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지역화폐 중층구조 정책 시행을 위한 ‘동백플러스 가맹점’ 모집

소상공인 내수 활성화를 위한 동백전 활성화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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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부산시, 지역화폐 중층구조 정책 시행을 위한 ‘동백플러스 가맹점’ 모집



[PEDIEN] 부산시는 동백전의 장기적 자생방안의 주요 핵심사업으로 소상공인 참여형 중층구조 정책 시행을 위한 ‘동백플러스 가맹점’을 오늘부터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동백전 큐아르 가맹점이면서 5% 내외의 가맹점 자체 추가 혜택을 제공하고자 하는 곳으로 부산시 프랜차이즈나 골목상권, 시장 등 단체형 또는 개별가맹점형으로 구분해 신청받을 예정이다.

참여가맹점에는 이용자 110만명의 동백전 플랫폼을 통한 가맹점 자체 홍보가 가능하도록 홍보 채널을 제공하고 참여가맹점을 이용하는 소비자는 동백전 기본정책 캐시백 외에 시에서 제공하는 추가 2% 특별 캐시백과 가맹점 자체 추가 혜택까지 더해지면 최소 10% 이상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소비자 유인효과로 가맹점의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신청방법은 개별 사업자별로 부산시 또는 동백전 누리집의 신청서를 작성해 부산은행 온라인창구로 제출하거나, 부산은행 영업점을 통해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프랜차이즈 등 단체 가맹점은 단체대표가 신청하면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맹점은 동백전 큐아르가맹점이 아니더라도 동백전 앱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큐아르가맹점으로 등록해 신청할 수 있다.

동백전 큐아르가맹점을 대상으로 한 중층구조 사업 출시 이후 안정화를 거친 후 7월 이후 일반 동백전 가맹점으로 확대해 신청받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오늘 오후부터 부산시 또는 동백전 누리집이나 동백전 앱에서 확인할 수 있고 동백전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이번 가맹점 모집과 함께 지역·소상공인 내수 활성화를 위해 대한민국 봄빛 동행축제 기간인 5월 한 달간 착한소비 이벤트를 실시한다.

‘소상공인을 위한 동백전’이라는 인식 전환을 위해 올해 4월부터 실시한 100만원 비할인 충전한도 확대 시행에 따라 캐시백 혜택이 있는 30만원을 초과해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2,030명을 추첨해 동백전 캐시백 3만원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충전금, 캐시백, 정책지원금 구분 없이 30만원을 초과해 결제하면 자동 응모되어 참여할 수 있다.

신창호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한정된 예산으로 동백전의 장기적 자생방안 마련을 위해 시행하는 소상공인 참여형 중층구조 사업에 많은 가맹점들이 참여해 주기를 바라며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전국적으로 지역·소상공인의 내수 활성화를 위한 대한민국 동행축제 기간에 발맞춰 실시하는 동백전 착한소비 이벤트가 어려운 소상공인들에게 다소나마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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