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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읍면 파크골프협회, 파크골프장 운영 협력 협약 체결
거창군-읍면 파크골프협회, 파크골프장 운영 협력 협약 체결 [PEDIEN] 거창군은 20일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해 거창읍·주상면·웅양면·고제면·위천면·가조면·가북면 파크골프협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군 파크골프장 운영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파크골프장의 공정하고 효율적인 운영과 지역 주민 간 시설 개방 등 이용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현재 거창군 파크골프장은 거창읍 스포츠파크 내 실버레포츠타운과 주상면 등 6개 면의 하천 유휴부지 등을 활용해 18홀 2개소, 9홀 6개소를 조성되어 운영 중이다, 민선8기 공약사업인 ‘전 읍면 파크골프장 조성’ 이행을 목표로 마리면·남상면·남하면·신원면에도 추가로 조성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거창군과 협회 간 긴밀한 파트너십을 구축해 거창군 파크골프장이 전국에서 모범이 되는 대중적인 생활체육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남하면에 조성 중인 제2창포원 파크골프장이 5월 준공 및 시범운영을 통해 9월 정식 개장될 예정이며 파크골프를 사랑하는 체육인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명품 경기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설 운영 및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했다. -
거창군민의날 기념행사 추진위원회, 2025년 제1회 회의 개최
거창군민의날 기념행사 추진위원회, 2025년 제1회 회의 개최 [PEDIEN] 거창군은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거창군민의날 기념행사 추진위원회 2025년 제1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규 위촉위원 17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하고 위원장, 부위원장을 선출한 후, 2025년 거창군민의날 기념행사 일정을 확정했다. 먼저, 총 25명의 위원 중 당연직 8명을 제외한 17명의 위촉직 위원들은 임기가 2년으로 지역주민에게 신망이 높고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다양한 분야의 인원들로 구성해 거창군민의날 기념행사가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했다. 거창군민의날 기념행사 추진위원회 임원은 위원간 추천과 토론을 통해 위원장에 최광열 지방행정동우회 거창읍분회장, 부위원장에 김미숙 거창군여성단체협의회장을 선출했다. 최광열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위원장으로 선출해 주신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거창군민의날 기념행사가 거창한마당대축제의 개막식으로서 위상에 걸맞게 전국 최고의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년 거창군민의날 기념행사 일정은 추석 명절과 준비기간을 고려해 ‘거창군민의 날 조례’에 따라 9월 마지막 주인 오는 9월 25일에서 9월 28일로 정해 행사를 개최하기로 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군민의날 기념행사는 2012년 조례 제정 이후 군민체육대회, 아림예술제, 평생학습축제, 녹색곳간 거창농산물대축제와 함께 총 5개 행사를 통합해 거창한마당대축제로 추진해 왔고 올해는 KBS 전국노래자랑까지 더해져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며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거창의 생활인구가 증가될 수 있도록 풍성하게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
함양군 신선농산물 수출 농업단지 간담회 개최
함양군 신선농산물 수출 농업단지 간담회 개최 [PEDIEN] 함양군 농업기술센터는 3월 20일 함양수출영농조합법인 선별장에서 수출영농조합법인 대표와 수출농업단지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 활성화를 위한 의견 및 현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5년 신선농산물 수출촉진자금 지원사업에 대해 안내했으며 향후 신선농산물 수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수출농가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함양군은 물류비 대체사업으로 신선농산물 포장재비 및 선별비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지원단가를 인상해 농가 소득이 보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수출농업단지 농업인들은 “인건비와 물류비 등 물가상승으로 인해 수출농단에 부담이 많았다”며 “수출촉진자금을 지원받아 그나마 가격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며 앞으로도 군에서 새로운 활로로 지원해준다면 농가 소득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생산 농가 및 수출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신선농산물 수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
