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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아트파크 디자인 작품 발표회
[PEDIEN] 대전시는 5월 10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대전아트파크 기획디자인 국제지명공모 작품 발표회를 개최한다.
시는 지난 2월 중촌근린공원에 들어설 음악전용공연장과 제2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대전아트파크 기획디자인 국제지명공모를 공고한 바 있다.
공모에는 국내·외 세계적 건축가 7팀이 참여했으며 국외팀 ▲켄고 쿠마 & 어소시에이츠 ▲유엔 스튜디오 ▲자하 하디드 아키텍츠, 국내팀 ▲건축사사사무소 에스오에이㈜ ▲㈜더시스템랩 건축사사무소 ▲㈜에스케이엠 디자인 ▲운생동 건축사사무소㈜ 총 7팀이 작품을 제출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공모 참여 건축가 7팀이 70여 일간 심혈을 기울인 대전아트파크 마스터플랜과 음악전용공연장·제2시립미술관의 건축디자인 안을 선보일 예정이다.
발표회 당일 함께 진행될 작품 심사에서는 마스터플랜 우수작 1팀과 음악전용공연장, 제2시립미술관 건축디자인이 우수한 각 4팀을 선정, 5월 13일 심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시청 2층 로비에 전시회를 마련해 5월31일까지 시민 누구나 출품된 작품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자세한 행사 일정과 심사 결과는 대전아트파크 국제지명공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선정된 마스터플랜을 기반으로 사업계획안 수립을 마무리하고 타당성 분석과 검토를 거쳐 올해 하반기부터 사전 행정절차를 단계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4월 23일 26일 개최한 음악전용공연장과 제2시립미술관 건립 전문가 포럼에는 각계 전문가들과 시민들이 모여 건립 필요성을 함께 공감하면서 건립 방향에 대한 다양한 제안이 제시됐다.
시는 포럼과 발표회에서 나온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을 사업계획안 수립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이러한 자리를 지속해서 마련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발표회는 대전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제2문화예술복합단지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라며 “기획디자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 과정에서 시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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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글로벌 우주산업 중심도시 향해 출발
[PEDIEN] 대전시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스텝랩 ▲씨에스오 ▲이피에스텍 ▲엠아이디 ▲컨텍 등 지역 우주기업 5개 사 및 대전테크노파크와 대전SAT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전SAT 프로젝트는 지역 우주기업의 위성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시장진출에 필수 요소인 우주검증 이력을 확보해서 우주기업의 실질적인 수익 창출을 지원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장우 대전시장이 지난해 11월‘대전 우주산업 육성 비전선포식’에서 핵심 사업으로 발표한 바 있다.
협약을 체결한 5개 기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컨소시엄 형태로 지역 내 연구기관과 협력해서‘대전SAT’개발을 주도하게 된다.
전국 최초로 지자체 우주기업이 중심이 되어 개발되는 대전SAT은 16U급 초소형 큐브위성으로 제작되며 관측과 교육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위성개발에는 시비 36억원과 민간부담금 18억원을 합해 총 54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2026년 발사를 목표로 추진된다.
대전SAT에는 협약기업이 개발하는 ▲초소형위성용 전자광학카메라 ▲초소형위성용 태양전지판 모듈 ▲전력제어장치 ▲우주급 3D 적층형 대용량 메모리 등 4개 품목이 탑재되며 시는 대전SAT을 도시공간변화 추적과 지역내 우주인력 양성 교육에 활용할 예정이다.
