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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잠재력 큰 세종서 정원도시 미래 그려야”
[PEDIEN] “세종은 정원도시로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큰 도시이다.
시민이 일상속에서 정원이 주는 위로와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정원도시로 성장하는 과정, 그 자체를 즐겨야 한다”동아일보 부장이자 ‘정원의 위로’의 저자인 김선미 작가가 2일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정원도시, 세종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김 작가는 동아일보에서 ‘김선미의 시크릿가든’ 이라는 이름으로 세계 각국의 정원과 정원문화를 소개하는 시리즈 기사를 연재하는 것을 계기로 조경학을 공부하는 산림교육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 김 작가는 정원 관련 세계 여러 정원의 역사와 아름다움을 소개하고 정원 속의 도시 세종의 발전할 가능성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특히 스페인 세비야의 ‘알카사르 정원’, 영국의 ‘시싱허스트 캐슬 가든’, 모로코의 ‘마조렐 정원’, 이탈리아 시칠리아의 ‘지아르디노 벨라니’ 등 세계적 정원을 예로 들며 정원이 사람들에게 주는 위로와 치유 효과를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원은 단순히 아름다운 공간이 아니라 보살핌이라는 정원적 삶의 태도를 통해 소중한 삶의 균형을 찾음으로써 인간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 수 있는 중요한 공간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작가는 정원 속의 도시를 표방하고 있는 세종시의 발전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고 시민이 일상속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정원도시로 성장 과정을 즐길 것을 주문했다.
김 작가는 “세종시는 젊은 인구, 행정도시로서의 특성, 세종대왕과 한글이라는 문화적 자산, 풍부한 정원 기반을 갖추고 있어 정원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이 크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원문화가 있는 정원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시민정원사 양성, 마을 정원 조성, 화훼단지 활성화 등을 통해 일상에서 정원을 즐기는 문화를 만들어줄 것을 제안했다.
정원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정원 조성을 넘어 시민들이 직접 정원을 가꾸고 이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문화가 필요하다는 뜻이다.
김선미 작가는 “정원 문화가 도시 생활의 일상에 스며들어야 하며 이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정원의 위로를 느낄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시는 정원 속의 도시 세종 건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앞당겨 실현하기 위한 전략으로 국제정원도시박람회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특별강연을 통해 세종시가 정원도시로 도약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중앙공원과 호수공원, 국립세종수목원과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등 세계적인 정원 시설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정원 문화를 통해 지역경제를 살리고 도시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관심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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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정원도시박람회 역점사업 완수" 의지
[PEDIEN] 최민호 세종시장이 2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10월 직원 소통의 날에 참석해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추진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공직자들에게 사업 추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지난달 시의희의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예산안 전액 삭감으로 세종시 미래 먹거리 사업 확보를 위한 추진 동력 상실을 우려했다.
최 시장은 정원도시박람회는 지역경제를 살리고 도시가치와 정원산업을 발전시키고 환경친화적인 삶을 추구하기 위한 전략이라며 이를 개인 치적사업이라고 보는 일부의 견해에 대해 선을 그었다.
그는 “정원도시박람회에 다른 목적이 있겠느냐”며 “목적이 있다면 딱 하나, 우리가 가진 호수·중앙공원, 국립세종수목원 등 엄청난 정원 자산의 가치를 많은 사람에게 알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에 투입되는 총 예산 384억원 중 시비는 153억원 정도인 만큼 충분히 시가 감당가능한 예산 범위에서 박람회가 치러질 수 있다고 자신했다.
또 소모성 비용은 과감하게 줄이고 사업의 우선순위를 따져 어려운 재정 상황을 극복하겠다면서도 미래 가치를 위한 과감한 투자는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돌아올 수 없는 돈은 100원이라도 아껴야 하지만 2,000억원이 돌아온다면 우리 미래 세대를 위해 과감한 투자를 해야한다”며 안면도 국제꽃박람회의 성공 사례를 예로 들었다.
그는 “안면도 국제꽃박람회가 처음 시작할 당시 숙박시설, 음식점 등이 전무했지만 박람회 이후 그 일대는 번화가가 됐다”며 “우리도 박람회 이후 얻을 수 있는 후발 효과에 대해서 생각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저는 정직과 정의, 정확을 신념으로 시정을 펼치고자 노력해 왔고 앞으로도 철학과 가치관은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며 “공직자 여러분도 전폭적인 지지와 긍정적인 마음을 보다음달라”고 당부했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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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곡하나 어린이집,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ESG 클린데이’ 성황리 마쳐
[PEDIEN] 세종시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반곡하나어린이집은 지난 25일 전체 원아와 학부모 대상으로 ‘ESG 클린데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환경보호와 지역사회 연계를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어린이집 주변의 산책로와 재개뜰 공원에서 진행됐다.
