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 올해 첫 도시계획위원회 개최
[PEDIEN] 대전시는 도시계획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23일 5층 대회의실에서 위원 위촉식 및 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은 총 28명으로 구성됐으며 도시계획, 교통, 건축, 토목, 방재 및 환경분야 등에 있어 대학교수, 박사 등 자격을 갖춘 도시계획 관련 전문가로 3차례에 걸친 공모 및 유관기관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새롭게 구성된 도시계획위원회는 2026년 2월까지 2년간 도시관리계획 결정, 지구단위계획 등에 대한 심의와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시 현안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 및 지원을 위해 월 2회 이상 운영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일류경제도시 대전, 수도권 보다 잘사는 대전 건설을 위해 위원님들의 고견과 많은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첫 안건으로 “선량지구 개발제한구역 결정 심의 등 3건의 안건과 도시계획위원회 제2분과 위원과 건축위원회 위원들로 구성된 도시계획·건축공동위원회에서 1건의 안건 등 총 4건을 심의했다.
2024-02-23
-
대전의료원 건립을 위한 교두보 마련
[PEDIEN] 대전시 도시계획위원회는 23일 선량지구 도시개발구역에 대한 개발제한구역 일부 해제를 원안 의결하고 대전의료원 건립을 위한 첫 교두보를 마련했다.
이번에 해제된 선량지구의 사업면적은 20만 3,115㎡로 이 중 환경평가등급도상 1등급지는 존재치 않으며 전체의 약 27%에 다다르는 2등급지 또한 공원으로 원형 보전해 생태환경 훼손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선량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대전시민의 보편적 의료복지 실현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용지 공급을 위해 친환경 의료주거단지로 개발될 예정이며 대전의료원은 대전시 도시철도와 경부고속도로의 우수한 광역교통체계를 통해 타 지역 대비 공공의료 인프라가 절대 부족한 대전 동구와 금산, 옥천 등 인접 도시 주민들에게 필수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의료 주거 기능 중심의 자연친화형 복합 도시개발 추진’을 실현하기 위해 생태계 보존과 복원의 조화로운 생활공간이 창출될 수 있도록 개발계획이 수립되기를 희망한다”며 “대전의료원 건립 또한 이번 의료대란과 같은 예상치 못한 의료공백에 무방비로 노출되는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가급적 빠르게 추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대전시는 이번 개발제한구역 해제에 따라 병원 건축에 대한 현상 설계공모에 착수한다.
2024-02-23
-
[PEDIEN] 대전시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대기오염방지시설 및 사물인터넷측정기기 설치를 지원하는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대기환경 개선 및 소규모 영세사업장의 규제 부담 완화를 위해 9억 8천만원을 투입해 시설별 보조금 지원 한도 내에서 설치비 최대 90%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대전시 소재 중·소기업으로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대기오염물질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는 사업장이며 ▲4, 5종 대기배출시설 설치사업장 ▲악취관리지역 내 사업장 ▲10년 이상 노후 방지시설 운영 사업장 등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26일부터 3월 15일까지이며 대전시 미세먼지대응과에서 접수한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전문기관의 심사 및 현장평가 등을 거쳐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지원 자격, 사업절차,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 미세먼지대응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도현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대기질 개선 및 소규모 사업장을 운영하는 중·소기업인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련 사업장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2024-02-23
-
대전시, 해빙기 대비 건축공사장 등 안전점검
[PEDIEN] 대전시는 해빙기를 맞아 26일부터 3월 15일까지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대형 건축공사장 등 건설 현장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겨울 동안 얼었던 지표면이 녹으면서 지반 약화 등으로 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점검 대상은 시공 중인 일반건축 및 공동주택, 공사중단 건축물 등 82개소다.
