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 적극행정 주민 모니터링단 위촉
[PEDIEN] 대전시는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적극행정 주민 모니터링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구성된 적극행정 주민 모니터링단은 대전시에서 활동 중인 생활공감정책참여단과 소셜미디어기자단에서 추천을 받아 14명으로 구성됐다.
단원들은 대전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적극행정 정책을 점검해 개선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우수사례 발굴·심사, 주민 체감도 조사 등에 참여한다.
앞으로 시에서 개최하는 반기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심사, 적극행정 실행계획 중점과제 선정 의견제시 등 적극행정 모니터링 활동에 참여해 시민의 입장에서 다양한 목소리를 대변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득원 행정부시장은 “적극행정 주민 모니터링단이 처음 구성된 만큼 참여와 소통을 통해 적극행정 활성화에 기여하고 일류경제도시 대전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특·광역시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2024-09-30
-
대전시, 대한민국 광역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4개월 연속“전국 1위”
[PEDIEN] 대전시가 2024년 9월 대한민국 광역자치단체 브랜드평판에서 1위를 차지하며 4개월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2024년 9월 대한민국 광역자치단체 브랜드평판 조사 결과, 대전시가 1위, 서울시와 제주도는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이번 조사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30일까지 17개 광역자치단체 브랜드 빅데이터 8515만 4245개를 분석해 소비자와 브랜드와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참여지수와 미디어·소통·커뮤니티지수 등 총 4개 분야로 나누어 분석되며 브랜드에 대한 긍정·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 네트워크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1위를 차지한 대전 브랜드는 참여지수 3,747,564 미디어지수 3,195,260 소통지수 2,940,099 커뮤니티지수 1,249,47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1,132,398로 분석됐다.
이는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10,549,626과 비교해보면 5.52% 상승한 수치다.
대전시는 브랜드 평판지수 연속 1위의 주요 요인으로 지역문화 축제를 활용한 도시 브랜딩을 꼽았다.
최근 대전시는 도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문화 축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대전역의 추억’, ‘빵과 칼국수의 도시’ 등 대전만의 고유한 도시 자산을 축제로 브랜딩해 적극 알리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대전 0시 축제’는 국내 축제 중 단일기간 최대 방문객을 기록했으며 소제동 일원에서 개최된 ‘대전 빵 축제’는 전국의 빵 애호가들이 대전을 방문하게 만들며 SNS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뿐만 아니라, 가락국수, 칼국수, 냉면 등 대전의 다양한 면 요리를 즐길 수 있는 ‘2024 누들대전 페스티벌’도 10월 3일부터 개최될 예정이어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살린 다양한 도시 마케팅을 통해 대전의 브랜드 가치를 지속해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2024-09-30
-
[PEDIEN] 대전시는 미세먼지 배출원의 불법행위를 사전 예방하고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미세먼지 불법배출 민간환경감시단원’ 16명을 채용한다.
민간환경감시단은 오는 11월부터 내년 4월까지 운영하며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공사장 등 미세먼지 배출원에 대한 감시활동과 불법소각 행위 예방, 대기오염 저감 홍보 활동 등을 수행한다.
또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에는 주요 미세먼지 배출사업장과 공사장의 운영시간 조정 여부, 공공기관 차량 2부제 준수 여부 점검, 자동차 배출가스 단속 등을 지원하게 된다.
운전면허를 소지한 만 18세 이상 시민으로 공고일 전일부터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대전시에 두고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은 10월 11일까지 등기우편과 전자우편으로 하면 된다.
대전시는 장기 거주자, 취업보호 대상자, 환경 관련 직무 경험자 및 자격증 소지자, 국가보훈관계법령에 따른 취업 지원 대상자를 우선 채용할 방침이다.
정재형 대전시 대기환경과장은 “민간환경감시단 활동이 미세먼지 주요 배출원에 대한 상시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해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미세먼지 배출원 1,022곳에 대한 주기적인 감시 · 계도 · 홍보 활동을 펼쳤다.
2024-09-30
-
대전농기센터 스마트농업 실증·교육사업, 농민들에 인기
[PEDIEN] 대전시 농업기술센터가 스마트농업 기술 보급과 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고도화 사업’ 이 농업인들에게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고도화 사업은 농작물 재배에 첨단 기술을 접목해 생산성과 품질을 높이고 지역 농업인들이 스마트농업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사업으로 현재 센터 내에는 2019년 농촌진흥청의 지원을 받아 약 600㎡ 규모의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이 구축되어 있다.