특히 지역사회의 환경 보호를 위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해 쓰레기 줍기, 폐현수막과 업사이클링 재료를 통해 ESG 메시지 만들기 등 지역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환경 보호 실천 방법을 체험했다.
한편 행사 후 평가에 따르면 아이들은 환경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했으며 집에서도 가족과 함께 쓰레기 줍기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는 의지를 보였다.
윤여선 반곡하나어린이집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부모님과 함께 아이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ESG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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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세종시 연동면 이장협의회가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연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 광장에서 지역 어르신 300여명을 초청해 온기나눔 경로잔치를 열었다.
연동면 이장협의회가 후원하고 세종시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윤지성 시의원을 비롯한 여러 기관·단체장, 자생단체장 등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경로잔치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마사지 등 건강 체험 부스를 이용하고 문화공연 등을 즐기며 경로잔치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배기왕 연동면 이장협의회장은 “이번 경로잔치를 이장협의회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어르신들이 맛있는 음식을 드시며 축하공연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우 연동면장은 “행사를 마련해주신 이장협의회와 세종시자원봉사센터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우리 지역의 터를 든든히 지켜주시는 어르신분들께도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력있는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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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엘살바도르 연수단이 2일 세종소방본부를 방문해 119구급서비스와 임산부·신생아 이송 체계를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단 방문은 엘살바도르 정부가 자국 내 응급의료체계 개선을 목표로 선진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한 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연수단은 세종소방본부의 우수한 119구급시스템과 수보지령 절차, 의료지도, 병원 안내 등 긴급 상황 대응 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체험했다.
세종소방본부는 임산부와 신생아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전문 장비는 물론 자체 개발한 특수 설계 임산부 전용 들것을 구급차에 배치해 운영하는 등 체계적인 임산부·신생아 이송 현황을 소개했다.
연수단은 임산부·신생아 이송 체계에 관심을 보이며 임산부 분만과 신생아 응급처치에 대한 교육훈련시설인 시뮬레이션 센터를 따로 찾았다.
시뮬레이션 센터는 구급대원들이 실제 상황에 대비해 임산부 분만 과정과 신생아 응급처치를 체험하고 훈련할 수 있는 곳이다.
연수단도 임산부 전용 들것과 응급처치 시뮬레이션에 참여하며 선진서비스를 익혔다.
이들은 세종소방본부의 119구급서비스와 임산부·신생아 이송 체계를 엘살바도르 자국 내 도입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장거래 본부장은 “이번 엘살바도르 연수단의 방문은 세종시의 선진 소방 체계를 국외로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대한민국의 응급의료서비스 발전을 널리 홍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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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세종시 자율방범연합회 보람자율방범대가 2일 보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지난달 29일 보람자율방범대가 주최한 바자회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 81만 6,000원이다.
성금은 세종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저소득층 가구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재연 보람자율방범대장은 “평소 우리 지역 치안과 질서유지를 위해 애쓰는 대원들과 함께 이웃의 마음까지 돌보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늘 우리의 나눔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허인강 보람동장은 “소중한 수익금을 성금으로 전달해 주신 보람자율방범대에 감사드리며 이번 바자회의 판매 수익금 전액은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의미있게 쓰겠다”고 전했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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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의 일상을 예술로 '예술로나르샤'
[PEDIEN] 세종시가 주최하고 한국민족예술단체총연합회 세종지회가 주관하는 2024 세종민족예술제 ‘예술로 나르샤’ 가 오는 5∼6일 이틀간 세종중앙공원 솔숲 무대에서 펼쳐진다.
이번 예술제는 ‘예술로 머물다가는 세종 시민의 일상이 예술이되다’를 주제로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5일 오후 2시부터 열리는 ‘한글 예술로나르샤’는 세종예술공장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지역 교류 공연과 시민참여형 무대공연이 이어진다.
