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청년의 사회적응 지원에 나선다.

청년포털 온라인 신청, 청년의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전문상담 가능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대전광역시청



[PEDIEN] 대전시는 취업스트레스, 조직내 갈등, 가정불화 등 다양한 심리적 갈등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 사회적응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전시의 18세~39세 청년을 대상으로 마음을 치유하고 새로운 사회적응과 성장 지원 등 청년의 건강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청년 사회적응지원 사업’사업은 마음건강 지원사업 청년내일상담소 운영 마음건강 박람회 개최 등의 사업으로 진행된다.

마음건강 지원사업은 대전시가 지정한 전문 상담기관에서 개인 및 집단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을 희망하는 청년들은 유성구 · 대덕구는 헤아려봄 심리상담센터 동구 · 중구는 희망찾기 사회적협동조합 서구는 나우인사이드 심리상담센터 등에서 상담 서비스를 받으면 된다.

대전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대전의 학교·직장에 다니는 청년이면 누구나 대전청년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이용료는 무료이다.

상담 서비스는 개인은 7회까지 받을 수 있고 집단상담은 개인상담이 종결된 내담자를 모아 진행하는 상담과 직무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청년들을 모아 개인상담과 별로도 모집할 예정이다.

또한 대전시는 청년근로자 보호를 위해 노동상담과 전세사기 등 예방을 위한 전세상담 및 금융상담, 성격검사 상담 등 청년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전문가를 연결해 주는 청년내일상담소도 운영한다.

이외에도 마음건강돌봄에 대한 청년의 인식제고를 위한 마음건강 박람회도 순차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제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