시는 82개소를 대상으로 ▲공사장 토공 상태 ▲가 시설물 설치 상태 ▲건설 기계 장비 설치 상태 ▲공사장 주변 관리 상태 ▲안전관리계획서에 따른 점검 이행상태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후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위험공사장의 경우 현장 출입 통제 및 안전조치를 하도록 건축관계자에게 통보해 재해 위험 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시정 여부를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2024-02-23
-
낡은 옥내급수관 개량 지금 신청하세요
[PEDIEN] 대전시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노후 옥내급수관 개량 및 옥상 물탱크 철거 비용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의 목적은 노후 급수관 개량 및 건물 옥상에 설치되어 있는 노후 물탱크를 철거하고 직결급수로 전환해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는 데에 있다.
노후 옥내급수관 개량 사업은 20년 이상 지난 건축물 내부의 수도관을 개량할 경우 총공사비의 80% 범위에서 최대 120만원까지, 옥상 물탱크 철거 지원 사업은 물탱크 1기당 최대 80만원까지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건물 소유자는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관할 사업소로 신청하면 되며 담당 공무원의 현지 확인 및 승인 절차를 거쳐 공사 완료 후 지원금이 지급된다.
대전상수도사업본부 동부사업소 관계자는 “노후 수도관 개량과 물탱크 철거 사업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 앞으로도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2-23
-
대전보건환경연구원, 식품 방사능 감시 강화
[PEDIEN]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시민 먹거리에 대한 방사능 안전을 확보하고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유통 농수산물 및 가공식품을 대상으로 방사능 감시를 강화한다.
대상은 관내 도매시장과 대형마트 등에서 유통되는 ▲섭취량 상위 농수산물 및 가공식품 ▲학교급식 납품 식자재 ▲방사능 검출 이력 식품 등이며 특히 수산물을 원료로 가공한 식품에 대한 검사를 2배 이상 확대할 계획이다.
연구원은 방사능 오염 지표 물질인 세슘과 요오드에 대한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대전시 및 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신용현 대전보건환경연구원장은“지난 한 해 총 751건 검사 결과 모두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다”며 “시민들께서 안전한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도록 올해도 지속적으로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3
-
대전시 미래 먹거리 우주항공·국방산업 외연 확장 나서
[PEDIEN] 대전시가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 중인 우주항공·국방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생태계 확장에 나섰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20일 아시아 최대 규모의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인 ‘싱가포르 에어쇼’에 참석해 전시회에 참여한 국내·글로벌 기업과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기업 유치에 힘을 쏟았다.
특히 우수한 인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지역의 혁신 역량을 적극 피력하며 글로벌 기업의 대전지역 내 투자를 제안했다.
싱가포르 에어쇼는 우주항공·방위산업 분야 네트워킹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교류의 장으로 이번 전시회에도 50개국 1,000여 개 기업이 참가했다.
시는 이번 출장을 통해 일류경제도시 도약을 위한 새로운 파트너십 구축과 글로벌 협력 채널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세계 수준의 연구 역량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대전의 우주항공·방산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국내외 산학연 협력을 활발히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호종 부시장은 싱가포르 일정을 마치고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이동해 26일부터 개최되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인 MWC에 참가하는 대전기업을 격려하고 무선통신, 인공지능 분야 산업육성 및 글로벌 협력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2024-02-22
-
대전시, 의료계 집단행동 비상사태 대비 점검회의 개최
[PEDIEN] 대전시는 22일 오전 10시 시청 다목적실에서 행정부시장, 관련 실·국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계 집단행동 대비 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방침에 반발하는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 사태가 전국적으로 본격화되는 가운데, 현 3단계 ‘경계’ 단계에서 4단계 ‘심각’ 단계로 격상될 경우를 대비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및 운영을 준비하는 사전 회의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집단행동에 따른 진료 공백 최소화를 위한 비상대책상황실 운영,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준비 점검, 안전취약계층 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보건의료재난 위기 경보가 ‘심각’으로 조정되면, 관내 응급의료기관 9개소의 24시간 진료 관리·감독을 철저히 추진하고 공공병원 5개소에 대해 진료시간 확대 권고하며 보건소 진료를 연장한다.
