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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춘장대해수욕장 여름문화예술제 성료
서천군, 춘장대해수욕장 여름문화예술제 성료 [PEDIEN] 서천군은 지난 26일 춘장대해수욕장 중앙광장 특설무대에서 ‘2025년 춘장대해수욕장 여름문화예술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에는 약 1만5천여명의 관광객이 현장을 찾아 해변의 낭만과 예술이 어우러진 한여름 밤의 축제를 만끽했다. 축제는 클래식부터 밴드, 트로트, 퓨전 국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마지막에는 형형색색의 불꽃놀이가 춘장대 해변 하늘을 수놓으며 감동적인 피날레를 장식했다. 김기웅 군수는 “무더운 여름, 문화예술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춘장대해수욕장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기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서천군청 소속 서민준, 하계U대회서 男 400m 릴레이 금메달 쾌거
서천군청 소속 서민준, 하계U대회서 男 400m 릴레이 금메달 쾌거 [PEDIEN] 서천군청 소속 서민준 선수가 포함된 대한민국 남자 400m 릴레이 국가대표팀이 지난 27일 독일 보훔의 로르하이데 스타디움에서 열린 하계 유니버시아드 최종 결승에서 38초50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날 결승에서 대표팀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인도를 여유 있게 따돌리며 정상에 올랐다. 서민준, 나마디 조엘진, 이재성, 김정윤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세계대학생경기대회 사상 첫 남자 400m 릴레이 우승이라는 역사를 썼다. 릴레이 대표팀은 올해 들어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어왔으며 지난 5월에만 세 차례 국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먼저 5월 10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2025 세계릴레이선수권 예선전에서는 서민준·나마디 조엘진·이재성·고승환이 출전해 38초56을 기록, 종전 기록을 0.12초 앞당겼다. 이어 11일 패자부활전에서는 38초51을 기록하며 또다시 기록을 단축했다. 정점은 5월 31일 경북 구미에서 열린 2025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에서 이뤄졌다. 당시 서민준·나마디 조엘진·이재성·이준혁이 호흡을 맞춰 38초49의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 우리나라 최초로 아시아선수권 남자 400m 계주 정상에 올랐다. 김기웅 군수는 “서민준 선수는 서천이 길러낸 자랑스러운 인재로 군민과 함께 성과를 축하하며 앞으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동 감독은 “군민들의 성원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었으며 앞으로도 국제무대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금산군, 통합돌봄 복지마을 조성 건축설계 중간보고회 개최
금산군, 통합돌봄 복지마을 조성 건축설계 중간보고회 개최 [PEDIEN] 금산군은 지난 28일 군청 상황실에서 금산 통합돌봄 복지마을 조성사업 건축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본격적인 사업 설계를 위한 주요 단계로 마련됐으며 허창덕 금산부군수 주재로 군청 주민복지지원과, 충남개발공사, 큐브건축사무소를 비롯한 관련 엔지니어링사·유관부서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설계 진행 경과를 공유하고 전문가 및 실무자 간 질의응답과 의견 수렴을 통해 완성도 높은 설계안 도출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금산 통합돌봄 복지마을은 금산읍 아인리 산 31-1번지 일원에 총 1만3479㎡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어르신과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위한 사회복지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특히 단순한 복지시설을 넘어 쉼이 필요한 누구나 자연과 함께 머물며 치유와 휴식을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며 군이 지향하는 사람 중심, 돌봄 중심의 복지 철학이 반영된다. 설계 용역은 큐브건축사사무소가 맡아 건축·토목·기계·조경·전기·통신·소방 등 관련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적이고 효율적인 설계를 통해 지역 여건에 최적화된 공간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중간보고회는 금산형 통합돌봄 복지마을의 방향성과 공간 구성을 구체화하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문가와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군민 누구나 편안히 머물며 돌봄을 누릴 수 있는 복지공간을 차질 없이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금산군, 선야봉 등산로 정비