교육장에는 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해 기존 스마트농업 시설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배지 함수율 측정기, 무인방제기, 복합환경제어 장치를 보강했다.
이곳에서는 2개의 토마토 품종을 재배하고 있는데 재배 환경 데이터를 수집해 스마트농업 경영실습 교육 및 농가 컨설팅 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임덕훈 경영실습과정 교육생은 “스마트농업 기자재를 활용해 토마토를 재배 중인데 실제로 데이터를 분석, 활용, 적용한 결과 작업에 투입되는 노동력은 줄고 농작물의 품질은 크게 향상됐다”며 스마트농업의 가능성을 체감한 소감을 밝혔다.
이효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의 고령화, 현저한 농업인구의 감소로 농작업의 효율성과 편리성을 높이는 일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지역 농업인들의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활용을 최대한 활성화해 첨단 농업기술이 농업 현장에 신속히 전파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스마트농업 정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2024-09-30
-
대전동물보호사업소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가을음악회”
[PEDIEN] 대전동물보호사업소는 10월 19일 대전반려동물공원 어질리티파크에서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교감하며 즐길 수 있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가을음악회’를 개최한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가을음악회’는 반려동물공원 개원 이후 처음 개최하는 행사로 대전OK예약서비스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된 반려동물 가족을 대상으로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 반까지 2시간 반 동안 토크콘서트 및 다채로운 음악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음악회 1부 공연인 토크콘서트에서는 반려동물 전문 훈련사와 지도사가 테이블쇼 및 오비디언스쇼, 산책 예절과 펫티켓 교육, 문제 행동 상담·교정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매너 있는 반려견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2부 공연은 축하공연으로 먼저 ‘동명이인’그룹의 통기타와 보컬이 어우러져 선선한 가을 정취와 어울리는 음악을 들려준다.
이후 색소폰 연주와 소프라노 테너로 구성된 성악가 공연이 이어지며 타악 퍼포먼스팀 ‘잼스틱’의 공연으로 가을음악회 무대의 대미를 장식한다.
가을음악회에 참여하고 싶은 반려동물 가족은‘대전OK예약서비스’에서 10월 1일부터 13일까지 예약 신청을 하면 된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대전동물보호사업소 반려동물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민 대전동물보호사업소장은 “첫 행사인 만큼 미흡한 부분이 있을 수 있으나, 반려동물 가족이 함께 안전하고 즐겁게 음악회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며 “반려동물과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시고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9-30
-
결혼하기 좋은 도시 대전 청년부부의 시작을 응원한다
[PEDIEN] 대전시는 청년부부의 결혼 초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정착 지원을 통한 지방 인구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약 200억원 규모의 청년부부 결혼장려금을 본격적으로 지원한다.
대전 청년부부 결혼장려금 지원 대상은 △대전에 주소를 둔 18세~39세 이하의 청년으로 △2024년 1월 1일 이후 초혼 혼인신고를 하고 △혼인신고일을 포함해 신청일까지 계속해서 6개월 이상 대전에 거주한 경우이다.
신청은 10월부터 대전 청년부부 결혼장려금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 접수받으며 장려금은 하나은행 전용계좌로 12월 말부터 부부당 최대 500만원씩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대전시와 하나은행은 업무협약을 통해 전용계좌를 출시, 결혼장려금 지급 외에도 결혼장려금 특별금리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신청 방법과 자격, 구비서류는 대전시 홈페이지, 대전청년내일재단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결혼장려금을 통해 신혼부부의 경제적 부담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마음 놓고 가정을 꾸릴 수 있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계청이 발표한 6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대전시의 올해 2/4분기 결혼 건수는 지난해 대비 15.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올해 초 대전시가 발표한 결혼장려금 정책과 인센티브가 청년세대에 긍정적인 유인책으로 작용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2024-09-30
-
‘쿠키 만들기로 가족이 행복한 시간을 선사한다’
[PEDIEN]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27일 대전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연계해 원내 제과제빵실에서 가족기능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진흥원은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업해 지난 2022년부터 3년째 가족 관계 회복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가 총 17가정 47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치원생부터 청소년이 있는 가정이 참여했다.
진흥원은 이들 가족들이 즐겁고 안전한 환경에서 쿠키 만드는 과정을 통해 가족 간 유대관계를 강화하는 긍정적인 경험을 하도록 지원했다.
