주민의 복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김윤희 어진동장은 “이번 제1기 어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복지를 위한 민관협력 구심점이 될 것”이라며 “민관이 협력해 사회복지제도 밖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진동은 지난해 말 동내 공동주택 입주가 마무리된 것에 발맞춰 주민의 행정서비스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난 4월 13일 도담동에서 분동해 개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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