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23년도‘대전광역시 명장 신청 접수

5월 1일 ~ 12일까지 접수, 38개 분야 92개 직종 대상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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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대전광역시청



[PEDIEN] 대전시는 5월 1일부터 12일까지 ‘2023년도 대전광역시 명장’ 선정을 위한 신청서류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 분야 및 직종은 기계설계, 금형, 소재개발 등 38개 분야 92개 직종이다.

신청 자격은 동일 분야 및 직종의 산업현장에서 15년 이상 종사해 숙련 기술 보유도가 높고 숙련기술 발전 성과가 우수한 자로 공고일 현재 5년 이상 대전에 주민등록이 있으면서 관내 사업장에 종사하고 있어야 한다.

명장 선정 경력도 없어야 한다.

신청과 관련한 세부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 가능하며 주소지 또는 사업장 소재지 관할 구청장,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장, 시 관내 기업체의 장, 각 업종별 협회장 등의 추천을 받아 대전시 일자리경제과로 신청하면 된다.

총 3명 이내로 선정할 계획이며 명장으로 선정되면 명장 증서 및 명장패가 수여되고 1인당 3백만원씩 5년간 장려금이 지급된다.

김영빈 대전시 경제과학국장은 “산업현장에서 오랜 기간 기술을 갈고 닦으며 지역의 산업발전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공헌한 장인들을 우대하고 지원하기 위해 명장을 선발하고 있다”며 “우수한 숙련기술자를 명장으로 선정해 지역의 산업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자동차정비, 석공예, 목칠공예, 요리, 미용, 제과·제빵, 화훼장식 등 6개 분야 7개 직종에 10명의 명장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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