진흥원 관계자는 “프로그램 참여 이후 가족이 함께 도서관에 가거나 외식을 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2024-09-27
-
대전자치경찰위, 범죄예방 이동형 CCTV 현장 점검
[PEDIEN]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27일 대전서부경찰서와 합동으로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서구 용촌동 정뱅이마을 및 장안동 장태산 휴양림 등산로에 설치된 다목적 이동형 CCTV 등 범죄 예방 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동형 CCTV는 주로 등산로 유원지, 재개발 지역 등 기존 고정식 CCTV 설치가 곤란한 장소나 절도, 성폭력 등 범죄 예방이 신속하게 필요한 지역을 대상으로 설치한다.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억 5천만원을 확보해 대전시 관내 6개 경찰서에 총 30대를 보급했고 오는 10월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박희용 대전자치경찰위원장은 “범죄로부터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앞으로도 일선 경찰서에 이동형 CCTV 보급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9-27
-
대전시민의 별서 대전 유교전통의례관 개관
[PEDIEN] 대전시민의 별서 ‘유교전통의례관’ 이 27일 동구 이사동에 개관했다.
대전에서 유일하게 남겨진 한옥마을 이사동에 들어선 ‘유교전통의례관’은 조선시대 양반들이 휴양과 독서를 위해 풍광이 좋은 곳을 골라 지은 집이나 정원을 뜻하는 ‘별서’라 별칭하고 총 10동의 한옥으로 조성됐다.
총 10동의 한옥 중 3개 동은 전통문화와 의례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시설이고 나머지 7개 동 10개 실은 숙박체험용 한옥으로 장애인동을 포함, 2인 실부터 8인 실까지 그 규모와 형태가 다양하다.
특히 이사동은 대도시 안에 위치하면서도 수려한 경관으로 손꼽히는 곳으로 대전천의 지류인 절암천이 마을을 관통하며 흐르고 약 8만 제곱미터의 산림에는 보호림으로 지정된 소나무 3천여 그루가 빼곡해 도심 속 시민의 쉼터가 될 유교전통의례관을 품기에는 안성맞춤인 지역이다.
또한 이사동에는 문화유산도 상당수 집적되어 있다.
지역 대표 사족중 하나인 은진송씨들의 분묘 천여 기가 밀집해 있고 묘 관리와 제를 위해 건립된 재실들 또한 가치가 높다.
또한 전통 공예와 민속사 연구에 의미 있는 자료로 평가받는 문인석 등 석물이 다수 분포해 걸음마다 문화유산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시는 앞으로 유교전통의례관이 전국적인 쉼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주변의 아름다운 경관을 정비하고 한옥숙박체험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개관식에서 “이번 대전유교전통의례관 개관을 시작으로 대전이 간직하고 있는 전통문화유산들을 문화 자원화하고 도시 브랜드화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의 충청유교문화권 관광개발사업으로 조성된 대전유교전통의례관은 국비 33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30억원이 투입됐으며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의 기본계획 수립 이래 6년 만인 올해 5월에 준공됐다.
2024-09-27
-
[PEDIEN] 이장우 대전시장은 9월 30일부터 10월 6일까지 5박 7일 일정으로 헝가리 부다페스트와 스웨덴 웁살라·스톡홀름, 스위스 취리히·바젤을 방문하는 국외 출장길에 오른다.
이번 국외 출장은 관내 기업들의 유럽 진출 활성화를 위해 건설·경관, 생명과학 등 경제인 대표들로 구성된 경제사절단과 동행해 명품건축물, 예술문화 공간, 트램 거점역 등을 시찰할 예정이다.
출장 첫 일정으로 이장우 대전시장과 경제사절단은 대전시의 자매도시이자 헝가리의 수도이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 풍부한 도시 부다페스트를 방문한다.
올해 대전시와 부다페스트 자매결연 30주년 기념으로 9월 20일에 헝가리 국립무용단이 대전에서 첫 내한 공연을 했으며 10월 1일에는 대전시립교향악단이 헝가리 리스트음악원에서 공연한다.
또 문화도시 조성 현장 및 트램 거점역을 경제사절단과 함께 시찰하고 헝가리 문화혁신부 차관 및 게르게이 커러초니 부다페스트 시장과 기업 진출 및 과학기술 분야의 실질적 교류 확대를 위한 면담을 나눌 예정이다.
또한 한-헝 수교 35주년 기념 주헝가리 한국대사관&문화원 리셉션과 대전시-부다페스트 자매결연 30주년 기념 대전시립교향악단 부다페스트 공연에 참석한다.