창원특례시, 제3대 총괄건축가에 경상국립대 고성룡 명예교수 위촉
창원특례시, 제3대 총괄건축가에 경상국립대 고성룡 명예교수 위촉 [PEDIEN] 창원특례시는 20일 제3대 총괄건축가로 경상국립대학교 건축학과 고성룡 명예교수를 위촉했다. 총괄건축가는 창원시의 건축·도시디자인 정책 수립 및 의사결정 과정에 자문 역할을 하며 공간환경 개선사업의 기획·자문 등 도시 전반의 공간환경 조성을 총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에 위촉된 고성룡 총괄건축가는 고려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후, 서울대학교에서 건축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5년부터 경상국립대학교 건축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한국건축학교육인증원 실사단장, 경남건축가회 회장, 경상남도 공공건축가 등 건축이론과 실무 경험을 두루 갖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창원시는 건축 및 도시 관련 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공공기관의 디자인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제3기 공공건축가’ 25명을 위촉해 운영하고 있다. 교수 및 건축가들로 구성된 공공건축가들은 도시·건축·조경·공간환경 디자인 관련 자문을 수행하며 공공건축물의 설계와 기획에 참여해 창원의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고성룡 총괄건축가는 창원시의 종합적인 도시디자인 관리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며 “총괄건축가 및 공공건축가들과 협업해 창원시의 역사와 문화를 반영한 특색있는 건축·도시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진주 무장애도시 명석면위원회, 장애인주차구역 이용 준수 캠페인 실시
진주 무장애도시 명석면위원회, 장애인주차구역 이용 준수 캠페인 실시 [PEDIEN] 진주시 무장애도시 명석면위원회는 20일 명석면 일원에서 장애인주차구역 이용 준수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무장애도시 명석면위원회 위원들은 명석삼거리 근처에서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물을 배포하고 인근 주차구역에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이용 준수 캠페인 활동을 하며 무장애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황충진 무장애도시 명석면위원장은 “오늘 캠페인이 지역 주민들에게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매월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실시 및 장애인편의시설 설치를 통해 다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최진환 명석면장은 “무장애시설 확충을 위한 지속적인 사업추진으로 장애인들도 평범한 일상을 누리는 데 어려움이 없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2025년 찾아가는 경남 통합돌봄버스, 거창군에서 첫 운영
2025년 찾아가는 경남 통합돌봄버스, 거창군에서 첫 운영 [PEDIEN] 거창군은 20일 경상남도와 거창군이 주관한 ‘함께 찾아가는 경남 통합돌봄버스’ 가 마리면 영승마을에서 마을 주민을 비롯해 참여 기관, 온봄지기, 관계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운영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섬 지역에서 시작된 ‘찾아가는 경남 통합돌봄버스’ 사업은 올해 경남 전 시군으로 확대됐으며 통합돌봄 선도 지역인 거창군에서 2025년 첫 번째 서비스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복지 수요가 높지만, 복지기관이나 의료정보가 부족한 정보 소외지역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서비스로는 △한국병원의 무료 한방진료 △거창군 보건소의 구강버스 △똑띠버스의 스마트 건강 정보제공·상담 지원 △빨래방버스의 큰빨래 지원 △클린버스의 집정리 지원 △지역맞춤서비스의 지역사회자원 활용 등이 운영됐다. 이와 함께 누리샘터에서는 교복과 교련복을 활용한 ‘청춘사진’ 촬영을 진행해 주민들에게 액자를 선물했다. 청년봉사단체 청온은 푸드트럭을 운영해 어묵과 국화빵을 무료로 제공하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거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마리면이 찾아가는 공유냉장고 ‘자주만나장’을 운영하며 공유냉장고 홍보하고 물물교환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마을 주민은 “한방진료를 받을 수 있어 정말 좋았다 오랜만에 예쁘게 단장하고 사진까지 남기니 선물 같은 하루를 보낸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복지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이 보다 나은 돌봄과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찾아가는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곳을 직접 찾아가고 지역자원을 발굴해 연계하는 등 주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제63회 진해군항제 손님맞이 자연정화활동 동참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제63회 진해군항제 손님맞이 자연정화활동 동참 [PEDIEN]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20일 제63회 진해군항제를 맞아 쾌적하고 아름다운 축제 현장 조성을 위해 200여명의 시민과 함께 진해루 일원에서 봄맞이 자연정화활동에 나섰다. 