향후 수련병원 모니터링 및 현장점검을 통해 진료공백을 최소화 하도록 노력하고 개원의 휴진 여부를 확인해 문 여는 의료기관 정보를 인터넷 및 스마트폰 앱으로 실시간으로 시민들에게 알리기로 했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집단행동에 따른 진료공백으로 시민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대응하라”며 “대전시는 시민들이 진료를 적시에 원활히 받을 수 있도록 사전에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22일 오전 8시 기준 대전 지역의 전공의 72%인 381명이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2024-02-22
-
대전시, 2024년 지방통합방위회의 개최
[PEDIEN] 대전시 통합방위협의회는 22일 오전 10시 30분 DCC 그랜드볼룸홀에서 지역 안보태세를 점검하는 2024년 지방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시·구·동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군·경·소방 및 예비군 지휘관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북한 정세 설명과 함께 2024년 통합방위 작전 추진 방안을 보고 하고 민방위 대피시설 관리 향상 방안에 대해 참석자들과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신희현 한남대학교 교수가 ‘대한민국을 어떻게 지킬 것인가?’란 주제로 지역 통합방위 역량 강화 방안을 제시하는 안보특강을 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북한의 대한민국 주적 선언과 서해상 순항 미사일 발사 등 한반도 평화가 위협받고 있는 엄중한 상황”이라며“오늘 지방통합방위회의는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고 말하며 안보 의식 고취를 강조했다.
또한 505보병여단에 정찰용 드론 2대를 기증하며 “통합방위와 관련된 모든 기관이 협조해 원활한 지역 방위 시스템이 구축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 앞서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한 1개 유공 기관과 유공자 40명에게 대전광역시장, 육군 제32보병사단장 및 대전경찰청창 표창 수여식도 진행됐다.
2024-02-22
-
대전소방본부장, 의료시설 현장 방문
[PEDIEN] 강대훈 대전소방본부장은 21일 입소자 피난 대책 및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점검하기 위해 대전 서구 소재 정신의료시설을 방문했다.
강 본부장은 이날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입소자 피난 대책 수립·소방 훈련 지도 ▲비상구 피난통로 확보 상황 등을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강 본부장은“화재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정신의료시설인 만큼 관계자께서 안전 관리에 적극적으로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02-21
-
민주정신의 기억, 정의의 들꽃으로 빛나리라
[PEDIEN] 대전시는 제64주년 3·8대전민주의거 기념일을 맞이해 26일부터 3월 11일까지 15일간 중구청역과 시청역 로비에서 3·8민주의거 기념 사진전을 개최한다.
3·8민주의거는 자유당 정권의 횡포와 불의에 맞서 1960년 3월 8일 대전고등학교와 3월 10일 대전상업고등학교 등 대전지역 고등학생들이 일으킨 대규모 시위이다.
당시 대전의 학생 시위는 청주 및 수원 지역 학생 시위에 영향을 줬으며 4·19혁명의 도화선이 됐다.
이번 사진전은 3·8민주의거 기념사업회, 3·8민주의거기념관 건립추진위원회, 3·10민주의거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등에서 후원한 자료를 토대로 3·8민주의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그 가치와 의미를 재정립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자료는 38민주의거 발생 배경과 결과, 학생들의 시위 및 신문기사 사진, 민주의거 정신을 알리고 계승하기 위한 대전시의 노력 등 총 32점이다.
지하철 역사 내 전시가 끝난 이후에는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3·8대전민주의거 사진전’등을 개최해 학생들의 민주화 교육과 역사 인식 개선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대전시는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총사업비 183억원을 투입해 3·8민주의거기념관을 건립 중인데, 3·8민주의거 정신을 기리고 민주화운동 역사를 교육하는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전재현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 “이번 사진전을 비롯해 지역 민주화운동 기념사업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며 “우리시는 3·8민주의거의 가치와 의미를 재정립함은 물론, 현재 건립 중인 기념관이 중부권을 대표하는 민주화운동 기념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1
-
[PEDIEN] 대전119특수대응단은 21일부터 23일까지 대전 119구조대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신속동료구조팀 특별훈련을 실시한다.
