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정책 위해 중앙·세종 청년위원 뭉쳤다

중앙-세종 청년정책조정위원회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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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세종특별자치시청



[PEDIEN] 중앙-지방 간 청년정책 공유·추진을 위해 세종특별차치시가 25일 다정동 청정세종청년센터 회의실에서 ‘중앙-세종 청년정책조정위원회’ 간담회를 연다.

이날 간담회는 이승윤 중앙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부위원장 및 위원, 김성현 세종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 등 8명이 참석한다.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청년기본법에 기반한 청년정책 주요사안을 심의 조정하기 위해 설립된 기구다.

이번 간담회는 중앙과 세종의 청년위원들이 모여 청년정책의 추진과정을 함께 공유하고 지역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정부 청년정책 기본계획 및 2021년 시행계획 설명을 시작으로 세종시 2021년 청년정책 시행계획 설명, 지역 의제 및 건의사항, 지역협력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시는 이날 회의에서 중앙과 지역의 청년교류 활성화를 위한 기회 제공,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지속 추진, 청년센터 공모사업 확대를 중앙에 건의했다.

간담회 후 청년위원들은 청년활동을 지원을 위해 조성 중인 다정동 청년센터 및 청년작가 공방을 운영 준비 중인 조치원 문화정원을 방문해 청년정책 현장을 점검했다.

이승윤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부위원장은 “청정세종 청년센터가 지역 청년들의 소통·교류의 장이 되길 바라며 지역의 현장에서 지역 청년들과 소통의 기회를 갖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의 장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궁호 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간담회는 중앙과 세종의 청년위원들이 만나 청년 정책의 큰 방향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류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간담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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