오후 5시부터는 예술난장 무대로 태평소 합주, 세계민속음악, 한글주제 선무와 붓사위, 한글주제 마당극을 통해 관객들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이어지는 개막식은 태평성대의 전통창작무용, 전통연희 타악연주를 선보이며 주제공연인 ‘예술로나르샤’에서는 세종민예총 국악위원회의 복합예술공연과 자스무지쿠스의 재즈공연 등 화려한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6일에는 ‘케이-컬쳐, 실크로드 나르샤’ 가 민속연희 예술제 지역교류전을 시작으로 진안중평굿과 하회별신굿탈놀이, 전통 장고춤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독일과 이란 국적의 소리꾼 안나예이츠·마후르 알리샤푸르의 흥보가, 세종의 소리꾼 원미혜·김주희 씨의 심청가의 대목 판소리와 함께하는 노재명 국악음반박물관장의 토크콘서트, 예인협회의 팔도유람 공연을 마지막으로 이틀간의 공연이 마무리 된다.
공연외에도 사진·회화·판화만장 전시와 서예·캘리·소목공예·도예·악기 체험 등 세종예술인들의 다양한 기획전시와 체험활동을 통해 시민과 관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예술제 예술감독인 조성환 한국민족예술단체총연합회 세종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문화 예술계의 생태계 조성을 이끌고 예술인들의 교류와 화합을 통해 지역 예술 창작의 발전 가능성을 시민들에게 보이겠다”며 “이 축제가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지속가능한 축제로 자리매김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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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고령친화도시를 표방하는 세종시에서 2일 제28회 노인의날 기념행사가 열렸다.
세종시는 2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9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노인회세종시지회 주관으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매년 10월 2일은 노인의 날로 국가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사회에서 중추적 역할을 해온 노인에 대한 감사 의미를 되새기고자 1997년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경로효친 사상을 몸소 실천해 본보기가 된 모범노인, 노인복지기여자 등 총 38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식전·식후 축하공연에서는 댄스, 민요, 합창 공연뿐만 아니라 가요와 오페라가 섞인 새로운 장르인 가페라가수 이한의 공연으로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고 즐거움을 선사했다.
최민호 시장은 “고령친화도시로 발돋움 하기 위해 어르신들의 말씀에 귀 기울이면서 맞춤형 복지와 지원책을 적극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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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세종시가 2일 시청 집현실에서 ‘미래전략전문가 자문단’ 전체회의를 열었다.
민간 기업 대표, 대학 교수 등 총 33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미래전략전문가 자문단은 지난 2022년 10월 미래전략 비전선포식에서 출범해 세종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제언을 해왔다.
이날 회의는 최민호 시장과 길병옥 자문단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년간의 자문단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자문단은 과학기술경제도시 분과와 문화교통 분과의 세부 과제별 주요 자문 내용 등을 발표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각 분과는 그간 10여 차례의 회의를 거쳐 세종형 기회발전특구 시범사업, 문화관광산업 육성 등 총 10개 과제를 선정하는 등 자족기능 강화와 시 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최민호 시장은 “자문단의 고견을 바탕으로 세종시가 자족경제 도시, 문화예술 도시 등 자족 기능을 갖춘 완전한 미래전략수도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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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세종시와 에어로케이항공㈜이 시민들의 청주공항 이용 편의를 높이고 중부권 거점 공항인 청주공항의 발전을 위해 협력한다.
세종시는 2일 시청 접견실에서 에어로케이항공㈜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와 에어로케이항공은 청주공항과 도쿄 하네다공항 간 노선 개발 등 청주공항과 해외 주요 국가를 잇는 국제노선 개발 등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시는 청주공항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대중교통 운행 확대에 나서 시민이 보다 편리하게 청주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에어로케이항공은 세종시민에게 항공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신규 인력 채용 시 지역인재를 우선 채용하는 등 지역 거점 항공사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시는 국제정원도시박람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등 세계인이 방문하는 국제행사를 개최할 예정인 만큼 이번 협약에 따라 청주공항 이용이 더욱 활성화되고 외국인 관광객 유입이 촉진돼 세종시 관광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민의 항공교통 편의를 높이고 시와 해외 국가 간 항공 교통망을 확대해 시가 미래전략수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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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시대 실현 위해 자치경찰제 이원화 실시하자
[PEDIEN] 세종시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는 30일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4개 특별자치시·도 자치경찰 이원화 공동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현 정부의 6대 국정목표 중 하나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탐색하고 국정과제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지방분권 강화’에서 ‘자치경찰권 강화’의 내용을 조명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강원·전북·제주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들이 자리했으며 최민호 세종시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한원호 세종경찰청장 등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해 자치경찰제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발제는 △세종형 자치경찰 이원화 모형 △자치경찰 이원화를 위한 법적 쟁점 △행정수도와 지방시대를 지향하는 자치경찰제 방향과 전략 총 3건을 발표했다.
