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촌동, 취약계층과 제철음식 함께 나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 특화사업‘제철에 맛나요’첫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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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종촌동, 취약계층과 제철음식 함께 나눈다



[PEDIEN]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독거노인 등 식사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제철음식 지원 사업 ‘제철에 맛나요’를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종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신규 특화사업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관내 취약계층 6가구에 제철 과일과 반찬을 전달하면서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게 된다.

종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이번 사업의 첫 번째 행사로 협의체 위원이 직접 만든 열무김치를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박재희 민간 위원장은 “식사준비가 어려운 분들께 제철 과일과 반찬을 정성껏 마련해 전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편안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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