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의119안전센터 현장대응 베스트 팀 뽑혔다

4일 조치원소방서 시상…소방서장 표창·휴가 등 포상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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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조치원소방서(서장 김상진)가 선정하는 ‘2023 상반기 현장대응 베스트 팀’에 전의119안전센터 2팀이 선정됐다(사진=세종시)



[PEDIEN]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소방서가 선정하는 ‘2023 상반기 현장대응 베스트 팀’에 전의119안전센터 2팀이 선정됐다.

현장대응 베스트 팀은 현장대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한 제도로 조치원소방서는 지난해부터 현장 활동 부서 중 동료 간 호흡을 맞춰 재난현장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팀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특히 조치원소방서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선정을 위해 선발위원회를 구성, 현장활동 부서 30개 팀에 대한 평가지표 28개 항목을 평가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전의119안전센터 2팀을 최종 선발했다.

재난대응 평가지표 내용은 전술훈련·자격증 취득 등 소방업무 전반에 대한 공통지표 13개 출동 분야별 지표 10개 협업능력, 정책 참여도 5개 항목이다.

조치원소방서는 지난 4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2023년 상반기 현장대응 베스트 팀 시상식을 열고 전의119안전센터 2팀에 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

전의119안전센터 2팀에는 표창과 함께 부상으로 포상휴가, 인사 분야 인센티브가 부여되며 소방서 민원실 앞에 조성된 ‘명예의 전당’에 주요 공적이 등재되어 직원과 시민이 이를 볼 수 있게 된다.

김상진 서장은 “베스트팀 선발을 통해 팀 단위 팀워크가 향상되길 바란다”며 “상·하반기 베스트팀을 선정하고 격려함으로써 현장대원의 사기 진작을 도모하고 조직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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