더불어 지방시대 실현과 성공적인 자치경찰 이원화 전략 제시를 위한 패널 토론이 이어졌다.
'세종자치경찰의 방향성과 전략'을 주제로 한 1세션 토론은 이상훈 대전대 교수를 좌장으로 김영식 세종자치경찰위원회 위원, 김현미 세종시의회 의원, 류제일 세종시 시민안전실장, 이희택 중도일보 기자, 장일식 경찰대 자치경찰발전연구원 부원장 등이 의견을 개진했으며 '자치경찰 이원화를 위한 법적 쟁점과 과제'를 주제로 한 2세션 토론은 유인호 세종시의회 의원을 좌장으로 고철용 세종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장, 김일순 충청투데이 기자, 박영신 세종시교육청 정책국장, 서준배 경찰대 자치경찰발전연구원장 등이 참여해 활발한 토론을 펼쳤다.
이번 세미나를 준비한 고 센터장은 “이번 세미나가 성공적인 자치경찰 이원화를 만드는 자리일 뿐만 아니라 실질적이고 제대로된 지방시대로 나아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 자치경찰제처럼 지방의 실정에 맞고 특색을 살리는 다양한 정책들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장을 계속해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는 세종시가 실질적인 행정수도로 성장하고 더 나아가 미래전략수도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국가균형발전을 공론화해 수도권과 지방의 상생을 통해 21세기 대한민국의 국가경쟁력을 제고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설립됐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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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돌봄강화교육 진행
[PEDIEN] 세종시 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28일 청년센터 2층 커뮤니티실과 클래스룸에서 ‘아부다비’를 개최했다.
이날에는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자들을 위한 돌봄 강화교육으로 85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의 TCI 검사를 통한 기질 파악 및 양육 코칭이 진행됐다.
또한 함께 온 아동들에게는 ‘미니아쿠아리움 만들기’를 통해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 시간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나와 아이의 기질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고 훈육 방법에 대해 좀 더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였다”며 “조금 더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해야 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혜솔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의 양육 역할과 개인의 삶, 직업, 취미 등 다양한 역할 간 균형 유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맞벌이 가정이나 취업 한부모 가정 등 양육 부담과 양육 공백이 있는 가정 내 만 3개월∼만 12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1:1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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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세종시선수단 출전
[PEDIEN] 세종시선수단은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총 35개 종목 724명이 11일부터 열전에 돌입한다.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세종시선수단 출정식은 세종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 제13회 세종시민체육대회에서 선수단 단기 수여, 선수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축구 승준서 강지연 선수가 724명의 세종선수단을 대표해 전국체육대회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선서를 했고 올 경상남도 전국체육대회에서 지난해 보다 1,300점 상향된 7,962점, 35개 이상의 메달획득해 성취상을 목표로 한다.
메달획득 주요 종목은 소프트테니스 문혜경·임진아·이민선, 사격 이건혁, 복싱 장동환, 축구, 농구, 테니스 이덕희·남지성·홍성찬·신산희, 등이 선전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 외 고등부, 대·일반부 우수한 선수가 포함돼 있어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오영철 체육회장은 ‘글로벌 명품 스포츠도시 세종’의 명예를 빛내기 위해 그동안 땀 흘려 온 지도자와 선수에게 힘찬 격려와 박수를 보내며 우리 시 대표선수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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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세종시가 더 촘촘한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긴급돌봄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시가 보건복지부 ‘2024년 긴급돌봄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진행된다.
시는 사업 총괄,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운영·관리, 북부종합재가센터가 돌봄서비스 제공을 각각 맡는다.
긴급돌봄 서비스는 갑작스러운 질병과 부상, 주돌봄자의 부재 등으로 짧은 기간 일상생활에서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재가 방문형 돌봄과 가사,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해당 서비스는 수술 등으로 병원에서 퇴원 후 한 달이 지나지 않은 자, 만성질환의 악화와 노쇠 등으로 일시적으로 지원이 필요한 자, 이밖에 긴급돌봄이 필요한 사람 등 위기 상황에 놓인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30일부터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지원 자격이 확인된 대상자는 최대 30일 이내 범위에서 희망하는 시간을 선택해 긴급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 서비스는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단, 1일 이용 시간에 따른 이용금액이 발생하며 본인 부담비는 기준 중위소득에 따라 차등 적용되므로 사전에 이를 확인해야 한다.
이영옥 보건복지국장은 “긴급상황에서 시민들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공적 돌봄서비스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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