이날 활동에는 홍 시장을 비롯해 자연보호협의회 진해지회 등 9개 단체와 자발적으로 참여한 시민 등이 환경 정비에 힘을 보탰으며 올해 군항제부터 새롭게 마련한 크루즈 운행과 해상 불꽃쇼가 열리는 진해루 일원과 속천항, 소죽도 공원 일원 등 해안가를 중심으로 정화 활동이 이루어졌다. 특히 홍 시장은 직접 장갑을 끼고 쓰레기를 줍는 등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하며 틈틈이 시민들과 소통하기도 했다. 또한, 홍 시장은 활동 도중 인근 공중화장실의 청소 상태와 시설 점검에 직접 나서며 담당 부서에 관광객들의 화장실 이용 편의를 위해 철저한 관리를 지시했다. 뿐만 아니라, 안심벨 등 안전설비의 정상 작동 여부와 불법 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소독 및 방역을 강화해 깨끗한 위생 상태를 유지하도록 당부하기도 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진해군항제는 아름다운 벚꽃과 함께 우리 도시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는 창원의 대표적인 축제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만큼, 깨끗한 주변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다양한 볼거리는 물론,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시민과 관광객 여러분을 맞이할 준비에 한창으로 벚꽃향 속에서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특별한 추억이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특례시는 오는 3월 29일부터 열리는 진해군항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의 환경 불편 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3월 28일부터 4월 7일까지 11일간 현장 청소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행사장 주변 청소를 관리하고 환경 관련 민원을 즉각 처리해 깨끗한 축제 분위기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제106주년 함안 군북3·20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 개최
제106주년 함안 군북3·20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 개최 [PEDIEN] 군북3·1독립운동기념사업회는 20일 오전 9시 삼남지역에서 가장 많은 사상자가 발생하며 독립운동의 기폭제 역할을 했던 군북 3·20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일제의 탄압 앞에 나라를 되찾고자 독립만세를 부르짖던 애국지사의 얼을 추모하고 선열의 애국심을 선양하고자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이만호 함안군의회 의장 및 도·군의원, 김종묵 육군39사단장, 김상우 경남동부보훈지청장, 관내 기관·단체장, 유족대표, 지역주민, 39사단 장병 등 1200여명이 참석했다. 제례행사는 오전 9시부터 3·1독립운동기념탑 앞에서 거행됐으며 같은 시간 군북중학교 운동장에서 군북시내, 39사단 삼거리를 거쳐 공설운동장까지 행진하며 106년 전 그날의 감동을 재현했다. 식전행사에서는 진혼무와 추모시 낭송, 기념식에서 독립선언서 낭독, 3·1절 노래제창, 만세삼창 등이 이어졌고 식후행사로 충무어린이집 공연, 기공체조, 건강걷기 등이 더해져 참석자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박용순 군북3·1독립운동기념사업회 회장은 기념사에서 “역사적인 군북 독립만세운동을 3·1독립운동정신을 계승하고 순국선열의 위업을 기리는 행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조근제 함안군수는 축사에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올리며 독립운동기념관 개관과 보훈복지타운 기반 조성, 애국지사 선양사업 등 유가족을 돌보는 일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함양시니어클럽, ‘청춘 산삼 짜장’ 개업식
함양시니어클럽, ‘청춘 산삼 짜장’ 개업식 [PEDIEN] 함양시니어클럽은 지난 20일 노인일자리 공동체사업단 유형 중 하나인 ‘청춘 산삼 짜장’ 개업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개업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해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의 대표 특산물인 산삼을 활용한 특별한 조리법으로 만든 산삼 짜장 메뉴를 소개하며 시식회를 진행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축사를 통해 “다양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발굴함으로ㅆ 참여 어르신들이 근로 활동을 통한 소득창출의 기회를 얻을 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의 특산물인 산삼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김용환 함양시니어클럽 관장은 “면 제조 과정에서 산삼엑기스를 배합해 산삼의 특유의 쌉싸름한 맛을 줄이고 효능을 극대화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청춘 산삼 짜장’은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한정 운영되며 한 그릇당 3,900원에 단일 품목으로 판매하고 있다. -
