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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힐링프로그램 개최
[PEDIEN] 세종시 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25일 충북 보은군 속리산 일대에서 아이돌보미를 위한 힐링프로그램 ‘美秋보자’를 진행했다.
아이돌보미는 아름다운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동료 간의 공감대와 친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돌보미들은 “푸른 가을 하늘과 알록달록 단풍을 보며 기분 전환을 할 수 있어 좋았다”며 “동료들과 서로의 마음을 공감하는 시간을 통해 그동안 느꼈던 소외감을 해소하는 값진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아이들을 보살피며 느꼈을 어려움을 이번 시간을 통해 해소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돌보미 선생님들이 소진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맞벌이 가정이나 취업 한부모 가정 등 양육 부담과 양육 공백이 있는 가정 내 만 3개월∼만 12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1:1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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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세종시가 25일 아름다운가게 세종고운점에서 ‘2024 아름다운 하루’를 개최했다.
아름다운 하루는 매년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하고 자원순환을 실천하기 위해 세종시청 직원들이 기증한 물품을 판매하고 수익금을 기부하는 행사다.
5년째 행사를 개최하며 직원들은 자원순환을 실천하고 친환경적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아름다운 하루는 아름다운가게 세종고운점 5주년 행사와 연계해 이뤄졌다.
시는 판매행사에 앞서 지난 9월 9∼27일 시청 직원들로부터 의류, 도서 가전제품 등 총 2,110점을 접수했다.
직원들이 기증한 물품은 1만 1,631㎏의 탄소를 절감하고 소나무 4,187그루를 심는 것과 맞먹는 가치를 지니고 있다.
시는 판매 수익금을 관내 복지시설 등 나눔이 필요한 곳에 세종시 직원 이름으로 전액 기부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자원의 선순환을 도모하는 동시에 불필요한 자원 소비를 방지하는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은희 자원순환과장은 “직원들의 기증품이 의미있는 방식으로 재사용되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어 뜻깊다”며 “일상에서 자원순환 가치를 공유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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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숲 체험으로 어진마음 가꿔요"
[PEDIEN] 세종시 어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오는 26일 ‘어진마음 가족숲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어진마음 가족숲체험은 복지취약 가정과 맞벌이 가정의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각종 생태체험을 통해 가족간에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숲체험은 어진동 지사협 위원인 숲지도사의 재능기부로 이뤄진다.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봄, 가을 연 2회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 주제는 ‘엄마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태체험놀이’로 전월산 무궁화테마공원에서 열린다.
자연물을 이용한 비누방울, 재활용 악기, 나무자동차 만들기를 비롯해 조별 생태놀이 게임을 진행한다.
신영호 어진동장은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복지취약계층뿐만 아니라 부모와 보낼 시간이 부족한 맞벌이가정도 참여할 수 있어 의미 있다”며 “가족 화합을 유도하고 정서를 가꿀 수 있는 어진동 민관협력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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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조치원읍 한마음체육대회 개최
[PEDIEN] 세종시 조치원읍이 오는 26일 교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27회 조치원읍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체육대회는 지역 주민 간에 화합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명랑경기, 읍민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개막식에는 세종체육회,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가운데 시상식과 식전 공연이 열린다.
이어 명랑경기로 판 뒤집기, 신발 양궁, 공 굴리기 등이 진행돼 남녀노소가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조치원읍 주민들이 참여하는 읍민 노래자랑도 열려 흥겨운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체육대회에서는 △한방 꽃차 체험 △심폐소생술 교육 등 건강 관련 체험공간도 운영된다.
이영호 조치원읍장은 “올해 한마음 체육대회는 지역 주민이 한 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안전하고 즐거운 체육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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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세종시가 25일 세종시청 한글사랑 책문화센터에서 ‘2024년 세종형 여성친화기업’ 인증 협약식을 개최했다.
세종형 여성친화기업은 양성평등한 고용환경을 갖추고 경영자가 여성인력 활용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근로자의 일·생활간 균형을 맞추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을 인증해 지원하는 제도다.
