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가이드 투어형 예능 “내돌투어-글로벌프렌즈”로 비짓부산패스 홍보 본격화

관광시장 재개 대응 제1주력시장인 일본 및 중화권 대상 비짓부산패스를 활용한 부산여행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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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부산광역시청



[PEDIEN]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본격적인 관광시장 회복을 앞두고 제1주력시장인 일본 및 중화권을 대상으로 K-pop 아이돌과 해외 인기 인플루언서가 함께 출연하는 가이드 투어형 예능 “내돌투어-글로벌프렌즈”를 제작해 ‘비짓부산패스’ 홍보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비짓부산패스’는 국제관광도시 부산을 방문하는 외국인 개별관광객의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개발된 자유이용권형 관광패스로 지난 2월 시범운영을 시작해 3월 현재 4천여 장이 판매됐다.

패스 한 장만 구입하면 추가결제 없이 주요 관광시설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고 F&B 등 주변의 할인가맹점에서 할인 혜택도 받는 등 다양한 편익을 누릴 수 있다.

우선 일본을 대상으로 오늘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내돌투어”에서는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인 초롱, 보미가 일본인 인기 인플루언서 오누마 루이의 부산여행 1일 가이드로 나선다.

출연진들은 외국인 전용 비짓부산패스 구매방법부터 가맹점 입장방법 등을 다채롭게 소개한다.

특히 라이언 홀리데이 인 부산 부산엑스더스카이 요트탈래 더베이101 카페싸이드 해운대 선물가게 등 일본 2030세대의 인스타그램 취향을 저격하는 다양한 비짓부산패스 가맹점을 방문하는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3월 23일과 30일 각 15분씩 총 2회에 걸쳐 유튜브 원더케이 오리지널 채널에 일본어 자막과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지난 21일 공개된 티저영상에 대한 감상평 이벤트를 비짓부산패스 공식 사회관계망 채널에서 29일까지 진행하며 당첨자 10명에게는 ‘에이핑크 싸인 CD’를 제공한다.

본편 영상 공개 이후에도 감상평 이벤트, 퀴즈 이벤트 등이 준비되어있다.

‘비짓부산패스’는 현재 공식 누리집 및 온라인 여행사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현재 시범운영 기간 한정으로 출시 기념 이벤트 및 온라인 여행사 연계 할인 프로모션 등이 진행 중이다.

향후 항공권 연계 패키지 등도 준비 중이며 비짓부산패스 판매처, 가맹점, 각종 프로모션 등과 관련된 정보는 공식 누리집 및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공식 사회관계망에서 찾아볼 수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일본 골든위크 연휴를 앞둔 시점에 비짓부산패스는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부산 곳곳의 다양한 관광시설을 소개하고 편리한 방문을 돕는 여행 가이드가 될 것”이라며 “향후 외래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매력적인 마케팅 아이템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4월에는 중화권을 대상으로 케이팝 남자 아이돌 그룹과 대만 인플루언서가 출연해 시티투어를 타고 떠나는 내돌투어 비짓부산패스 원도심 여행기를 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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