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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호우피해 복구 위한 중앙합동조사단 현장조사 착수
천안시, 호우피해 복구 위한 중앙합동조사단 현장조사 착수 [PEDIEN] 천안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중앙합동조사단이 다음달 2일까지 최근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현장조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한 공공 및 사유시설 피해에 대한 정확한 피해 규모를 산정하고 복구계획 수립 및 국비 지원을 위한 기초자료 확보를 위해 추진된다. 조사단은 행정안전부, 환경부, 산림청 등 중앙부처와 충청남도, 천안시 관련부서 등으로 구성됐으며 피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정밀 조사를 진행한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시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중앙합동조사단과 긴밀히 협력해 피해조사가 신속하고 철저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조사를 통해 ‘특별재난지역’ 으로 선포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천안시, 다함께돌봄센터 9호점 개소…초등돌봄 공백 해소
[PEDIEN] 천안시는 초등학생의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9호점을 개소했다고 29일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 9호점은 서북구 불당2동 불당호반써밋플레이스 아파트 내에 마련돼 171.62㎡ 규모로 조성됐다. 시는 이날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과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센터 이용 아동, 보호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 센터는 행복나눔사회적협동조합이 위탁 관리하며 만 6~12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정규 교육과정 외 시간대에 오락 활동, 생활교육, 식사 지원, 천안형 특별 프로그램 등 종합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9호점 인근 천안아름초등학교에는 2,060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으로 기존 학교 내 돌봄교실을 활용하지 못한 학생들과 맞벌이 가정의 자녀들이 겪던 돌봄 공백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천안시는 올해 백석동, 부성1·2동 등 돌봄 수요가 많은 지역에 6곳의 센터를 추가 설치해 연내 총 15개소를 운영하고 2026년까지 전체 20개소를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양육할 수 있는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천안시, 집중호우 피해 도로 15개소 응급복구
천안시, 집중호우 피해 도로 15개소 응급복구 [PEDIEN] 천안시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닷새간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 본 시도 및 농어촌도로 15개소의 응급 복구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재난현장을 점검하고 추가피해가 없도록 굴삭기 21대, 덤프트럭 19대 등을 투입해 통행 제한, 톤마대와 방수포를 설치해 보강 조치했다. 시는 재난복구 예산 확보를 위해 국가재난안전관리시스템에 피해사항을 입력했으며 정밀조사를 통해 피해복구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문수 건설도로과장은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부서와 협력해 상습피해지역 조사 및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부여군 백제기와문화관, 건축박람회 ‘2025 코리아빌드위크’ 참가
부여군 백제기와문화관, 건축박람회 ‘2025 코리아빌드위크’ 참가 [PEDIEN] 부여군 백제기와문화관은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코리아빌드위크] 건축박람회에 참가해 백제 기와 문양을 응용한 건축 자재와 문화 홍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에는 정암리 와요지 출토 문양을 바탕으로 한 보도블록 2종 등 백제기와문화관에서 개발해 디자인등록까지 마친 작품들이 소개되며 관람객이 전통문화를 보다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참여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될 계획이다. 또한, 백제기와문화관과 정암리 와요지의 역사적 가치를 소개하는 영상이 함께 상영되어 백제 기와문화의 전통성과 현대적 활용 가능성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백제기와문화관은 사적 정암리 와요지에서 발굴된 백제 기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전시관과 체험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 교육부 지정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으로 매년 1,500여명 이상이 참여하는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에 앞장서고 있다. 군 담당자는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부여군을 대표하는 공예체험의 거점으로 만들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
부여 고추시장, 2025년 시즌 본격 개장