시는 지역 우주기업이 대전SAT 프로젝트를 통해 핵심 기술의 우주 검증과 우주 헤리티지를 확보하고 기술경쟁력과 기술자립도를 높여 해외 우주시장 진출을 앞당길 것으로 전망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샛 프로젝트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역의 기술 역량으로 위성을 개발하고 발사해 활용할 수 있는 도시인 대전만이 가능한 일”이라며 “앞으로 우주시장 진입을 위한 기업의 노력을 적극 지원하고 대전샛 프로젝트를 반드시 성공시켜 대전을 글로벌 우주산업 중심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관내 우주기업이 지속해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후속으로 대전SAT-2호 개발도 추진할 계획이다.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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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삶의 질 높은 도시 향한 일류경제도시 우선돼야”
[PEDIEN] 이장우 대전시장은 29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지난 1주일간 공무국외출장을 다녀온 소회를 밝히며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일류경제도시 조성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 시장은 “자매도시인 중국 난징시와 시안시, 베트남 빈증성과 호치민시를 다니면서 그 도시의 축제 규모 등을 보며 깜짝 놀랐는데, 자매도시나 다른 세계적인 도시의 시장들은 대전시의 환경과 인프라를 보고 깜짝 놀란다”며 “그만큼 대전시가 정말 위대한 도시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삶의 질을 더욱 높일 수 있는 ‘일류경제도시 대전’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며 “특히 그 밑바탕에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 시장은 대전 유망기업 상장지원을 위한 전략적 협력체계 구축과 대전사회적경제혁신타운 운영 준비 등과 관련해“전략적 협력체계를 위한 자문과 함께 투자자문 등도 받아 종합해서 기업투자 유치 전략까지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일류경제도시에 걸맞은 명품 공공건축을 강조해 온 이 시장은 제3 시립도서관 건립도 설계공모가 아닌, 기획공모를 지시하며 “예산이 좀 더 들더라도‘역사에 길이 남을 명품건축물’을 대충 지으면 안 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대전 미술품 직거래 프리마켓을 언급하며“0시 축제 접목과 분기별 개최 추진 방안을 검토하라”며 “수준 높은 작품을 착한 가격에 판매하기 때문에 미술품 첫 구매의 좋은 기회와 소장 가치를 높일 수 있다.
그 안에서 세계적 거장으로 성장할 신진 작가의 탄생도 기대할 수 있지 않겠냐”고 배경을 설명했다.
또 대전 국회의원 당선인 공약에 대해“현실적으로 대전시가 모든 공약을 다 이행할 수는 없으니, 현재 대전시 사업과 긴밀한 관계가 있고 시 발전을 위해 당선인 공약 중 우리가 꼭 필요하다고 하는 공약과 재정 상황 및 실현 가능성 등을 재고해야 하는 공약 분류가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26일 발생한 대전 갑천 기름 추정 띠 유출과 관련한 이 시장의 질의에는 유관부서장이“배수구 전수조사를 했는데, 현재 배수구 유출은 아닌 걸로 파악됐다”며 “원형모형의 띠 형상으로 누가 살짝 떨어트린 것처럼 돼 있어 CCTV 등을 통해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보고했다.
이와 함께 ▲위기임산부 지원을 위한 보호출산제 운영계획 수립 관련 0~5세 부모의 파격적 지원 정책 마련 ▲대전시 공원과 숲 등의 조성 사업 추진 시, 잔디 이용 활성화 방안 마련 ▲테미오래 옛 건물 구조와 특징을 살리는 방향의 정비 사업 추진 등을 지시했다.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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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의료급여사업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
[PEDIEN] 대전시는 29일 중구에 있는 소통협력공간에서 시·자치구 의료급여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의료급여란 생활유지 능력이 없거나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국민의 의료문제를 국가가 보장하는 공공부조제도이다.
이날 교육은 2024년 의료급여사업 개정 사항과 재가의료급여사업 사례 안내, 의료급여제도에 대한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직무교육 외에도 전문강사(민혜영,이다금)를 초빙해 CS·소통기법과 직무 스트레스 해소 교육을 실시하는 등 힐링의 시간도 가졌다.
유한준 대전시 복지정책과장은 “사례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통해 현장 실무자들이 다양한 의료급여서비스를 신속 정확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부정수급 예방 및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올해 3,549억원의 의료급여기금을 활용해 의료급여 수급자 49,572명에게 질병, 부상, 출산 등에 필요한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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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국제첨단센서 산업포럼 개막
[PEDIEN] 대전시는 29일‘2024 국제첨단센서산업포럼’이 센서 분야 국내외 전문가, 기업, 연구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한국센서산업협회, 한국센서학회, 한국반도체연구조합이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포럼은 국내외 센서 기술 최신 동향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달 30일까지 이어진다.
이날 개회식에는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박영규 대전시 국제관계대사, 오용준 한밭대학교 총장, 전국진 센서 엑스포 코리아 조직위원장, 박효덕 한국센서산업협회장, 김희연 한국센서학회장, 이호성 한국표준과학연구원장, 박흥수 나노종합기술원장, 신경호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부총장을 비롯해 포럼 국내외 연사, 기업·기관·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포럼 첫날인 29일 오전에는 개막식과 기조 강연이, 오후에는 글로벌 세션으로 해외 연사들의 강연이 펼쳐졌다.