신속동료구조팀은 동료 소방관 매몰·고립 사고 발생 시 위험에 처한 소방대원을 구출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이번 훈련은 ▲열화상카메라 등 구조장비 사용 숙달 ▲라이트라인을 활용한 고립 대원 검색과 퇴출로 확보 ▲이동식 공기공급장치를 이용한 고립 대원 질식 방지 ▲고립대원 운반을 위한 배낭식 끈사용법 숙달 등 소방대원 자가 탈출 및 동료 구출훈련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박원태 대전시 119특수대응단장은“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각종 재난 사고에 투입되는 대원들의 안전 확보와 초기 대응능력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1
-
대전시, 사회보장급여 부정수급 방지 총력
[PEDIEN] 대전시는 사회보장급여 부정수급을 근절하고 복지재정 누수를 방지하기 위해 26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부정수급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한다.
시는 보건복지부 보조금 부조리 신고센터를 비롯해 대전시와 각 구청·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부정수급 해당 여부 문의와 신고·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부정수급 신고 대상은 기초생활보장급여, 기초연금, 장애인연금·수당, 사회복지법인·시설 급여 부문과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부정 사용 등이다.
부정수급으로 확정돼 환수 처분이 내려진 경우, 환수 결정액의 30% 범위에서 신고포상금이 주어진다.
또한 차세대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통보되는 사회급여보장급여 대상자에 대한 거주지·가구원 변동, 소득·재산변동, 부양의무자 변동사항 등 공적자료를 확보해 매일 확인하는 한편기초생계수급자중 급여관리·사용능력이 없는 의사무능력자에 대한 사용실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부정수급 사전차단에 나서고 있다.
행복e음 시스템이 도입되면서 공적자료 제공기관이 늘어나고 있어 올해는 25개 기관 94종으로 확대돼 재산변동, 국민연금, 군복무, 농지, 출입국자료, 사망, 전·출입 등이 시스템과 연계되어 확인할 수 있다.
의사무능력자는 의사능력이 미약한 정신장애인·치매노인, 장기입원자, 18세 미만 아동 등으로 수급자가 생계급여를 적정하게 사용하고 있는지 지정된 급여관리자가 수시로 확인해 부정수급을 조기에 차단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아울러 복지급여대상자에 대한 적기 확인 조사로 복지재정 누수 방지 성과를 인정받아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도 선정됐다.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대전시 복지예산이 수급자에게 제대로 쓰일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공익신고 참여를 당부드린다”며“수급 대상자와 시설에도 변동 사항이 있으면 자진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2024-02-21
-
[PEDIEN] 시민이 자긍심을 갖는 일류도시로 도약을 위해 모든 시민이 체감하는 강력한 변화를 추진중에 있는 대전시는 시민들과의 약속사업인 민선8기 공약이행 상황에 대한 자체평가를 실시한 결과 전반적으로 정상 추진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민선8기 공약 5대 분야 87개 사업을 대상으로 지난해 1년간 공약실천계획 대비 추진실적 및 사업별 이행현황 등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완료사업은 ‘대전음악창작소 확충’, ‘어린이집 반별 운영비 확대’, ‘70세 이상 버스비 무료화’ 등 14개였다.
정상 추진 사업은 70개로 ‘대전0시축제’중앙투자심사 통과,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 GB 조건부 해제 완료, ‘나노·반도체산업단지조성’ 기본계획수립 및 사업타당성조사 용역착수, ‘고속도로 문화재, 대전육교’공간디자인 용역착수 등 사업단계별 로드맵에 따라 추진중으로 확인됐다.