세종시는 지난 7월부터 공개모집과 현장실사,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2개 기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공감 △케어믹스 사회적협동조합이다.
선정된 여성친화기업에는 환경개선사업비 지원, 인증 현판 수여,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사업 가점 부여, 인력난 해소를 위한 여성취업 지원, 양성평등 교육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시와 기업은 협약에 따라 여성 인력을 적극적으로 채용하고 인재 양성, 양성평등한 고용 환경 조성, 일·생활 균형 실천 등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이영옥 보건복지국장은 “여성친화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일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조성하는 데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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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세종시가 25일 해밀동 행복누림터 실내체육관에서 2024년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세종시청, 세종시의회, 세종시교육청 관계자를 비롯해 학생, 학부모, 방과 후 프로그램 운영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식부터 다양한 체험 부스 운영까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행복교육지원센터의 연간 운영 성과 발표, 실무분과 우수사례 소개, 체험부스 16개·학생작품 전시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학생과 강사들이 함께 어우러져 선보인 통기타, 바이올린, 플루트 공연은 참석자들에게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 16개의 각 체험 부스에서는 학생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캐릭터 열쇠고리 만들기, 미니도넛 만들기, 전통한복 체험 등 교육과 체험을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즐겼다.
이상호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공유회는 마을교육의 가치를 확산하고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중요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행복한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지속 가능한 교육 프로그램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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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누리축제로 놀러오세요"
[PEDIEN] 세종시 나성동이 오는 25∼26일 나성동 도시상징광장 일원과 나성초등학교에서 ‘제2회 나성누리축제’를 개최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나성누리축제는 1∼2부로 구성되며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볼거리와 놀거리, 먹거리를 선보인다.
나성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1부 돗자리 문화제는 25일 오후 3시부터 도시상징광장에서 개최된다.
행사장에서는 △공기주입 놀이기구 △푸드트럭 △전통놀이체험 △각종 체험공간 등을 선보이고 오후 7시 30분부터는 ‘둘리:얼음별 대모험’ 영화가 상영된다.
체험공간은 아로마테라피, 타로 스포츠스태킹 등 나성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보물찾기, 놀이활동 등 다채로운 행사도 예정돼 있다.
나성동 체육회가 주관하는 2부 한마음 체육대회는 26일 오후 1시 30분부터 나성초등학교에서 개최된다.
춤, 풍선아트 등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판뒤집기, 공 넘기기 등 6∼7가지 종목으로 구성된 명랑경기가 진행된다.
부대행사로 키다리아저씨가 운영되며 태권도 시범 공연과 각종 경품 추첨도 열릴 계획이다.
우동연 나성동장은 “나성동의 두 번째 나성누리축제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애쓰신 지역의 기관·단체·주민에게 감사드린다”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행복하고 좋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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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정원에서 향기로운 노랫소리 즐겨요"
[PEDIEN] 세종시 어진동이 오는 26일 오후 4시부터 산업통상자원부 청사 앞에 조성한 도심속 꽃단지인 어진정원에서 ‘어우러진 코스모스 합창제’를 개최한다.
어진정원은 간선급행버스 대로변 유휴지에 어진동이 조성한 마을정원으로 여름철 백일홍에 이어 가을철에는 코스모스를 감상할 수 있다.
어진동은 이에따라 제1회 합창제를 통해 꽃을 보는 즐거움과 아름다운 노래를 들을 수 있는 행사를 선보인다.
먼저 어진동 행정복지센터의 ‘하나되는 뜰 합창단’ 이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한다.
하나되는 뜰 합창단은 올해 어진동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에 따라 합창을 사랑하는 28명의 시민이 모여 창단했다.
하나되는 뜰 합창단에 이어 연세초등학교의 ‘연세엔젤스 합창단’ 이 찬조출연해 무대를 빛내고 바이올린, 성악가 듀엣공연 등도 마련된다.
