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세종특별자치시 선수단 해단식 성료

종합 성적 14위, 금5·은4·동3 등 메달 12개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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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세종특별자치시 선수단 해단식 성료



[PEDIEN]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은 29일 세종특별자치시청 귀빈실에서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 해단식을 개최했다.

해단식에는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 오영철 체육회장, 고려대학교 국제스포츠학부 김창국·한남희 교수 등이 참석해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참가해 세종시의 위상을 드높인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했다.

지난 2월 개최된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세종시 선수단은 금메달 5개,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로 총 12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역대 최다메달·최고 성적을 달성했다.

특히 이날 해단식에는 피겨스케이팅 남자대학부에 출전해 금·은·동메달을 휩쓴 주인공들인 차준환·이시형·차영현 선수가 모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최민호 시장의 환영사, 오영철 체육회장의 격려사, 기념촬영,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지난 27일 2023 ISU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서 남자 피겨스케이팅 사상 최초로 은메달을 획득한 차준환 선수에게 오영철 체육회장이 포상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오영철 체육회장은 해단식에 참석한 선수들을 격려하며 “우리 세종시 선수단은 척박한 환경에서도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경기력으로 성과를 거둬왔다”며 “민선 2기 체육회장 임기 동안 동계 종목 선수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운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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