거창창포원, 봄맞이 정원 체험프로그램 활짝 핀다
거창창포원, 봄맞이 정원 체험프로그램 활짝 핀다 [PEDIEN] 거창창포원은 4월부터 창포원 내와 학교 등 다양한 장소에서 아름다운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12개 프로그램에 2,000여명이 참여하는 정원 체험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오는 4월 2일부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경증 치매 환자 등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꽃피는 뇌’ 프로그램이 5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에 운영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녹색 치유 체험을 통해 치매 환자들의 심리적 안정과 인지 기능 향상을 목표로 한다. 4월 22일부터는 거창군 내 6개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정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문 강사진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교실이나 도서관 등에서 꽃바구니 만들기 등의 특별한 체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거창창포원 다목적실에서는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나는야 꼬마정원사’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4월 12일 드라이플라워 공예 △5월 10일 꽃모양 쿠키 꾸미기 △6월 14일 꽃 화분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이 마련되어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거창창포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거창창포원 운영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표정애 환경과장은 ”올해는 거창창포원뿐 아니라 학교 등 다양한 곳에서도 정원 체험 프로그램을 열어 아름다운 정원문화를 확산하고자 한다”며 “군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고성군, 2025경남고성공룡엑스포 행정지원단 회의 개최
[PEDIEN] 고성군은 3월 20일 ‘2025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행정지원단’ 회의를 개회했다. 이번 보고회는 류해석 부군수를 중심으로 행정 27개 부서와 고성문화관광재단이 참석해 2025년 행사의 총괄운영방향과 부서별 행정지원계획 및 홍보방안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있었다. 류해석 부군수는 고성문화관광재단에 △홍보마케팅의 전략적 추진 △ 행사기간 중 군에서 개최하는 축제와 연계한 지역경제활성화 방안 마련 △행사진행 요원 안전교육 실시 및 행사장 시설정비 △관내 관광지와 연계한 프로그램 추진 방안 등을 지시했다. 또한, 27개 부서에는 △영상콘텐츠 제작 지원 및 대형전광판 홍보 △대중음악콘서트를 활용한 홍보 확대 △재외향우, 자매도시, 평생학습도시 협의회 등 고성군의 인적 인프라를 활용한 엑스포 홍보 강화 등 공룡엑스포 행사를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발빠른 적극행정으로 성공적인 행사가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군은 류해석 부군수를 중심으로 공룡엑스포 행정지원단 중간보고회를 오는 7월 중순에 개최해 부서 간 추진과제와 홍보실적을 공유하고 폭넓은 인적자원을 최대한 활용해‘엑스포 붐’과 축제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2025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10월 1일부터 11월 9일까지 40일간 ‘공룡과 함께 춤을’ 이라는 주제로 경남 고성군 당항포관광지에서 열린다. -
함안군, 2025 경남관광박람회 ‘ 꽃피는 함안에 와‘봄’’ 부스운영
함안군, 2025 경남관광박람회 ‘ 꽃피는 함안에 와‘봄’’ 부스운영 [PEDIEN] 함안군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 제1전시관에서 개최되는 ‘2025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해 봄철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친다.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경남관광박람회사무국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경남 최대의 관광박람회로 경남 18개 시군을 비롯해 100여 개 관광기업 등이 참가한다. 함안군은 ‘‘꽃 피는 함안에 와 ‘봄’’ 이라는 주제로 군 대표 봄 축제인 ‘제3회 칠서생태공원 청보리·작약축제’ 와 ‘함안낙화놀이’, 아라홍련 등 봄철 관광자원 집중 홍보에 나선다. 특히 한국관광공사의 ‘관광두레’ 사업을 통해 탄생한 지역 업체인 ‘가야지’ 와 ‘함안인’ 이 함께 참여해 봄꽃 캔들 만들기와 드로잉체험을 진행하며 우수 청년 사업체 ‘다과 그리고 공방, 담안’ 이 지역 특색을 담은 디저트 ‘고려동 오란다’를 판매할 예정이다. 부스 내 주요 체험으로는 청보리·작약 포토존을 배경으로 ‘인생 네컷’ 즉석사진 이벤트와, 보리새싹 키우기 체험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군은 최근 함안낙화놀이, 청보리·작약축제 등 축제 콘텐츠의 재발견으로 가보고 싶은 로컬 여행지로서 이름을 널리 알리고 있으며 한국관광공사의 지역관광추진조직사업 선정, 관광두레 사업체 3개소 선정 등 관광중간조직 등의 활성화로 폭발적인 성장을 시도하고 있다. 특히 오는 5월 5일 함안낙화놀이와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제3회 칠서 생태공원 청보리·작약축제’ 등 대규모 관광객 맞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꽃피는 함안에서 가장 아름다운 봄을 만끽하시길 바라며 눈부시게 피어날 ‘함안 관광의 봄바람’을 기대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거창군,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유아차·카시트 소독기 이용하세요