[PEDIEN] 금산군은 숲길 등산객과 국민들에게 안전하고 재미있는 산행환경을 제공하고자 선야봉 등산로 내 위험 구간 안전시설 정비를 완료했다. 이번 정비는 등산로 내 안전사고 예방과 볼거리 제공을 목표로 지난 6월 말부터 7월 말까지 일정으로 추진됐다. 선야봉은 중부권 최대의 테마휴양림인 금산산림문화타운이 위치해 있으며 해발고도 758m로 높고 절벽 구간이 많은 험한 산으로 알려져 있다. 군은 이번 정비를 통해 안전로프 설치를 비롯해 등산로 방향·주의 안내판, 정상석 등을 설치해 길을 잃는 사고가 없는 안전한 산행환경을 조성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정비로 금산의 숨은 명산인 선야봉 등산로가 안전하고 건강한 산행지로 새롭게 단장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하게 산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금산군, 금산 5만 인구 사수 ‘금산 애 살어리랏다’ 릴레이 방문 캠페인 이어가
금산군, 금산 5만 인구 사수 ‘금산 애 살어리랏다’ 릴레이 방문 캠페인 이어가 [PEDIEN] 금산군은 지난 28일 ㈜하이드로리튬, ㈜하이푸드텍, 경방신약㈜을 대상으로 금산군 인구 5만명 회복을 위한 ‘금산 애 살어리랏다’ 릴레이 방문 캠페인을 이어갔다. 이번 릴레이 방문 캠페인은 지역 내 기관·단체, 기업체, 군민과의 협력으로 인구 지키기 실천 분위기를 확산해 인구 감소로 인한 재정지원 축소, 지역경제 위축, 사회적 인프라 감소 등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지난 17일부터 추진되고 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주소는 금산으로 우리 모두 5만 인구 지켜갑시다’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실거주 미전입자의 전입을 적극적으로 독려했다. 군은 오는 11월까지 인구 5만명 회복을 목표로 ‘금산 애 살어리랏다’ 릴레이 방문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6월 말 기준 금산군 인구는 4만9340명으로 지속적인 감소세다”며 “인구 5만명 회복을 위한 ‘금산 애 살어리랏다’ 릴레이 방문 캠페인에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금산읍, 폭염 속 주민 건강 지키는 사랑의 생수 나눔
금산읍, 폭염 속 주민 건강 지키는 사랑의 생수 나눔 [PEDIEN] 금산읍은 오는 9월 말까지 폭염 속 주민 건강을 지키는 사랑의 생수 나눔에 나선다. 이번 프로그램은 금산읍이장협의회에서 생수 총 2000병을 준비해 민관협력으로 추진한다. 읍은 청사 내에 냉장고를 설치해 방문 주민 및 민원인이 무료로 생수를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 이상문 회장은 “작은 생수 한 병이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에게 위로를 주고 건강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돌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금산군,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추진
금산군,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추진 [PEDIEN] 금산군은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지역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을 진행한다. 이번 검진은 금산군에 거주하는 51세에서 70세까지 홀수년도 출생하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이들의 직업 특성과 건강 취약성을 고려해 맞춤형으로 구성됐다. 검진 항목은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 위험도, 폐활량, 농약중독 여부 등 총 5개 영역 10개 항목으로 구성돼 직업성 질환의 조기 발견과 예방에 중점을 뒀다. 의료진은 이동 검진버스를 이용해 각 읍면을 찾아가 검진을 진행한다. 검진 일정·장소 및 대상 지역은 △7월 28일 부리면보건지소 △7월 29일 남이면행정복지센터 △7월 30일 추부면체육센터 △7월 31일 금산인삼약초 건강관 △8월 1일 금산인삼약초 건강관이다. 사전신청자를 먼저 검진하나 신청을 못 한 대상자도 검진 당일 신분증과 농업경영체 확인서를 지참하면 잔여 인원 범위 내에서 선착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특수건강검진 인원은 320명이며 사전신청자 중 해당 읍면별 일정에 검진을 받지 못한 경우에도 타 읍면 일정에 맞춰 검진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여성농업인은 농촌 노동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건강관리에 있어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쉽다”며 “앞으로도 현장에 기반한 건강복지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금산군, 복수면 지량리·신대리 일원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 특별 집중 단속