이장우 시장과 경제사절단은 트램역 시찰을 통해 대전시 트램역 조성 및 경관관리 방향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고 세계문화유산 등 명품건축물 탐구를 통해 도시 랜드마크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3일에는 스웨덴 웁살라시와 자매도시 25주년을 기념해 시청을 방문하고 에릭 펠링 시장을 만나 도시 간의 문화, 경제, 과학 등 다양한 분야로 교류 확대를 논의할 예정이다.
과학수도 대전과 생명과학도시 웁살라 간의 기업, 연구소 및 대학 간 연구 협력, 대전 0시 축제 소개 및 웁살라 공연단의 내년 0시 축제 초청을 통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교류 협력을 요청할 예정이다.
스웨덴 스톡홀름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긴 미술관으로 불리는명품 공공시설인 지하철역을 시찰하고 문화도시로서 발돋움하기 위한 우수사례를 살펴볼 계획이다.
10월 4, 5일은 스위스 취리히에서 공원형 트램역을 시찰하고 바젤로 이동해 건축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최고의 건축상 프리츠커상 수상작인 비트라 캠퍼스 탐방과 대전시 신교통수단 도입을 위한 무궤도 트램을 직접 시승해 현장을 살펴본 후 귀국할 예정이다.
이장우 시장은“해외 자매도시와의 교류는 축제 등 국제행사 상호방문과 문화, 관광, 경제, 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시 간 강점을 중심으로 협력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류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대전의 기업들이 해외에 이름을 알리고 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7
-
대전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PEDIEN] 대전시는 27일 대전시 노인복지관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대전광역시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박상도 대한노인회 대전광역시연합회장, 황경아 대전광역시의회 부의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노인강령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모범 노인단체 분야는 대전시노인복지관이 수상했고 모범노인 분야는 △김기갑 △오남진, 노인복지기여자 분야는 △김영화 △홍지혜 △박상희 △이현숙, 장사업무 유공 분야는 △박주영 총 8명이 선정됐다.
대전시장 표창 모범노인 분야에는 △정용준 △김상섭, 노인복지 기여단체 분야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노인복지기여자 분야는 △송호혁 △신상복 △권혜민,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유공 분야는 △이한봉 △백병주 △송택순 △소육례 총 10명이 수상했다.
대전시의회 의장 표창 모범노인 분야는 △김효래 △이금자 △김삼수 △양관, 노인복지기여자 분야는 △서민자 △장해환 총 6명이 수상했다.
이 밖에도 이날 행사는 한민족예술단, 시니어오케스트라를 비롯한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한때를 선사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지난날 젊음과 열정을 바쳐 ‘개척자의 도시’ 대전을 일구고 가정과 사회에 헌신한 어르신들이 지금의 대전을 만드셨다”며 “어르신들이 뿌리고 가꾼 열매를 지금 우리가 수확하듯, 대전의 내일과 미래 세대를 위해 저와 공직자들도 더 분발해 일류도시 대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어르신 한 분 잃는 것은 도서관 전체가 불타는 것과 같다고 했다”며 "큰 일교차에 건강 조심하시고 시정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지혜와 고견을 모아달라”고 덧붙였다.
2024-09-27
-
원도심 경제 살렸고 도시브랜드 가치 높였다
[PEDIEN] 대전시는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난 8월 개최된 ‘2024 대전 0시 축제’의 성과 보고와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이장우 시장과 축제추진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결과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9일간 진행된 행사 내용과 △3개월 연속 도시브랜드평판 1위 달성 기여 △국내 축제 중 단일기간 최대 방문객 기록 △2년 연속 3無 축제 달성, △원도심 경제를 살린 축제에 대한 성과 보고가 있었다.
축제 방문객은 200만 8,240명이 다녀간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110만 방문객의 거의 2배에 이르는 수치이다.
방문객 수는 체온 감지식 무인계수기를 활용해 분석한 결과이다.
전체 방문객 중 외지 관광객은 44.3%를 차지했다.
이는 여름휴가를 도심으로 오게 만들겠다는 역발상에 기인한 대전 0시 축제가, 관광객 유입에 상당한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축제로 인한 총 경제적 효과는 3,866억원으로 추산했다.
방문객 소비지출에 의한 직접적 효과는 1,077억원이고 지역산업에 미친 간접적 효과는 2,789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200만명이 넘는 인파가 다녀갔음에도 2년 연속 안전사고·쓰레기·바가지요금 없는 축제로 자리매김한 것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6~8월 3개월 연속 대전이 도시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하는 데 크게 기여하면서 전국에서 가장 핫한 도시이자 꿀잼도시로 탈바꿈시키는 데 있어 축제의 역할이 작지 않았다고 평했다.