거창군,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유아차·카시트 소독기 이용하세요 [PEDIEN] 거창군은 군민들이 유아용품을 손쉽게 소독할 수 있도록 공동육아나눔터 입구에 유아차카시트 소독기를 설치하고 군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군은 성별 고정관념을 해소하기 위해 소독기 명칭을 기존의 ‘유모차’에서 ‘유아차’로 변경했으며 출산 가구에 자체 제작한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독기는 거창군 공동육아나눔터 입구에 설치되어 있으며 등록회원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소독기는 살균 및 건조 기능을 갖춘 전용 위생 관리 기기로 자외선 살균과 적외선 건조 기술을 활용해 유해 세균과 바이러스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유아차와 카시트를 청결하고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소독기를 적극 활용해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군민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육아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상시 프로그램 활성화, 돌봄 품앗이 지원 확대 등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거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
창원특례시, 일상·산업·행정에 AI접목 “가장 혁신적인 미래도시”준비
창원특례시, 일상·산업·행정에 AI접목 “가장 혁신적인 미래도시”준비 [PEDIEN] 2016년 알파고 등장 이후 2018년 알파폴드, 2024년 챗GPT까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AI를 기반으로 하는 기술 및 사회변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이미 글로벌 기업들은 변화속도에 한발 앞서 공학적 사고를 바탕으로 AI 기술패권 확보에 나서고 있다. 특히 이공계 경영인들이 이끄는 엔비디아나 삼성전자, 애플, 테슬라 등은 높은기술 이해도 및 전략적 사고 중장기 비전을 토대로 경쟁 속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창원특례시 역시 통합 이후 이공계 출신 시장을 필두로 ‘일상에서부터 산업, 행정’ 등 시정 전반에 디지털과 AI 기술 등을 접목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도시혁신을 준비하고 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앞으로 AI 등 첨단기술들을 ‘시민일상’, ‘산업현장’, ‘공공행정’에 얼마나 빨리 그리고 잘 안착시키느냐에 따라, 도시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시민 삶의 질 수준을 결정하는데 크게 작용할 것이다”고 강조하며 “단계적으로 AI 안착 및 확산을 위한 정책기반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우선 시는 시민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AI를 접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안전, 복지, 대중교통 3개 분야를 중심으로 AI기술 일상화에 나서고 있다. 안전분야에서는 △디지털 트윈 기반 도시침수 스마트 대응시스템 △AI 기반 지능형 CCTV △공사장 안전·품질 지능형 관리시스템을 도입한다. ‘디지털 트윈기반 도시침수 스마트 대응시스템’은 침수위험지역의 지능형 예측과 실시간 모니터링 등을 통해 시민들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2023년에 과기정통부가 추진하는 사업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72억원을 투입, 1차 사업을 지난해 2월 완료했다. 치안 약자보호와 범죄 취약지역 안전강화를 위해 ‘지능형 CCTV 2,660대’도 운영 중이다.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관제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어 폭력, 배회, 방화 등 이상 신호를 감지하면 자동으로 영상을 관제요원에게 송출한다. 공사현장의 안전을 강화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공사장 안전·품질 지능형 관리시스템’도 도입할 예정이다. AI가 작업자 쓰러짐이나 안전모 미착용, 붕괴위험 등의 위험요소를 판별하고 자동으로 상황을 알려줌으로써 공사장 안전관리가 선제적 실시간으로 가능해질 전망이다. 복지 분야에서는 △스마트 경로당 △ ICT 연계 인공지능 통합돌봄 운영 △ AI 수어 통역사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먼저 총사업비 28억원을 투입해 2027년까지 3년간 ‘스마트경로당 250개소’를 구축할 예정이다. 