신영호 어진동장은 “합창제를 위해 열심히 준비한 합창단이 따뜻하고 감동적인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라며 “행사장에 오셔서 보랏빛 코스모스 속에서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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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 신규단원 모집
[PEDIEN]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지역예술을 선도하는 예술단으로 함께 성장할 참신하고 실력 있는 신규단원을 모집한다.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25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현악, 관악, 타악기 등 분야별 신규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2년 창단된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지역 문화예술 인재 양성은 물론 다양한 연주로 시민들에게 품격있는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세종시 최초 시립예술단이다.
신규 단원 지원은 세종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 재학 중인 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이면서 자유곡 1곡을 무반주로 연주할 수 있어야 한다.
신청은 전자우편으로 가능하며 최종 합격자는 다음달 23일 실기와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단원들은 전문 지도강사의 체계적인 음악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 세종예술의전당 등 전문시설을 갖춘 공연장에서 연주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소정의 활동장려금이 제공된다.
지원서는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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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세종시가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로부터 4,500만원 상당의 쌀 10㎏ 1,500포를 기탁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시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가정, 아동양육시설, 지역아동센터, 아동보호전문기관, 교육청 등 나눔 대상자에게 기탁받은 쌀을 각각 배부했다.
쌀 나눔은 NH투자증권의 후원을 받아 마련됐으며 농협금융지주에서 선포한 환경사회지배구조·S-social·G-governance) 2025비전에 따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행사의 연계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는 아동보호, 권리옹호, 교육 등 아동의 권리 확산을 추구하는 단체로 아동복지사업 수행을 위해 세종시에 쌀을 전달했다.
이영옥 보건복지국장은 “NH투자증권과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의 아동복지사업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며 “아동·청소년의 결식예방과 건강한 식생활 지원에 도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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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길거리 먹거리 가득한 이응다리로 오세요
[PEDIEN] 세종시 보람동과 보람동 주민자치회, 보람동 체육회가 오는 25∼26일 이응다리 남측광장에서 ‘마실가자 이응다리로’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보람동의 대표 축제인 ‘3생이 하나데이’ 와 ‘보람 한마음 체육대회’, 보람동 마을계획사업 중 하나인 ‘이응다리 달밤축제’를 통합·연계해 이뤄진다.
25일 오후 6시부터 주민과 함께하는 달밤체조를 시작으로 7시부터는 ‘돗자리 영화제’ 가 열린다.
상영 예정작은 ‘엘리멘탈’로 주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돗자리와 담요를 지참하면 더욱 편안하게 관람이 가능하다.
26일 오후 12시에는 ‘이응 운동회’ 가 열리는 가운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명랑경기와 ‘도전 한글왕 선발대회’ 등이 개최돼 지역주민이 화합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오후 4시부터는 ‘이응 콘서트’ 가 열린다.
주민참여 공연과 전문 예술인 공연이 어우러져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할 계획이다.
이밖에 △벼룩시장 △푸드트럭 △공기주입 놀이기구 △12개의 체험공간 등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마련된다.
허인강 보람동장은 “보람동의 3개 행사를 통합·연계해 추진하는 만큼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여느 때보다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지역주민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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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동 '희망드림 저금통'으로 이웃사랑 실천해요
[PEDIEN] 세종시 소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어려운 이웃을 도우려는 따뜻한 마음이 담긴 희망드림 저금통이 연달아 전달됐다.
희망드림 저금통 사업은 ‘소담 희망드림 착한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무료 배포한 저금통을 채워오면 소형 반려식물로 교환해주는 소담동 민관협력특화사업이다.
지난 22일에는 충녕어린이집에서 희망드림 저금통 19개, 23일에는 리버뷰어린이집에서 저금통 12개를 소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각각 기부했다.
이들 어린이집은 아이들이 모은 용돈을 희망드림 저금통에 담아 기부하는 활동을 진행하면서 아이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소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부금을 소담동 내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지원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장주연 소담동장은 “아이들이 작은 손으로 큰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니 감동적”이라며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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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세종시가 다음달 초 2024년도 일반발행 여민전의 판매를 마감한다고 24일 밝혔다.