부여 고추시장, 2025년 시즌 본격 개장 [PEDIEN]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도 부여 고추시장이 7월 25일부터 9월 10일까지 효공원 주차장에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올해 고추시장은 부여 5일장이 열리는 매 5일과 10일 기준으로 총 10회에 걸쳐 새벽 3시부터 오전 8시까지 운영되며 도매와 소매 거래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직거래 중심 시장으로서 그 기능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재단은 원활한 시장 운영을 위해 △시장 운영 사무실 △정수기 및 생수 음수대 △저울 제공 △중장비 주차 차량 이동 유도 △시장 출입구 질서유지 인력 등을 지원하며 푸드트럭을 운영해 이용자의 편의성도 함께 높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부여, 청양, 보령, 공주, 괴산 등 중부권 주요 산지 농가들을 비롯해 장수, 진안, 정읍 등 남부권에서도 대거 참여할 예정으로 부여가 중부권 고추 유통의 중심지로 확고히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시장에서는 생고추와 건고추가 주요 품목으로 거래되며 가락동 농수산물시장과 서안동 농협의 시세를 기준으로 매 회차 실시간 가격 정보가 제공되고 있어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부여 고추시장은 지역 농민에게는 안정적인 판매처를, 상인과 소비자에게는 신뢰할 수 있는 직거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며 “특히 새벽 시간대 유동 인구 증가로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과 경제에 기여하는 전통시장으로서 고추시장을 적극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부여 일반산업단지 본격 조성 충남 남부의 산업 심장이 뛴다
부여 일반산업단지 본격 조성 충남 남부의 산업 심장이 뛴다 [PEDIEN] 부여군이 추진하고 있는 부여일반산업단지는 단순한 부지조성이 아니라 일자리 창출과 전략산업 유치를 연계한 자립형 경제도시 조성 프로젝트로 군은 이를 통해 충남 남부권 산업·경제 거점도시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 산업단지는 인접한 서부여IC와 지난 12월 개통한 부여-평택 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을 1시간대에 접근이 가능해 기업 활동에 최적화된 물류·교통 환경을 자랑한다. 세종·대전 등 중부권 핵심 도시와도 40분 내외 거리로 뛰어난 연계성을 확보하고 있다. 부여군은 산업단지 내 배터리, 식품, 화학 등 10개 업종을 중심으로 지역 전략산업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분양은 2026년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투자기업에 대한 지방세 감면, 기반시설 지원, 맞춤형 행정 서비스 등 다양한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특히 입지 경쟁력과 원스톱 행정지원, 세제 혜택을 앞세워 기업 유치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산업단지 완공 시 고용 창출, 산업 생태계 기반 강화, 청년 인재 유입, 정주여건 개선 등 다양한 지역균형발전 효과가 기대된다. 더불어, 부여군이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면서 산업단지와의 연계를 통한 외부 투자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의 시너지 효과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일반산업단지는 단순한 개발을 넘어 부여의 미래 산업구조를 바꾸는 중대한 출발점”이라며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의 거점으로서 체계적 관리와 기업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부여군, 고향사랑 기부금으로 참전유공자 주거환경 개선 나선다
[PEDIEN] 부여군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6.25참전유공자의 주거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5년 참전유공자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된 1억원 규모의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반으로 추진된다. 지원은 부여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 중인 6·25참전유공자 15가구를 대상으로 주택 개보수 및 편의시설 설치를 위해 가구당 최대 700만원까지 가능하다. 지원 신청은 8월 14일까지 거주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군은 접수된 신청자 중 15가구를 선정해 올해 12월까지 사업 수행기관을 통해 시공을 완료할 계획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국민들의 존경과 진심 어린 보답”이라며 “유공자분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의 재원이 된 고향사랑 기부금은 2024년 12월 지정기부로 시작돼, 모금 18일 만에 전국에서 약 960명이 참여하면서 목표액을 조기 달성하는 등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은 바 있다. -
당진시의회, 최연숙 의원, 치매전담실 확대 및 지원 촉구