[PEDIEN] 금산군은 복수면 지량리와 신대리 일원에 지정된 개발제한구역 총 1만498㎢에 대해 8월 30일까지 특별 집중 단속을 시행한다. 이 구역은 군 전체 면적의 약 1.82%로 최근 체류형 쉼터 설치 문의가 증가함에 따라 불법 개발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단속이 추진됐다. 올해 농지법 개정으로 33㎡ 이하 규모의 체류형 쉼터가 일반 농경지에만 설치가 가능하나 개발제한구역은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체류형 쉼터를 포함한 건축행위가 제한되며 설치가 불가능하다. 이에 군은 도시의 균형 있는 발전과 자연환경 보호를 위해 단속을 강화하고 개발제한구역 전역을 대상으로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섰다. 단속 대상은 무단 건축물 신축 또는 증축, 토지의 불법 형질변경, 농업용 비닐하우스의 주거용 또는 창고용 전용 사용 등이다. 군은 청원경찰이 상주하는 초소를 설치했으며 개발제한구역 내 행위 제한 사항에 대한 사전 안내를 통해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유도하고 있다. 위반사항 적발이 적발될 경우 원상복구 명령과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이 이뤄질 예정이다.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 특별 집중 단속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도시개발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개발제한구역은 무분별한 개발을 막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지역”이라며 “해당 군민께서는 단속기간 현장 점검에 적극 협조해 주시고 불법행위로 인한 불이익을 피할 수 있도록 각별히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금산군, 제34회 군민대상 후보자 추천 접수
[PEDIEN] 금산군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금산군의 명예를 드높인 군민을 발굴·시상하기 위해 8월 14일까지 제34회 금산군 군민대상 후보자 추천 접수에 나선다. 군민대상은 군이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상으로 지역의 위상을 높이고 공동체에 헌신한 인물을 귀감으로 삼고자 지난 1991년 처음으로 시상한 이래 현재까지 총 80명의 수상자가 배출됐다. 이번 제34회 군민대상은 △교육·문화 및 체육진흥 △산업 진흥 △사회봉사 △특별공로 등 4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부문별 1명씩 총 4명의 수상자가 선정될 예정이다. 추천 대상자는 공고일 기준 금산군에 5년 이상 계속 거주했거나 합산해 10년 이상 거주해야 하며 생전에 수상 요건을 갖춘 사망자의 경우 사후 5년 이내라면 추서 추천이 가능하다. 단, 특별공로 부문은 거주 요건이 적용되지 않는다. 추천은 후보자의 주소지를 관할하는 읍·면장, 관내 기관·민간단체의 장을 비롯해 금산군에 주소를 둔 성인 30명 이상의 연서를 통해 가능하다. 추천서 접수는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접수는 전자공문 제출 또는 금산군청 자치행정과 방문을 통해 할 수 있다. 수상자는 군민대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되며 시상식은 오는 9월 28일 예정된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 폐막식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대상을 통해 금산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군민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이 확산하길 바란다”며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통해 금산의 진정한 주인공을 선정하겠다”고 말했다. -
천안문화재단, 꿈의 무용단 천안·송파 교육교류 개최
천안문화재단, 꿈의 무용단 천안·송파 교육교류 개최 [PEDIEN]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7월 30일 ‘2025 꿈의 무용단 천안·송파 교육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천안문화재단, 송파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간 문화예술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꿈의 무용단은 지역 아동·청소년에게 무용 예술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교류를 통해 천안 꿈의 무용단은 한국무용과 현대무용을, 송파 꿈의 무용단은 발레 교육을 제공한다. 꿈의 무용단은 서로 다른 장르의 무용을 배우며 예술적 감각을 넓히고 공동 수업을 통해 창의성과 감수성, 협업의 태도를 함께 키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꿈의 무용단의 활동과 교류 현장은 공식 누리소통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천안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교류는 무용이라는 공통된 언어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예술적 성장의 기회”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간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예술을 매개로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 꿈의 무용단은 지난 2023년부터 3년 연속 성장거점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예술교육의 전문성과 연속성을 키워가고 있다. -
