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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가축 폭염 피해 제로’ 총력 대응
[PEDIEN] 예산군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가축 폐사 등 축산 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특히 고온에 취약한 돼지의 집단 폐사를 막기 위해 2억7700만원의 예비비를 긴급 편성하고 양돈농가에 고온 스트레스 예방제를 신속히 공급하고 있다. 올해는 예년보다 이르게 폭염이 시작된 가운데 7∼8월에는 기록적인 고온이 예보됨에 따라 축산농가의 피해가 크게 우려되는 상황이며 특히 돼지는 땀샘이 없고 지방층이 두꺼워 열 발산이 어려워 폭염에 매우 취약한 가축으로 꼽힌다. 이에 따라 군은 92개 양돈 농가에서 사육 중인 23만두에 대해 예방제를 적기에 투여할 수 있도록 생산업체 및 공급업체와 긴밀히 협의해 신속한 보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축산 재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건강한 축산 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조치”며 “축산농가에서는 급수와 환기, 차광 등 폭염 대비 관리 요령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폭염이 더욱 빈번하고 강력해지는 만큼, 사전 예방과 신속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은 앞으로도 전방위적 지원을 통해 축산농가의 피해를 줄이고 안전한 축산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예산군, 하반기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 실시
[PEDIEN] 예산군은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을 통한 대기환경 개선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2025년 하반기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급 사업은 전기승용차 72대, 전기화물차 72대 등 총 144대를 대상으로 하며 신청은 8월 11일 오전 10시부터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전기승용차는 대당 최대 1280만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2450만원까지 지원되며 실제 지원금은 차량의 배터리 용량과 주행 가능 거리 등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특히 전기택시 구매 시 국비 250만원이 추가로 지원되며 차상위계층 이하가 전기승용차를 구매할 경우 국비 20%, 전기화물차를 구매하는 소상공인과 차상위계층에는 국비 30%의 추가 지원이 적용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60일 이상 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18세 이상 개인과 사업자 등록이 된 기업·법인 등이며 출고·등록은 신청일로부터 2개월 이내 완료 가능한 차량에 한해 가능하고 보조금은 차량 출고 등록 순으로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전기차 보급 확대는 자동차 매연과 미세먼지 저감에 크게 기여하는 만큼 이번 보급 사업에 많은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예산군, 2026년 충남형 공동생활홈 조성사업 선정
예산군, 2026년 충남형 공동생활홈 조성사업 선정 [PEDIEN] 예산군은 충청남도가 주관한 ‘2026년 충남형 공동생활홈 조성사업’ 공모에서 봉산면 고도리가 최종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충남형 공동생활홈 조성사업은 농촌지역 독거노인의 사회적 고립 해소와 노후생활 여건 개선을 통해 ‘어르신이 행복한 마을’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15가구 이상의 공동생활홈 조성과 함께 기반시설 정비 등을 지원한다. 군은 이번 공모 선정을 위해 봉산면장과 면 담당자, 마을 이장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실시하고 마을별 입주희망 수요조사를 진행하는 등 사전 준비에 총력을 기울였다. 공모 선정에 따라 군은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총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해 15가구 규모의 공동주택과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독거노인을 위한 공동생활시설을 확충하고 민관협치 기반의 관리체계를 구축해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농촌공동체 회복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
계룡시, 여름방학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 집중 단속
계룡시, 여름방학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 집중 단속 [PEDIEN] 계룡시는 지난 7월 31일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합동점검 및 선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엄사면 일대의 학교 주변과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여름방학 중 청소년들이 각종 유해환경에 노출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고려해 추진됐다. 점검 대상은 △청소년 출입 및 고용 금지 업소의 위반 여부 △주류·담배 판매 업소의 청소년 대상 판매 행위 △판매금지 표시 부착 여부 △숙박업소의 청소년 이성 혼숙 제한 조치 등이다. 이번 활동은 계룡시청과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이 협력한 민·관 합동체계로 추진되어 현장단속 뿐만 아니라 업주를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도 활동도 병행했다. 시 관계자는 “여름방학은 청소년들에게 자율성과 책임감을 기를 수 있는 중요한 시기”며 “지역사회가 함께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지키는 데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계룡시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청소년 보호에 대한 지역사회의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 모두가 동참하는 건강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과 계도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