여민전의 올해 목표 발행액은 2,480억원으로 지난 20일까지 발행된 금액은 2,337억원이다.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을 위한 국비 지원 규모는 2020년 149억 5천만원, 2021년 198억원, 2022년 101억 6천만원, 2023년 55억 2천만원, 올해 38억 4천만원으로 꾸준히 줄었다.
이에 따라 전국 지자체에서 공통으로 지역화폐를 축소하는 추세지만 시는 민생을 위해 꾸준히 지역화폐 사업을 추진해 왔다.
시는 그동안 구매한도 월 40만원, 할인율 7%를 적용·운영해 왔으며 매달 8만 5,000명 이상이 여민전 혜택을 누린 것으로 분석했다.
일자별로 발행 추이를 고려했을 때 올해 준비한 발행량은 다음달 초쯤 모두 소진돼 내년 초까지 판매가 일시 중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이미 구매한 여민전의 결제와 캐시백 지급은 가능하다.
출산축하금과 아빠장려금 등 캐시백이 없는 정책발행 여민전은 일반발행 여민전 판매 마감과 상관없이 발행·사용이 모두 가능하다.
세종민관협력 배달앱 ‘땡겨요’에서 여민전 결제에 따른 8% 추가 캐시백 지급의 경우 올해 배달앱 예산 소진 시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시는 여민전 발행 중단 기간 소비 진작 등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관내 공공기관에 지역 내 소비 활성화 참여를 요청하고 소상공인 단체와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우리시는 인근 지자체와 비교해 지역화폐에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여민전 발행이 잠시 중단되는 동안 시민 여러분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내년도 운영을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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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유명 예술인 한글 작품 한자리에 모았다
[PEDIEN] 세종시와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한글문화특별기획전 연계전시 ‘한글, 예술을 입다’를 통해 유명 예술인 17인의 한글 작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2024 한글문화특별기획전’은 ‘세계를 잇는 한글문화도시, 세종’을 슬로건으로 열리는 전시로 10월 한 달간 세종시 국립박물관단지의 통합운영센터, 간선급행버스체계 작은미술관, 박연문화관에서 진행된다.
이 중 간선급행버스체계 작은미술관에서 진행되는 연계전시 ‘한글, 예술을 입다’에서는 한글 발전에 기여한 작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드라마 미생, 주류 화요·국순당 등과의 협업으로 유명한 멋글씨가 영묵 강병인 선생은 이번 전시를 직접 기획해 한자리에 모이기 힘든 유명 예술가들을 한 데 모았다.
전시에는 멋글씨가 강병인, 패션 디자이너 이상봉, 서예가 안상수 외에도 금보성, 김도영, 김동연, 김종건, 여태명, 오치규, 유경자, 이상현, 이일구, 이종선, 장사익, 정병규, 채병록, 채민렬 등 유명 한글예술작가 17명이 참여한다.
전시는 멋글씨 작품 7점뿐 아니라 서예 작품 4점, 회화 작품 3점, 디자인 3점, 패션 2점, 도예 1점, 미디어 1점, 서각 1점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각 작품은 작가마다 한글에 대한 독창적이고 예술적인 해석을 담고 있어 관람객의 눈과 귀를 만족시킨다.
또 전시해설 전문 안내원의 해설이 제공돼 전시와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시는 사람과 지역과 세계를 잇는 대한민국 대표 한글문화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예술, 도시경관, 교육·놀이 등 다방면에서 한글의 가능성을 재발견하고 확산하기 위해 지속 노력할 방침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전시는 예술가들이 한글의 형태와 의미에서 영감을 받아 창작한 작품들을 볼 수 있다”며 “예술가들이 한글을 어떻게 해석하고 작품 속에 담아냈는지 직접 감상하며 한글의 무한한 예술적 가능성을 발견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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