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농촌일터 만들기, 우리 함께 실천해요

농업인 안전리더 연계 온열질환 예방 농업인 건강관리 요령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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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PEDIEN]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안전한 농촌일터 만들기의 일환으로 2023년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 참여 농가에 농작업 안전 생활화 실천을 위한 참여형 농작업 환경개선활동 교육 및 캠페인을 지난달 25일에 실시했다.

참여형 농작업 환경개선 활동 교육은 농업인 주도로 농작업 환경 개선 계획을 수립·실천할 수 있도록 이끄는 교육이다.

이날 교육에는 팔공산미나리작목반원 8명이 참석해 농작업 현장 환경 점검 및 체크리스트를 작성하고 농업 환경 개선 원리 및 사례에 대한 그룹토의 발표를 통해 농업 안전관리 개선 방안을 공유하고 안전한 농촌일터 만들기 실천 다짐 캠페인도 추진했다.

지역 내 농작업 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7월 위촉한 농업인 안전리더와 함께 구암마을회관에 방문해 폭염 대응 온열질환 예방 농업인 건강관리 요령 홍보도 실시했다.

오명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안전한 농촌일터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농업인의 안전의식 향상과 안전문화 확산이 매우 중요하다”며 “농업인 안전 캠페인을 지속 추진하는 등 농업인의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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