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자녀 성교육, 전문가가 도와드려요”

초5~중학생 자녀 둔 학부모 50명 선착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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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광주광역시_남구청



[PEDIEN] 광주 남구 청소년도서관에서는 자녀 성교육 문제로 고민이 많은 학부모를 위해 전문가와 함께하는 특별강연 자리를 마련한다.

13일 남구에 따르면 봉선동 청소년도서관에서 오는 26일 ‘성공하는 아이로 키우기’라는 주제로 부모교육 특별강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초등학교 5학년에서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들의 성 의식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자연스러운 소통 과정을 거쳐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자리이다.

푸른아우성 소속 성교육 전문가인 우선영 강사는 이날 관내 학부모들과 함께 2시간 가량 폭넓은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특히 자녀의 성장과정에 따른 신체 및 마음의 변화를 이해하고 디지털 매체를 통해 범람하고 있는 음란물의 실태와 대처 방법 등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대화를 주고받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모교육 특별강연에 함께하고자 하는 학부모는 오는 23일까지 남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 문화 프로그램 신청 코너에서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가자 모집 인원은 50명이며 선착순 마감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남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 및 남구 청소년도서관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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