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 노면 홈 교량, 재정비로 교통사고 예방

한누리고가차도, 어진고가차도 등 4곳 교량 노면 재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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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상습 노면 홈 교량, 재정비로 교통사고 예방



[PEDIEN] 세종특별자치시가 노면 홈과 소성변형이 자주 발생하는 교량 4곳에 하반기 교면 포장 정비를 시행한다.

시는 예산 6억 5,000만원을 투입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교면 상태가 불량한 한누리고가차도와 학나래교를 정비하고 어진고가차도 미호교는 하반기 중 정비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2025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에 대비해 한누리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에 도로포장, 가로환경 정비를 지속해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교면 파손이 잦은 어진고가차도와 미호교의 경우 노면 홈 및 소성변형에 우수한 개질아스팔트를 사용해 안정성과 내구성을 높이고 교량 구조물의 안정성 향상으로 원활한 교통여건을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배원근 도로관리사업소장은 “공사 시행으로 통행 불편이 우려되지만, 재난전광판, 지하차도 도로전광표지 등에 사전 홍보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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