첫 번째 기조 강연은 건축가 유현준 홍익대학교 교수가‘공간의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강연했으며 두 번째 기조강연은 현대모비스 고봉철 상무가‘스마트 모빌리티를 위한 센서&AI’를 주제로 진행했다.
관련 전문가뿐만 아니라 기업·시민 등 일반 참가자들로부터도 많은 호응을 얻었다.
오후에 개최된‘글로벌 세션’은 세계 유수의 기업, 대학, 연구기관 전문가들이 각국의 센서 기술 개발 동향과 적용 사례 등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환영사에서“센서 기술개발과 글로벌 협력은 곧 미래를 준비하는 일이다.
이번 포럼을 통해 센서의 미래를 위해 우리가 고민할 화두가 선제적으로 제시되길 바란다”며 “대전은 센서 기업이 창업하고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도시다.
명실상부한 센서산업 거점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전국진 센서 엑스포 코리아 조직위원장은“국제첨단센서포럼을 통해 차세대 첨단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제시됨은 물론, 더 나아가 스마트 사회 구현에 있어 센서의 위치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둘째 날인 30일에는‘센서 플러스 세션’으로 국내 센서 분야 핵심 기업과 연구기관 전문가들의 강연이 예정돼 있으며 2025년 국제첨단센서 전시회’유치 전략에 대한 패널 토의도 이어질 예정이다.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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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과학축제’대전에서 2년 연속 성황리에 마무리
[PEDIEN]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대전엑스포시민광장 일원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과학축제’에 49여만명이 다녀가면서 2년 연속 비수도권에서의 개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세상에서 가장 큰 연구실’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218개 기관이 참여하고 425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올해는 대한민국 과학축제와 대한민국과학기술대전 통합 개최로 시너지를 창출했고 중앙, 지역, 민간, 과기계, 공공의 협업을 통해 지난해보다 풍성하고 개선된 프로그램 운영으로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산실인 과학도시 대전의 위상을 더욱 드높이는 축제가 됐다.
기후위기를 테마로 특별기획한 신개념‘과학 방 탈출’과 우주와 중력을 주제로 우주과학과 물리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우주산책’이 이번 축제에서 가장 인기를 끌었고 세계자연기금와 연계해 과학기술을 주제로 한 모형판다 플래시몹 특별전도 관람객의 시선을 끌었다.
특히 누리호, 보행로봇, 양자컴퓨터 등 주요 연구기관들의 우수 성과를 전시한‘기관성과관’과 디스플레이, 반도체, 이차전지 등 12대 국가전략기술에 대한 소개와 분야별 우수성과를 전시한‘국가전략기술관’에도 많은 관람객이 방문해 대한민국 첨단기술과 R&D 연구성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엑스포시민광장 메인무대에서는 과학과 대중을 연결하는 문화공연과 강연, 어린이를 위한 과학 마술콘서트 등의 행사가 펼쳐졌고 한빛탑 물빛광장에서는 야간경관을 활용한 레이저 쇼가 진행돼 가족 단위의 방문객과 젊은 커플들이 방문해 개장부터 야간까지 대성황을 이뤘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4일 내내 행사장을 둘러 보았으며 “대한민국 과학축제가 대전에서 2년 연속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대한민국 과학축제가 대전에서 지속해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번 축제에 방문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8월에 개최되는 0시축제와, 10월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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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청년내일저축계좌사업 신규대상자 모집
[PEDIEN] 대전시는 5월 1일부터 21일까지 일하는 저소득 청년의 자산형성 및 자립지원을 위한‘청년내일저축계좌’신규대상자를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대전시에 주소를 둔 만 15세 이상 39세 이하 근로 청년으로 가구의 기준 중위소득이 100% 이하면 신청할 수 있고 소득 및 나이 등에 따라 구분해 선발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15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면서 월 근로·사업소득이 월 10만원 이상인 경우에 신청 가능하며 본인적립금 저축 시 정부지원금을 지원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이면서 월 근로·사업소득이 월50만원 초과 230만원 이하인 경우에 신청할 수 있다.
본인적립금 저축 시 정부지원금을 지원한다.
대상자로 선발된 청년은 저축 기간 내 근로활동을 유지하고 자립역량교육 이수 및 자금 사용계획서를 제출하면 최대 1,440만원과 이자 등을 받는다.