계룡시, 여름방학 어린이 진로체험·원예교실 큰 호응
계룡시, 여름방학 어린이 진로체험·원예교실 큰 호응 [PEDIEN] 계룡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관내 초등학생 16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진로체험 및 원예교실’을 총 12회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직업 세계를 소개하고 자연과 농업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참가 아동은 학년별로 나뉘어 맞춤형 진로활동과 원예체험에 참여했다. 학년별 진로 프로그램으로는 △저학년을 대상으로 전통음식 전문가를 주제로 직업설명 및 캐릭터 설기를 만들기로 진행됐고 △고학년 대상으로는 제과제빵사 직업 탐색과 감자빵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됐다. 또한, 어린이원예교실 프로그램은 도시농업관리사에게 듣는 △탄소중립 이야기 △재활용 소재 활용 이야기 △수경식물 화분 만들기 실습으로 진행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우리 농산물과 농촌자원의 가치를 알리고 초등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생태 감수성 함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계룡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지역 농업 자원을 활용한 교육 콘텐츠 개발에 더욱 힘을 쏟고 청소년들의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체험형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
공주시, ‘제민천 밤페스타’ 도심 속 대표 야간문화축제로 자리매김
공주시, ‘제민천 밤페스타’ 도심 속 대표 야간문화축제로 자리매김 [PEDIEN] 공주시는 지난 2일 제민천과 역사문화광장에서 열린 ‘제민천 밤페스타’ 가 시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공주시 대표 야간 문화 프로그램으로 매월 첫째 주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도심형 야간관광 콘텐츠이다. 도심하천인 제민천을 배경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여름밤 무더위를 식혀줄 이색 주류 파티를 비롯해 지역 문화와 어우러진 공연, 체험, 로컬푸드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시민과 관광객에게 도심 속에서 즐기는 특별한 밤의 경험을 제공했다. 특히 젊은 세대의 감성을 자극하는 감각적인 조명과 음악, 분위기를 살린 아트존 구성이 MZ세대의 발길을 끌었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쉼터와 간이 체험 공간도 마련되어 전 세대를 아우르는 도심형 야간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역사문화광장 특설무대에서는 개그맨 고명환 씨가 ‘365일 가슴이 설레는 일의 비밀’ 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개그맨에서 사업가로 전향하게 된 계기, 장소에 얽매이지 않는 창의적 사고의 중요성 등을 유쾌한 화법으로 풀어내며 현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의 공감과 박수를 이끌어냈다. 최원철 시장은 “제민천 밤페스타는 도심 하천 공간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야간 관광 콘텐츠로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과 상권이 함께 참여하는 구조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야간문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9월 첫째 주 토요일에도 ‘제민천 밤페스타’를 다시 개최하며 9월 20일 토요일 오후 7시에는 공산성 공북루 일원에서 수천 개의 발광다이오드 촛불 아래 클래식 음악 연주회인 ‘캔들라이트 콘서트’를 개최해 유네스코 세계유산 공산성의 가을밤을 아름다운 선율로 물들일 예정이다. -
공주 밤마실 야시장, ‘안심야시장’ 으로 8월 22일 재개장
공주 밤마실 야시장, ‘안심야시장’ 으로 8월 22일 재개장 [PEDIEN] 공주시는 식중독 사고로 인해 잠정 중단되었던 공주 산성시장 밤마실 야시장을 위생과 안전관리 체계를 대폭 강화한 ‘안심야시장’ 으로 새롭게 정비해 오는 22일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공주시와 공주문화관광재단, 산성시장 상인회는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야시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위생 기준을 전면 개편하고 상인 주도의 자율적 개선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전방위적인 정비 작업을 추진해왔다. 재개장에 앞서 산성시장 상인회는 지난 2일 상인회 사무실에서 ‘자율개선 성명’을 발표하고 야시장 운영 전반에 대한 상인들의 자정 의지를 공식화했다. 상인회는 △청결한 환경관리 △질서 있는 운영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한 서비스 개선 등 3대 실천 과제를 설정하고 위생반 운영과 정기 방역, 고객응대 교육, 종합상황반 설치 등 다각적인 노력을 자율적으로 다짐했다. 이상욱 산성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재개장을 계기로 공주의 대표 야시장이 시민 모두가 믿고 다시 찾을 수 있는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상인 모두가 책임감 있게 자율정화에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결하고 질서 있는 안심야시장 운영을 통해 공주시의 명예를 회복하고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성명 발표와 함께 상인회 임원단, 공주문화관광재단, 밤마실야시장 추진위원회, 전문 위생업체 등은 산성시장 문화공원 일대에서 ‘청결안심 캠페인’을 전개했다. ‘안심야시장’ 으로 거듭나는 밤마실 야시장은 8월 22일부터 10월 12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운영되며 백제문화제 기간인 10월 3일부터 12일까지는 매일 열린다. 