아울러 △관람객 연령대를 고려한 무대 공연의 차별화 △지하상가 문화공연 확대 △체험·이벤트 부스 운영시간 변경 △옛 충남도청사 공간 활용 확대 등의 의견도 제시했다.
시는 위원회 의견과 평가 연구용역 결과, 그리고 전문가·시민 등의 의견을 수렴해 세계적인 축제로의 도약을 위한 내년도 축제 청사진을 12월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장우 시장은“세계적인 축제의 경우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개선·발전시켜 오면서 성장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두 번째 개최한 대전 0시 축제가 원도심 경제를 살리면서 도시브랜드 가치를 드높인 것은 큰 성과”며 “올해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고 콘텐츠 경쟁력을 더 높여, 세계적인 축제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도록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대전 0시 축제’는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 중앙로와 인근 원도심 상권에서 개최됐다.
2024-09-27
-
대전시립연정국악단 ‘한국무용의 밤’ 공연
[PEDIEN] 대전시립연정국악단은 10월 4일 19:30 국악원 큰마당에서 제192회 정기공연 ‘한국무용의 밤’을 개최한다.
박영애 안무자가 연출한 ‘풍요의 땅 대전 - 무운풍정’은 우리의 삶이 서려 있는 아리랑을 메인 주제로 삼았다.
과하거나 넘치지 않게 고풍스러운 멋을 담아낸 이번 공연은 나라의 태평성대를 기리는 의미를 담고 있는 ‘학연화대무’를 시작으로 화려한 민속무용‘부채춤’, 한국 여인상을 표현한 사인사색의 ‘산조와 소리춤’, 흥겨움에 한시도 눈을 떼지 못하는 ‘장구춤’, 신비로운 춤사위와 멋들어지는 북가락이 돋보이는 ‘승무’등을 선보인다.
특히 자연에 순응하며 살아가는 우리 삶 속에 뿌리 내려온 전통춤과 운치 있는 자연 풍경을 고풍스럽고 여백 있는 우리 춤사위로 담아내 춤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27
-
대전시소 찾아가는 시민제안“SAFE대전 안전한마당편”
[PEDIEN] 대전시 정책제안 플랫폼 대전시소는 오는 10월 4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제8회 세이프 대전 안전체험 한마당’에서 ‘찾아가는 시민제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시민이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지역의 인재들이 실행하는 ‘핑퐁 이벤트’다.
‘시민이 직접 만드는 안전키트’라는 주제로 모여진 아이디어는 대전대학교 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콘셉트 설정부터 제작까지 전 과정을 진행했다.
구체적으로 안전을 재난, 응급, 교통으로 나누어 각각의 아이템을 선정하고 SOS 모스부호를 시각적으로 구현한 독창적인 패키지를 개발해 안전키트를 완성했다.
완성된 안전키트는 ‘세이프 대전 안전체험 한마당’에서 대전시소 ‘찾아가는 시민제안’ 부스를 통해 시민들에게 직접 공개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독창적인 디자인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안혜림 대전시 소통민원과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느끼고 안전이라는 주제를 더욱 친근하게 받아들이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9-27
연예
-
1
‘피네이션 걸그룹’ Baby DONT Cry, 이현·쿠미 트레일러 공개 ‘뚜렷한 개성 눈길’
-
2
서영은, 오늘 새 싱글 ‘같은 자리’ 발매 ‘보컬 장인 컴백’
-
3
‘메스를 든 사냥꾼’ 김민상, 권위의 아이콘 등극…강렬한 연기 변신
-
4
임현정, 정규 6집 트랙리스트 공개…록→클래식 장르 총망라한 12곡 수록
-
5
‘피네이션 걸그룹’ Baby DONT Cry, 선공개곡 스페셜 안무 연습 영상 공개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
-
6
‘FNC·RBW 출신’ 구본영 대표, 비웨이브 엔터테인먼트 설립…K팝 전문가 대거 포진
-
7
‘메스를 든 사냥꾼’ 박주현, 긴장감 더한 서늘한 눈빛 ‘카리스마 폭발’
-
8
‘피네이션 걸그룹’ Baby DONT Cry, 데뷔 싱글 ‘F Girl’ 오피셜 포토 공개 ‘하이엔드 비주얼’
-
9
임현정, 오는 26일 정규 6집 발매…‘신비로운 빛을 품은 싱어송라이터 귀환’
-
10
‘금주를 부탁해’ 박강섭, “좋은 사람들과 함께한 계절 행복했다” 종영 소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