희망자는 복지로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재직증명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서 신청하면 된다.
다만, 국가 또는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유사 자산형성지원사업에 참여한 사실이 있거나 참여 중인 경우에는 중복으로 참여할 수 없다.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대전시에 거주하는 저소득 청년들이 청년내일저축계좌 사업을 통해 기본 자금을 마련해 조기에 자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상 청년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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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 달, 부모님 계신 대전에 사랑을 기부해요
[PEDIEN] 대전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알리기와 기부금 확대를 위해 5월 1일부터 24일까지 ‘가정의 달 맞이 고향사랑기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부모님과 가족이 고향 대전에 있는 타 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고향사랑e음 누리집이나 농협을 방문해 10만원 이상 대전시청으로 기부하고 답례품까지 주문을 완료하면 자동응모 된다.
시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3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5월28일 이후 당첨자별로 개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고향사랑, 블로그, 사회관계망서비스의 ‘가정의 달 맞이 고향사랑 기부 이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진 대전시 소통정책과장은“이번 이벤트를 통해 부모님이 계신 고향 대전을 생각하는 타 지역 거주자의 고향사랑기부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1인 최대 500만원까지 주소지가 아닌 다른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 답례품 혜택을 받는 제도다.
기부 금액은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되고 10만원 초과분은 16.5% 공제받을 수 있다.
기부 참여는 ‘고향사랑e음’누리집과 전국 모든 농협 창구를 통해 가능하다.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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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시는 시민토론 의제와 토론 방식을 선정하는 ‘제4기 대전시소 토론의제선정단’을 선발하고 29일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된 의제선정단은 ▲행정자치분과 ▲산업건설분과 ▲복지환경분과로 문화, 일자리, 교통, 복지,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8명으로 구성됐다.
의제선정단은 대전시소에 올라온 시민제안에 대해 사회적 논의 가치, 정책 영향력 등을 검토해 시민토론 의제를 선정하고 토론 방식을 결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위촉식에 이어 대전시소 소개 및 운영현황, 토론의제 선정 기준 등을 주제로 한 교육과 저출산·도시 브랜드 마케팅에 대한 회의를 진행했다.
전재현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 “토론의제선정단은 시민이 제안한 소중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 많은 시민의 목소리가 토론의제로 선정되어 시민들의 시정 참여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3기 토론의제선정단에서는 ‘제로웨이스트샵 확대’,‘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지원’,‘보행자 안전 보호’,‘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청소년 공간 조성’등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시민토론을 운영한 바 있다.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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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소방본부 119시민체험센터는 29일 119시민체험센터 2층 강당에서 개청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선 대전복수초등학교, 대전교육연수원, 대전서구청 소셜기자단이 시민안전체험 및 안전문화 확산의 공을 인정받아 대전광역시장 표창장을 받았다.
대전119시민체험센터는‘체험을 통해 안전을 배워, 나를 지키고 이웃을 돕자’라는 슬로건으로‘소방관이 알려주는 재난 현장에서 살아남기’프로그램 등을 통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체험형 소방안전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강대훈 대전시 소방본부장은 “지난 10년 동안 소방안전 체험교육으로 안전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수상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시민이 각종 재난·재해 등의 위기로부터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대응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119시민체험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119시민체험센터는 소방안전, 생활응급, 유아전용, 위기탈출, 지진체험 등 13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개청 이후 현재까지 누적 체험 인원 30만명을 넘어섰다.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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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청년성장 프로젝트 참여자 모집
[PEDIEN] 대전시는 고용노동부 신규 공모사업인 ‘청년성장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4억 5,075만원을 확보하고 ‘2024년 청년성장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청년들의 구직 단념을 예방하고 입직 초기 적응을 돕는 사업으로 맞춤형 프로그램, 심리상담을 제공하는 ‘청년카페운영’과 지역기업 CEO, 인사관리자, 신입사원에게 청년 친화 조직문화 교육을 하는 ‘직장적응지원’ 등 2개 사업으로 나뉜다.
시는 청년카페 맞춤형 프로그램 2,500명, 전문심리상담 440명, 기업관리자 조직문화 교육 164명, 신입직원 온보딩 프로그램 350명 등 총 3,454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먼저‘청년카페운영’은 청년들이 쉽게 방문할 수 있는 거점 공간 8개소를 운영, 일상 및 구직의욕 유지를 지원하기 위한 20시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신청 대상은 15~39세 미취업 청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며 프로그램은 ▲1:1 심리상담 ▲경력재설계 ▲청년네트워킹 ▲취업역량강화 등으로 구성된다.
