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면, 코로나19도 못이긴 효 실천

연기면적십자봉사회‘사랑의 옷 드림’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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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연기면, 코로나19도 못이긴 효 실천



[PEDIEN]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적십자봉사회가 관내 독거노인들을 위해 지난 27일 사랑의 옷 드림 행사를 가졌다.

연기면적십자봉사회는 이날 독거노인 13명에게 옷을 전달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담소를 나누며 안부를 살폈다.

연기면적십자봉사회는 매년 5월 독거노인들을 찾아 의류와 선물을 전달하며 효도 봉사를 하고 있다.

지현춘 회장은 “어르신들의 행복한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며 “작지만 더 큰 행복을 만들기 위해 참여해 준 적십자봉사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석근 연기면장은 “어르신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버이날 행사가 취소되어 우울할 뻔 했던 5월을 즐겁게 마무리하는 것 같아 흐뭇했다”며 “연기면 복지를 위해 항상 앞장서는 연기면적십자봉사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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