총 23회에 걸쳐 운영되는 이번 야시장은 위생과 안전, 콘텐츠, 공간 구성 등 모든 측면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하게 된다. 재개장 당일인 22일에는 공주 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재개장식이 열리며 공주시충남연정국악단과 가수 박현빈이 함께하는 특별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야외 영화 상영 프로그램인 ‘밤마실야시장 시네마’ 가 이어지며 보다 풍성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안심야시장은 세스코와의 협력을 통한 정기 위생 컨설팅과 위생 책임자 지정, 사전 위생 교육 이수, 전 매대 음식물배상책임보험 가입 의무화 등을 통해 식중독 예방을 위한 사전 대비를 강화했다. 또한 행사 전·중·후 위생 점검, 음식물 시료 보관, 자가품질검사 제출 등의 기준도 마련됐다. 특히 판매대 운영자 전원은 사전 위생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행사장에는 전문 인력과 안내 인력이 배치되어 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안심야시장은 단순한 행사 재개가 아니라 지역사회와 상인이 함께 만든 신뢰 기반의 재도약 모델”이라며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 속에서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공주시, ‘제1회 공주야밤 맥주축제’ 8월 15일 개막
공주시, ‘제1회 공주야밤 맥주축제’ 8월 15일 개막 [PEDIEN] 공주시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민 참여형 야간 축제인 ‘제1회 공주야밤 맥주축제’를 오는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이번 축제는 무더운 여름밤, 도심 속에서 시원한 맥주 한 잔과 함께 문화공연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시민 참여형 야간 축제다. 축제장에서는 국내외 인기 맥주부터 공주 특산물인 ‘밤’을 활용한 알밤막걸리 등 지역 주류까지 다채롭게 마련된다. 여기에 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 지역 음식점 등으로 구성된 푸드 페어링 구역도 운영돼 오감만족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축제의 흥을 한껏 끌어올릴 공연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열린다. 주무대에서는 매일 저녁 K-POP 콘서트, DJ 퍼포먼스, 전국 재즈 탭댄스 경연대회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펼쳐진다. 특히 ‘조째즈’, ‘순순희’, ‘김의영’, 달샤벳 출신 ‘DJ 수빈’, ‘DJ 박명수’, ‘DJ 뉴진스님’, ‘탁쇼’ 등 인기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여름밤의 열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공간도 마련된다. 워터슬라이딩, 에어바운스 수영장, 피크닉 라운지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놀거리와 쉼터가 함께 운영돼 축제의 즐거움을 배가시킬 예정이다. 시는 이번 축제가 단순한 먹거리 축제를 넘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고 머무를 수 있는 야간형 체류 콘텐츠로서 공주의 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에도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올해 처음 열리는 ‘공주야밤 맥주축제’는 도심 속에서 여름밤의 정취와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야간축제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공주에서 시원하고 특별한 여름밤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예산군, “교통 사각지대? 걱정마세요, 섬김택시가 달려갑니다”
예산군, “교통 사각지대? 걱정마세요, 섬김택시가 달려갑니다” [PEDIEN] 예산군은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이동권을 확보하기 위해 섬김택시 운행 마을을 기존 90곳에서 103곳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확대는 민선8기 최재구 군수의 공약사항으로 현재까지 목표의 86%를 달성했으며 2026년까지 120개 마을까지 운행 범위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섬김택시는 2014년 24개 마을에서 처음 도입돼 2024년 기준 90개 마을로 확대됐으며 2025년 7월 말 기준 월평균 이용 건수는 4345건에 달하는 등 이용자 만족도도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마을은 △삽교읍 신가3리 △신양면 녹문리 △대흥면 금곡리 △덕산면 복당1리, 대치1리, 광천2리, 외라1리 △고덕면 상몽1리, 석곡리, 대천3리 △신암면 조곡2리, 하평리 △오가면 원천3리 등 13개 마을이다. 섬김택시는 이용 30분 전에 섬김콜센터에 전화해 예약하면 이용할 수 있으며 최대 4인까지 탑승 가능하고 하루 최대 6회까지 이용할 수 있다. 요금은 농어촌버스 기준과 동일한 1500원이다. 군 관계자는 “섬김택시는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눈높이에 맞춘 교통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박범인 금산군수,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세계적 축제 면모 강조
