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오는 소리, 주말텃밭에서 들으세요

13일부터 주말농장 1100구획·정원형 가족텃밭 48구획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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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세종특별자치시청사



[PEDIEN]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들의 소득 창출과 시민들에게 농촌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가교역할에 나서고 있다.

세종시농업기술센터는 주말농장 농장주를 모집·선정해, 오는 13일부터 농장주들이 주말농장과 정원형 가족텃밭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주말농장은 연기·연서·장군·금남·연동면 내 농장 13곳에서 전체 1,100구획을 제공하며 구획당 16.5㎡~19.8㎡로 분양비는 3.3㎡당 1만~2만원이다.

정원형 가족텃밭은 농장 8곳에서 전체 48구획을 제공하며 구획당 66㎡이내로 쉼터·관수시설 등 편의시설이 설치돼 가족단위로 텃밭활동을 즐길 수 있으며 분양비는 30만~60만원이다.

올해는 시범적으로 농장 개장일에 맞춰 시에서 육성 중인 도시농업공동체가 참여해 현장 텃밭교육을 진행한다.

분양신청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열린마당에 공개되는 농장정보를 활용해 농장주에게 직접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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