당진시의회, 최연숙 의원, 치매전담실 확대 및 지원 촉구 [PEDIEN] 당진시의회는 28일 열린 제12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연숙 의원이 고령화에 따른 치매 문제에 지역 차원의 대응이 시급하다며 장기요양기관 내 치매전담실 확대와 운영 지원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연숙 의원은 “2025년 기준 전국의 60세 이상 치매 추정 환자는 약 95만명이며 치매 유병률은 6.76%에 달한다”며 “충청남도는 이보다 높은 7.42%로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 의원은 ‘치매국가책임제’ 도입 이후 치매안심센터가 확충됐지만, 이제는 지역 실정에 맞게 정책을 구체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장기요양기관 내 치매전담실이 안전한 환경과 맞춤형 돌봄을 제공해 환자 가족의 부담을 줄이는 데 핵심적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당진시에는 치매전담실을 운영하는 장기요양기관이 6곳에 불과해, 노인 인구 대비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최 의원은 △ 치매전담실 설치를 위한 시설 개선비 및 무장애 환경 조성 예산 지원 △ 전문 돌봄 프로그램을 위한 교구·교재, 외부 강사 지원관 전담 인력의 처우 개선을 주장했다. 최연숙 의원은 “시민 모두가 존엄한 노후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 마련이 절실하다”며 당진시가 치매전담실 운영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
당진시의회, 윤명수 의원, “당진시 수소특화단지 지정” 강력 건의
당진시의회, 윤명수 의원, “당진시 수소특화단지 지정” 강력 건의 [PEDIEN] 수소경제 활성화와 지역 산업구조 전환을 위해 당진시를 수소특화단지로 지정할 것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당진시의회 윤명수 의원은 28일 열린 제12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당진시 수소특화단지 지정 건의안’을 대표 발의하며 “에너지 전환기를 맞아 지역경제 회복과 국가 수소경제 조기 실현을 동시에 이뤄낼 전략적 거점으로 당진시가 반드시 수소특화단지로 지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현재 수소의 생산·저장·운송·활용 전 주기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수소특화단지’ 지정을 추진 중이며 윤 의원은 당진시가 그 요건과 타당성을 충분히 갖춘 지역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석문국가산업단지와 송산2일반산단 등에는 이미 수소 관련 기업과 인프라가 집적돼 있으며 충청남도의 수소산업 육성 전략과도 유기적으로 연계되고 있다며 당진시가 서해안 수소경제벨트의 핵심 거점지역으로 국가 수소경제를 선도하는 성공 모델이 될 것이라 말했다. 윤 의원은 건의문을 통해 △에너지 전환기 대응과 수소경제 실현의 전략 거점인 당진시를 수소특화단지로 지정하고 △수소특화단지 지정을 위해 충청남도 및 당진시와 긴밀히 협력하고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통해 수소경제 생태계 조성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정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윤명수 의원은 “탄소중립과 수소경제는 더 이상 미래의 과제가 아니라 지금 이 순간 우리가 반드시 해내야 할 국가적 과제이다”며 “당진시가 그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정부의 과감한 정책 결단이 필요하다”고 덧붙이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
당진시의회, 전영옥 의원, “신속한 배수펌프장 설치로 재해 사전 대응 나서야.”
당진시의회, 전영옥 의원, “신속한 배수펌프장 설치로 재해 사전 대응 나서야.” [PEDIEN] 당진시의회 전영옥 의원이 28일 제12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기후위기에 따른 집중호우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신속한 배수펌프장 설치와 체계적인 배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전 의원은 지난 16일과 17일 당진에 내린 450mm에 달하는 집중호우로 인해 △ 농경지 6,000ha 침수 △ 가축 36만 두 폐사 △ 주택과 공장 등 사유시설 100여 건 침수 △ 도로 유실 및 공공시설 60여 건 피해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특히 신평면 신송2리 일대를 집중 피해지역으로 언급하며 “주민들은 논이 아니라 바다 같았다며 망연자실했고 많은 이들이 며칠째 임시대피소에 머물고 있다”며 현장의 심각한 상황을 전했다. 전 의원은 “신송2리 일대가 지형적으로 저지대에 위치해 집중호우 시 남원천 수위 상승으로 배수문이 폐쇄되고 약 270ha에 이르는 부장리, 원치리, 신송1리, 우강면 일대가 배수 용량을 초과하는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행 배수 체계만으로는 반복되는 재해를 막기 어렵다”며 신송1·2리 지역에 배수펌프장을 신속히 설치하고 이를 포함한 종합적인 배수계획을 수립해 줄 것을 당진시에 강력히 건의했다. 전영옥 의원은 “집중호우는 이제 예외적 사건이 아니라 일상이 됐고 그로 인한 피해는 더 커지고 있다”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재해 예방을 위한 실질적 조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
충남도립대 자치행정학과 ‘달빛 봉사단’, 플로깅 봉사 펼쳐
