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행복한 반곡동 만들어요

반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최, 3일부터 19일까지 접수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모두가 행복한 반곡동 만들어요



[PEDIEN]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3일부터 오는 19일까지 ‘모두가 행복한 우리 마을 만들기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마을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 ‘반곡동행자’를 찾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일환으로 마련됐다.

반곡·집현동에 거주하는 유치부·초등부·중등부 학생이 참가 대상이며 응모작은 반곡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반곡동은 심사를 거쳐 이달 말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수상작을 선정하고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대회 수상작은 6월 중 반곡동 주민센터 내 전시하고 대상 작품은 반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알리는 대표홍보문으로 제작해 캠페인 활동 시 사용할 예정이다.

신미경 민간위원장은 “반곡동 지사협이 구성된 지 1년이 됐지만, 아직 많은 주민이 잘 모르는 것 같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협의체가 하는 일을 알리고 봉사에 뜻이 있는 지역 주민들도 우리와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희영 반곡동장은 “우리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우리 마을을 만드는 것이 이번 대회의 취지”며 “반곡·집현동 학생들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