대전시는 지난해 12월 실효성 있는 공약 이행을 위해 사업의 구체화, 대내외 여건 변화에 따른 재설계, 세수 감소 및 건전재정 운영에 따른 투자계획 등을 반영해 전문가로 구성된 정책자문단의 의견수렴을 거쳐 ‘글로벌 융복합클러스터 조성’ 등 38개 공약사업 계획을 변경하고 소요 예산을 55조 6,437억원에서 36조 5,878억원으로 조정했다.
또한, 시장 집무실에 디지털 공약실을 설치해 시장이 추진 상황을 실시간 관리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분기별 공약 이행 자체 평가 결과를 대전시 누리집에 게시하는 등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진행 상황을 공개하고 있다.
이 밖에도 공약 이행 실적을 부서평가에 반영, 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하는 등 공약이 원활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여러 장치를 마련·추진하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민선8기 반환점을 맞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전시 전 공직자들은 모든 역량을 결집해 공약 이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약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해 일류경제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2024-02-21
제주도
-
1
제주서 제20회 신지식농업인 지식전파대회 개최, 농업 혁신 논의
-
2
포괄적 권한이양 제주특별법 개정 도민설명회 개최로 공감대 확산
-
3
‘바로 세운 진실’로 제주4·3 왜곡 바로 잡는다
-
4
성산읍 토지거래허가 조기 해제 여부 검토 위한 주민 의견 수렴 착수
-
5
제주도, 2035 탄소중립 실현 위한 실무 전담팀(TF) 본격 가동
-
6
제주 새마을지도자 한자리에…공동체 가치 실천 다짐
-
7
제주 삼양동 유적, 겨울 맞아 선사문화 체험 행사 연다
-
8
‘평화와 인권의 섬 제주’ 4·3정신 담은 제주평화인권헌장 선포
-
9
제주 수출 역대 최대 실적…수출인의 날, 성장 동력 모색
-
10
제주도, 바른문화로 성장하는 제주 공동체 만든다
-
11
제주도립미술관 제주-아오모리 국제교류전 <바람과 숲의 대화> 개막
-
12
제주, 민관 손잡고 '안전 제주' 만든다
-
13
제주도, 2025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발표
-
14
어르신 밥 당번 부담줄인다..제주 간편식, 경로당 급식 혁신
-
15
제주 메세나 동행의 밤 개최, 기업과 예술의 상생 다짐
-
16
제주 제5대 총괄건축가에 강봉유 건축사
-
17
지속가능 제주 위한 녹색건축 확산방안 모색
-
18
제주도, 2026년 전국(장애인)체전 준비 착착…단계별 추진 박차
-
19
제주도, 2026년 국비 128억 추가 확보…AI 대전환 사업 '탄력'
-
20
제주도, 2026년 전국(장애인)체전 준비 착착…단계별 추진 박차
연예
-
1
이준호, 도쿄서 ‘태풍상사’드라마 팬미팅 투어 포문 “멋진 배우이자 가수로 팬들 곁에 함께할 것”
-
2
아이콘 바비, ‘Holiday in 친한친구’스페셜 DJ 출격…전역 후 첫 행보
-
3
이재욱, 서울 팬미팅 성료 “사랑 받은 만큼 작품·연기로 보답하겠다”
-
4
대성, '한도초과'로 성인가요 차트 정상…트로트 인기 저력 과시
-
5
최립우, 스튜디오 아제드 '노래방 라이브'로 팬들과 소통
-
6
화사, ‘빌보드 코리아 핫100’초대 1위에 “첫 번째라는 건 항상 의미가 있어”
-
7
이준호, 내년 1월 생일 기념 팬미팅 'STUNNING US' 개최…팬들과 특별한 새해 시작
-
8
화사 ‘Good Goodbye’, 빌보드 코리아 핫100 2주 연속 정상
-
9
대성, 새 싱글 '한도초과' 발매…원조 트롯돌의 귀환 알리다
-
10
이재욱, '마지막 썸머' 종영 소감…1인 2역 도전 성공적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