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세종 고향사랑기부제’전국에 알린다

2~4일 고향사랑의 날 박람회 참가…시정 비전·정책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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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세종특별자치시청사(사진=세종특별자치시)



[PEDIEN]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일부터 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1회 고향사랑의 날 박람회에서 ‘행복 세종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전국 17개 시·도 등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해 고향의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기는 동시에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박람회 기간 중 시정 4기 비전과 핵심 정책을 알리고 다양한 기부 답례품을 전시하고 각종 행사를 마련해 박람회 참관객을 대상으로 ‘행복 세종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전시관에서는 세종시 특산품인 조치원 복숭아, 세종 싱싱쌀 등 농산물과 전통식품류, 간식류, 음료류, 생활용품류 등 37개 답례품을 선보여 현장에서의 기부 참여도 이끌어 낼 계획이다.

또한, 정원 도시 세종을 주제로 한 고향사랑 열쇠고리 및 부채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제공되는 수제 초콜릿, 세종 한글빵 등을 시식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아울러 사회누리소통망을 활용한 홍보 행사도 진행해 자체 제작한 소정의 사은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이홍준 자치행정국장은 “제1회 고향사랑의 날 박람회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략을 통해 미래전략수도 세종의 진면목을 알리고 행복 세종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을 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에 대한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행하는 제도로 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보호 문화·예술·보건 등 증진 등에 쓰인다.

세종 외 거주자가 세종시에 일정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내에서 지역특산품 등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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