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득창 제4대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장 취임

엘지전자 혁신부장· 창업기획자 출신 창업생태계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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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오득창 제4대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장 취임(사진=세종시)



[PEDIEN] 세종특별자치시는 오득창 신임 센터장이 중소벤처기업부 승인을 거쳐 지역창업 전담기관인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의 제4대 센터장으로 28일 취임했다고 밝혔다.

오득창 신임 센터장은 엘지전자에서 23년간 근무한 기업 전문가로 혁신/신사업추진 부장을 역임하며 신사업 기획과 글로벌 혁신을 담당했다.

2018년부터는 창업기획자 와이앤아처㈜ 부사장을 역임해 창업·벤처투자와 국제 창업기획 프로그램을 총괄하며 새싹기업을 발굴·육성했다.

오득창 센터장은 취임 일성으로 “대기업과 창업기획자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대기업과 세종시 새싹기업 간의 대표 협력사례를 만들고 나아가 충청권 창업생태계와의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오득창 신임 센터장 취임으로 유망 새싹기업 발굴과 육성, 창업교육 및 문화 확산, 지역혁신 창업가 육성 등을 주요 임무로 하는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의 업무 추진에 새로운 활력을 기대하고 있다.

남궁호 경제산업국장은 “지역 창업 전문기관인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가 창조와 도전의 미래전략수도 세종시의 혁신산업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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