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평동 아이들이 써내려 간 효

대평동 지사협, 제1회 사랑의 편지 쓰기대회…27일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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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세종특별자치시



[PEDIEN]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제1회 효문화 우체통 사랑의 편지쓰기 대회’ 시상식을 27일 진행했다.

효문화 우체통 사랑의 편지쓰기 대회는 손 편지쓰기를 통해 말로 전하기 어려웠던 조부모, 부모에 대한 사랑과 효를 전하는 취지로 대평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차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학년별 최우수 3명 등 총 27명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참석자를 축소해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만 진행됐으며 학년별 우수·장려 수상자는 다음 날인 28일 대평동초등학교장이 전수 할 예정이다.

이날 대상을 수상한 이다희 대평초 학생은 “부모님이 저를 낳아 이 세상에서 살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엄마 아빠가 저에게 해주신 은혜를 잊지 않고 기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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