천안도시공사, ESG 거버넌스협의체 연합 워크숍… 실천역량 강화
[PEDIEN] 천안도시공사는 29일 ‘천안시 ESG거버넌스협의체 연합 워크숍’에 참석해 ESG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시 산하 공공기관의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공사를 비롯해 천안문화재단, 천안시복지재단, 천안과학산업진흥원,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민프로축구단 등 6개 기관의 기관장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전문가 강연과 함께 각 기관의 ESG 추진 사례와 실천 계획 발표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산하기관들은 추후에도 공동 프로젝트 기획, ESG 혁신 과제 발굴, 실무자 정기회의 등을 통해 지속적인 정보 교류와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신광호 사장은 “ESG 경영은 공공기관의 필수 책무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방식으로 실현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시를 비롯한 산하기관들과 협력해 실효성 있는 ESG 경영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천안청수도서관, 시민과 함께하는 ‘온북 컬렉션’ 운영
천안청수도서관, 시민과 함께하는 ‘온북 컬렉션’ 운영 [PEDIEN] 천안청수도서관은 시민과 함께 만드는 독서지원 서비스 ‘온북 컬렉션’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도서관은 책을 매개로 시민의 삶과 생각을 서로 나누는 재능기부 및 참여형 독서문화사업인 온북 컬렉션을 운영하고 있다. 온북 컬렉션은 △온리북 △나는 시민 북큐레이터 △우리 가족 도서관 서재로 나눠 운영된다. 온리북은 나를 만든 단 한 권의 책 사연을 기반으로 한 큐레이션으로 개인 서사를 담은 글을 통해 깊이 있는 공감을 나눌 수 있다. 나는 시민 북큐레이터와 우리 가족 도서관 서재는 각각 시민과 아동이 있는 가족이 도서를 추천하는 참여형 큐레이션을 진행한다. 온북 컬렉션 참여 문의는 청수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책을 통한 시민의 이야기가 주민들과의 소통을 돕고 공감이 흐르는 도서관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충청희망포럼, 천안 수해피해 이재민 돕기 성금 300만원
충청희망포럼, 천안 수해피해 이재민 돕기 성금 300만원 [PEDIEN] 천안시는 지난 28일 충청희망포럼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 본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충청희망포럼 회원 100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된 것이며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해 피해 복구와 주민 생활 안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천안시청 부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이경준 충청희망포럼 상임대표를 비롯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충청희망포럼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 피해 주민들의 신속한 복구와 안전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천안시립미술관, 7월 30일 문화가 있는 날 맞아 야간개장
천안시립미술관, 7월 30일 문화가 있는 날 맞아 야간개장 [PEDIEN] 천안시립미술관은 오는 7월 30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관람시간을 연장한다고 29일 밝혔다. 전시실은 오후 8시까지 개방되며 입장 마감 시간은 오후 7시 30분이다. 제1전시실 ‘놀이가 예술이 될 때’에서는 전시장이 ‘노는 공간’ 으로 탈바꿈해 미술관의 문턱을 낮춘 관객 참여형 전시를 만나볼 수 있다. 제2전시실에서는 김진·송창애·이자연 작가가 참여한 ‘정려: 고요히 흐르고 깊이 스미다’ 전시가 진행 중이다. 자연을 매개로 한 작품들을 통해 나의 본질을 찾고 관람객들에게 평온과 치유의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천안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야간개장을 통해 평소 방문이 어려웠던 직장인이나 가족 단위 관람객이 방문해 문화를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