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의면,‘맛있는 동행, 행복찬’사업 재개

관내 소외계층 20여 가구 대상 국조리 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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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전의면,‘맛있는 동행, 행복찬’사업 재개



[PEDIEN]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국을 지원하는 ‘2023년 맛있는 동행, 행복찬’ 사업을 재개했다.

2018년부터 진행한 ‘맛있는 동행, 행복찬’사업은 매주 1회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조리한 국을 독거노인이나 거동이 불편한 가구에 직접 배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민·관 협력 특화사업이다.

이 사업에는 전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전의 라이언스 클럽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은 이날 취약계층 20여 가구를 방문해 정성껏 조리한 국을 전달했다.

박원용 전의면장은 “오늘 전달된 국은 지난 3월에 개관한 전의면 복합커뮤니티센터 마을부엌에서 조리된 것으로 청결한 환경에서 정성껏 조리한 국을 어려운 이웃에게 보낼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들과 협력해 숨어있는 이웃을 발견하고 필요한 자원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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