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예방접종 이상반응 피해보상 2439건 접수

2,305건 심의 완료 … 총 885건 보상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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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온라인 뉴스팀




울산광역시청



[PEDIEN] 울산시가 지난 2021년 4월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피해보상 신청을 접수한 결과 4월 21일 현재까지 2,439건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2,305건에 대한 심의가 완료된 가운데 사망 1건 포함 총 885건에 대해 보상을 완료했다.

울산시의 코로나19 예방접종 피해보상 결정률은 전국 평균 보다 13.2%포인트 높은 수치로 최대한 시민의 입장에서 심사한 결과가 반영됐다.

또한 울산시는 신속한 심의를 위해 지난해 1월 25일부터 중앙에서 시·도로 이관된 본인부담금 30만원 미만의 소액 진료비 보상 신청 1,499건에 대해서도 자체 심의를 거쳐 105건을 보상했다.

이밖에 인과성이 인정되는 이상 반응 12종 외 예방접종과 인과성이 불충분한 관련성 의심 질환 14종 의료비 지원 대상자 28명은 개별 접수 중이고 부검 후 사인 불명 위로금 지원대상자 2명의 경우는 지급 완료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예방접종 이상반응 피해보상 신청 대상이 코로나19 뿐만아니라 국가예방접종 22종도 해당된다”며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발생시 진료 의료기관, 관할 보건소 등에 신청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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