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교육청이 함께 뛰는 미래 세종교육

시·교육청 실무회의 개최로 원활한 협력행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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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온라인 뉴스팀




세종특별자치시청



[PEDIEN] 세종특별자치시가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세종시교육청과 실무회의를 기반으로 협력행정을 펼쳐나가고 있다.

시는 19일 시청 박팽년실에서 ‘제2차 교육행정 실무회의’를 열고 시-교육청 간 주요 안건 7건에 대해 논의를 가졌다.

시는 이날 시교육청에 여민전 학습특별포인트 초등 사회 교과 보조교재 개발 참여 학부모 토크콘서트 홍보 마을기록문화관 견학·교육 프로그램 등을 협조 요청했다.

시교육청 또한 2023년 공공기관 방문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세종 돌봄 생태계 구축 협력 체제 등을 시와 논의했다.

시와 시교육청은 실무회의를 통해 다양한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먼저, 교육재정의 안정적 지원을 위해 지방재정법에서 정한 지방교육재정부담금을 세수 여건을 감안해 매월 지원하고 있으며 통학로 안전지킴이 운영지원, 진로체험센터 운영 지원 등 교통안전과 학력신장 사업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과별, 국별, 기관별 협의체를 운영해 이달 현재까지 3회에 걸쳐 협력사항 등을 논의했다.

주요내용은 세종스마트국가산업단지 교육환경평가협의나 지속가능발전 교육협력체계 구축 협력 등 행정적인 사항과 유·보 통합연계 등 국정과제 추진에 대한 세부 사항이다.

시는 미래 세종교육 실현을 위해 교육청과 원활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는 한편 교육 관련 국정 현안과제를 지혜롭게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갈 방침이다.

박대종 교육지원과장은 “세종의 미래가 잘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청과 적극적인 소통의 문을 열어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생산적인 협력체계를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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