어르신들에게 화상회의시스템을 활용한 비대면 여가·복지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혈압, 혈당, 체중, 체온 등 기본 건강 측정을 통한 건강관리를 지원한다.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ICT와 AI을 결합한 통합돌봄서비스사업’은 응급상황 대응, 안전관리, 정서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전국 최초 시범 운영을 준비 중인 ‘AI 수어 통역사 합포-온’은 5월부터 마산합포구청과 행정복지센터 각 1개소에 AI 수어통역사를 배치해 장애인의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대중교통 분야에서는 △디지털 기술기반 버스 서비스 개선 △미래형 환승센터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안에 시내버스 전체 차량의 10%인 76대를 대상으로 ‘디지털 노선 교통정보시스템’을 시범구축한다. 본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노선정보, 도착정류소 환승정보, 도로정체 및 버스운행 정보 등을 표출해 이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작년 11월 시범도입한 ‘비접촉식 버스요금 결제 시스템’도 올해안에 모든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를 대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새로운 모빌리티 상용화 시기에 맞춰 모빌리티 간 편리한 연계를 위한 ‘마산역 미래형 환승센터 조성’도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총 533억원이 투입할 예정이다. 산업현장에서도 효율성·생산성 증대를 위해 AI기술을 도입·전환이 진행 중이다. 먼저 시는 창원국가산단을 세계 최고의 인공지능 자율제조 산단으로 혁신해나가기 위해 창원국가산단의 디지털 인공지능 대전환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기계·방산 제조 디지털전환 지원센터 구축’ 사업을 통해 창원국가산단의 제조업 혁신에 나선다. 시는 2026년까지 총사업비 281억원을 투입해 지원센터 구축, 디지털전환 모델 지원,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디지털전환 캠퍼스 조성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이와 더불어 초거대 제조AI 산업육성을 위한 ‘제조산업 특화 초거대 제조 AI 서비스 개발 및 실증’ 사업도 추진된다. 시는 오는 2026년까지 총 227억원을 투입해 초거대 제조AI 핵심 기반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창원지역 제조기업에 적용할 계획이다. 동시에 창원국가산단의 금속, 제조, 가공 등 뿌리산업에 기반을 두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5년간 49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글로벌 제조융합 S/W 개발 및 실증사업’도 추진한다. 실증사업을 통해 창원국가산단의 중추를 차지하고 있는 제조기업 내 설비와 제품을 첨단 IT 신기술인 디지털트윈으로 가상화해 최상의 인력 및 설비 배치를 사전에 구현할 수 있어 공장의 신설 또는 증설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게 된다. AI기반 로봇·장비 등을 제조공정에 결합해 생산 고도화와 자율화를 구현하는 ‘AI 자율제조 전담지원센터’ 구축도 추진한다. 창원국가산단의 주력산업인 기계·항공·방산·자동차·미래모빌리티 등 5대 섹터를 중심으로 ‘지능화’, ‘인간중심’, ‘지속가능’ 이라는 원칙을 바탕으로 뿌리기술과 로봇기술을 결합해 제조업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이밖에도 시는 첨단기술의 집약체인 △드론 제조 국산화 특화단지 조성 △의료·바이오 첨단기기 연구제조센터 구축도 추진한다. 시는 드론 실증도시 구축 정부 공모사업에 `23년과 `24년 2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으며 이를 발판으로 창원교도소 이전 부지를 ‘드론 제조 국산화 특화단지’를 중심으로 하는 미래 선도형 첨단산업 특화 공간으로 육성한다. 또한, 진해첨단산업연구단지 내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에 인공지능·빅데이터 기반 ‘의료·바이오 첨단기기 연구제조센터’를 구축해 산업구조 다변화와 고부가가치 산업을 창출할 계획이다. 행정서비스의 질은 높이고 업무처리시간은 절감하기 위해 행정분야에 대한 AI내재도 진행 중이다. △AI전담팀 신설 △AI 업무비서 도입 △업무자동화 시스템이 대표적이다. 창원시는 올해 1월 AI를 활용한 행정혁신과 도시전반에 AI사업발굴·접목을 위해 디지털정책담당관 내 ‘AI혁신팀’을 신설해, 관련 분야업무를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처리할 시스템을 갖췄다. 또한, ‘AI 활용 업무비서’를 올 상반기 시범 도입, AI를 행정에 직접 접목시켜 행정서비스 품질 및 업무효율 재고에 나설 계획이다. 지난해 도내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업무자동화 시스템’도 시범 운영을 거쳐 업무자동화 과제 추가 개발 등 확대·분산 운영 시행중이다. RPA란 사람이 하는 정형화된 단순 반복적 업무를 정해진 절차에 따라 자동처리되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업무처리시간 절감 효과를 확인했으며 절감된 시간을 부가가치가 높은 핵심 업무에 할애해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기업영역 뿐만아니라 행정영역에서도 기술변화 속도에 맞게 발빠른 대응이 필요하다”며 “AI 및 디지털 등 첨단기술을 산업현장, 생활현장, 공공행정에 잘 접목시켜 혁신적인 미래도시가 되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