충남도립대 자치행정학과 ‘달빛 봉사단’, 플로깅 봉사 펼쳐 [PEDIEN] 충남도립대학교 자치행정학과 봉사동아리 ‘달빛 봉사단’ 이 지난 25일 청양군 일대에서 지역사회 환경정화 활동의 일환으로 플로깅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청양군 읍내 주요 도로변과 하천 산책로 주택가 주변 등을 돌며 폐비닐, 담배꽁초, 일회용 컵, 캔 등 생활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또한 인근 주민들에게 무단투기 금지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안내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며 지역사회와의 교감을 더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여름방학 중에도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무더운 날씨에도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감과 봉사정신을 실천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달빛 봉사단’은 자치행정학과 야간과정 및 전공심화과정 학생들이 연합해 2024년에 창단한 봉사 동아리로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김새봄 자치행정학과장은 “폭염 속에서도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실천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자발적인 봉사와 동아리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장종익 야간총학생회장이자 달빛 봉사단장은 “지난 4월에 이어 이번 방학에도 우리 대학이 위치한 청양군에서 플로깅을 진행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준비하게 됐다”며 “단순히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립대학교 자치행정학과는 공직진출과정과 사회복지과정 등 2트랙 선택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야간과정과 전공심화과정도 함께 제공해 다양한 학습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다. -
예산군 내포보건지소, 2025년 하반기 ‘갱년기 한방건강교실’ 참여자 모집
예산군 내포보건지소, 2025년 하반기 ‘갱년기 한방건강교실’ 참여자 모집 [PEDIEN] 예산군 내포보건지소는 2025년 하반기 갱년기 한방건강교실 참여자 12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기간은 8월 1일까지이며 프로그램은 8월 6일부터 개강할 예정이다. 내포지역 여성 인구 가운데 40∼50대 중년 여성이 약 28%를 차지하고 있어 이 시기 급격한 호르몬 변화로 인한 다양한 신체적, 정신적 증상을 예방하고 올바른 건강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이번 프로그램이 기획됐다. 모집 대상은 내포지역에 거주하는 40~50대 중년 여성 가운데 갱년기 지수가 15점 이상인 주민이며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로 운영된다. 교육은 8월 6일부터 10월 15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10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주요 내용은 △한방기공체조 및 명상 △한방샴푸비누 만들기 △아로마테라피 체험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내포보건지소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내포보건지소장은 “이번 교육이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를 통해 중년 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예산군, 청소년참여위원 대상 ‘청소년 주민참여 예산학교’ 운영
예산군, 청소년참여위원 대상 ‘청소년 주민참여 예산학교’ 운영 [PEDIEN] 예산군은 예산군청소년수련관 2층 자치기구실에서 청소년참여위원을 대상으로 ‘청소년 주민참여 예산학교’를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예산군 기획실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의 시각에서 주민참여예산제의 개념과 역할을 이해하고 직접 정책을 제안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주민참여예산제의 도입 취지와 추진 배경, 전년도 청소년 제안 정책의 실제 반영 사례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청소년들의 관심사에 기반한 생활 밀착형 정책 제안 유도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에 참여한 청소년참여위원은 “정책이 생각보다 가까이에 있고 우리 일상과 연결돼 있다는 점을 새롭게 알게 됐다”며 “어려운 용어 대신 쉬운 설명으로 진행돼 이해하기 쉬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명락 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들이 주민참여예산제 교육을 통해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 실현에 주체로 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홍성군, 상수도 누수 신고하면 포상금 받는다
홍성군, 상수도 누수 신고하면 포상금 받는다 [PEDIEN] 홍성군은 상수도 누수 조기 발견 및 유수율 제고를 위해 ‘누수 신고자 포상금 지급제도’ 홍보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주민이 상수도 누수를 발견할 경우 신속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누수 신고는 연중 상시 가능하며 신고는 홍성군 수도사업소로 하면 된다. 누수 사실을 최초로 신고한 사람에게는 실제 누수로 확인된 경우 지급대상자 알림문자가 발송되며 홍성사랑상품권 1만원이 포상금으로 지급된다. 포상금은 수도사업소로 3개월 이내에 내방해 수령 가능하다. 한재교 수도사업소장은 “주민의 적극적인 신고는 상수도 누수를 조기에 발견하고 복구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마을회관에 누수 신고처 및 포상금 지급제도 안내문을 게시해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포상금 관련, 건물 내부 시설물의 누수 및 상수도관을 고의 또는 과실로 손괴하고 신고한 경우는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