박범인 금산군수,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세계적 축제 면모 강조 [PEDIEN]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8월 1일 군청 다목적회의실에서 열린 금산군청 월례회의에서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가 9월 19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된다”며 “군민 저력을 모아서 세계적 축제의 면모를 보여주자”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피나클어워드 세계대회에서 금산세계인삼축제가 금상 2개, 은상 1개, 동상 1개를 수상하며 세계축제 반열에 들어섰다”며 “올해 더 좋은 축제를 선보일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앞서 “전 직원이 금산세계인삼축제를 알리기 위해 축제 홍보 티셔츠를 입고 근무를 하고 있다”며 “일관성 있는 모습으로 축제를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박 군수는 지난달 개최된 제5회 금산삼계탕축제와 관련해 “하늘선물 금산인삼과 함께 천년장수 은행나무열매가 들어간 삼계탕이 인기를 끌었다”며 “축제 개최를 위해 노력해 준 공직자, 읍면 부녀회원,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신규업무구상보고회 개최, 업무공백 없는 휴가철, 폭염·폭우 교차 기후 피해 예방, 광복절 태극기 게양 주민 안내 등 업무에도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
금산군, 청소년참여위원회 상반기 워크숍 진행
금산군, 청소년참여위원회 상반기 워크숍 진행 [PEDIEN] 금산군은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2일간 청소년참여위원 13명을 대상으로 제원면에 위치한 금산청소년수련원에서 상반기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청소년지도사의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상반기 운영 성과 및 개선점을 공유하고 하반기 활동 준비와 금산군의 청소년 정책 모니터링 및 평가 회의 등을 진행했다. 금산군 청소년참여위원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청소년미래센터 사무실에 문의하면 된다. 여서현 금산군청소년참여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금산군의 청소년 정책 모니터링 및 운영 방향성을 논의했다”며 “참여위원들 간에 결속력 및 유대감 형성으로 힐링과 소통의 기회가 되는 보람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
금산군, 8월 이동 건강검진 전개
금산군, 8월 이동 건강검진 전개 [PEDIEN] 금산군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일정으로 지역 내 4개 읍면에서 8월 이동 건강검진을 전개한다. 이번 검진은 오전 7시 30분부터 오전 11시까지 진행되며 일반건강검진과 국가 암검진을 포함한다. 검진 일정 및 장소는 △11일 금산군보건소 △12일 진산보건지소 △13일 추부보건지소 △14일 복수보건지소다. 검사를 원하는 주민은 전날 저녁 8시 이후 금식하고 당일 건강검진표 및 신분증을 지참해 이동검진 장소에 방문하면 된다. 일반건강검진 대상은 △건강보험가입자 – 20세 이상 지역가입자 및 피부양자 중 홀수년도 출생자 △직장가입자 - 비사무직 근로자 전체 또는 사무직 중 격년제 실시 대상자며 신체 계측, 혈액검사, 요검사 등 검사를 제공한다. 국가 암검진 대상 검사 분야는 △20세 이상 여성 홀수년도 출생자 – 자궁경부암 검진 △40세 이상 홀수년도 출생자 - 위암 및 유방암 검진 △50세 이상 출생자 - 대장암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일반건강검진 및 암검진 미수검자는 사전에 본인이 직접 국민건강보험공단지사에 연락해 2025년 건강검진 희망 신청을 해야 한다. 이외 건강검진은 새금산병원을 비롯한 지정병원 7곳에서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 방문보건팀에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검진은 질병을 조기 발견해 치료율을 높이고 건강한 삶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는 만큼,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금산군, 폭염 피해 예방 노인일자리 활동 4~14일 일시 중단
[PEDIEN] 금산군은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노인일자리 활동을 4일부터 14일까지 일시 중단한다. 이번 조치 대상은 '늘푸름나누미', '행복교통지킴이' 등 22개 외부 활동형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1200여명이다. 군은 활동시간 단축에 따른 소득 공백을 보완하기 위해 연내 추가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수행기관에 폭염 예방 기본 수칙과 사고 사례를 공유하는 등 어르신들의 안전 관리를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일을 할 수 있도록 기상 예보에 따라 사업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인일자리 사업의 일시 중단에 나선다”며 “군이 직접 수행하는 일자리뿐 아니라 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 금산시니어클럽 등 수행기관의 상황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금산군 노인일자리 사업은 총 85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35개 사업에 2045명이 참여하고 있다. -
아산교육지원청 소속 봉사동아리 ‘행복울림 온결’, 교직원 헤어미용 프로그램 참여자 지역사회 봉사활동 실시
아산교육지원청 소속 봉사동아리 ‘행복울림 온결’, 교직원 헤어미용 프로그램 참여자 지역사회 봉사활동 실시 [PEDIEN] 아산교육지원청 소속 봉사동아리 ‘행복울림 온결’은 8월 4일 오전, 무지개동산요양원을 방문해 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행복울림 온결 회원들은 충청남도교육청평생교육원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해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10회차에 걸쳐 헤어미용 프로그램에 참여해 미용 기술을 습득했다. 교직원들은 전문강사의 지도하에 진지하고 열정적인 자세로 프로그램에 임했고 이를 통해 다양한 미용기술을 습득해 실제 미용 봉사까지 이어질 수 있었다. 이날 봉사활동은 미용 봉사 외에도 식당 정리 및 창틀 청소 등 요양원에서 필요로 하는 시설 봉사활동도 실시해 어르신을 위한 이웃 사랑·어울림 활동을 직접 실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정택 ‘행복울림 온결’ 회장은 “헤어미용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기술을 직접 활용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었다 열심히 기술을 연마해 준 교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교직원의 성장과,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