‘직장적응지원’은 지역 중소·중견기업에 재직 중인 관리자 및 채용 후 1년 이내 신입직원을 대상으로 청년 친화 조직문화 및 직장 적응지원 교육을 하는 사업이다.
사업 내용은 ▲협업 커뮤니케이션 ▲갑질예방 ▲온보딩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며 수료 후 지속적인 네트워킹 형성 지원 및 멘토링 관리도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및 기업은 고용24 또는 대전청년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장소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청 일자리경제과 또는 각 운영기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과학국장은 “대전 청년의 구직 단념을 예방하고 지역기업 내 청년 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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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하절기 감염병 비상체계 운영
[PEDIEN] 대전시는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기온 상승으로 감염병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추석 연휴를 포함해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한다.
하절기는 기온 상승, 장마 등으로 병원체 증식이 쉬운 환경이 조성되면서 장티푸스, 세균성이질,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콜레라, A형 간염 등의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이 급증하는 시기이다.
이에 시는 질병관리청 및 5개 자치구 보건소와 비상근무 시간 외에도 비상연락망을 통해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시는‘비상방역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평일 20시까지, 주말·공휴일에는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또한 역학조사관·의료인력·검사요원 등으로 구성된 시 및 보건소 역학조사반은 24시간 상시연락 체계를 구축하고 감염병 환자 발생 시 신속 대응할 방침이다.
하절기 비상방역기간 감염병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시, 보건소, 보건환경연구원이 참여하는 긴급 상황 발생 훈련을 5월 22일과 5월 25일 각 1회씩 실시해 관련 기관과의 유기적인 대응체계도 확립할 계획이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을 예방하려면 첫째,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를 생활화해야 한다.
둘째, 안전한 물과 음식물을 섭취해야 한다.
셋째는 채소·과일은 깨끗한 물로 씻어야 하며 조리 기구 세척은 필수다.
아울러 2인 이상 집단 설사 증상이 발생했을 때는 가까운 보건소에 즉시 신고해야 한다.
손철웅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며 “하절기 비상방역 운영체계를 운영해 감염병 예방과 감염병 발생초기 선제적으로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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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시장, 대전한의사회 무료진료소 방문
[PEDIEN] 이장우 대전시장은 26일 대전시 한의사회 무료진료소가 있는 베트남 빈증성 빈증 전통 의학병원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대전시 한의사회는 베트남 현지인과 한인교포를 대상으로 25일과 26일 이틀간 의료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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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최고의 기술인을 찾습니다
[PEDIEN] 대전시는 5월 1일부터 14일까지 ‘2024년도 대전광역시 명장’ 선정을 위한 신청 서류를 접수한다.
신청 분야 및 직종은 기계설계, 금형, 소재개발 등 38개 분야 92개 직종이며 우수한 숙련기술자를 명장으로 선정·우대해 지역의 산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올해 선정 인원은 직종별 1인, 총 3명 이내로 선정 대상자에게는 명장 증서 및 명장패가 수여되고 장려금이 1인당 3백만원씩 5년간 지급된다.
신청 자격은 ▲동일 분야 및 직종의 산업현장에서 15년 이상 종사해 숙련 기술 보유도가 높고 숙련기술 발전 성과가 우수한 자로 ▲공고일 현재 5년 이상 대전에 주민등록이 있으면서 관내 사업장에 종사하고 있어야 하고 명장 선정 경력이 없어야 한다.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 가능하며 주소지 또는 사업장 소재지 관할 구청장,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장, 시 관내 기업체의 장, 각 업종별 협회장 등의 추천을 받아 대전시 일자리경제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5월 중 심사위원회를 구성, 서류·면접 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8월에 명장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과학국장은 “산업현장에서 오랜 기간 기술을 갈고닦으며 지역의 산업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헌한 장인들이 우대받고 지원받을 수 있도록 2024년도 대전광역시 명장 선정을 공정하게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자동차 정비, 패션디자인, 석공예, 목칠공예, 인장공예, 화훼 장식, 미용, 요리, 제과·제빵 등 7개 분야 9개 직종에 13명의 명장을 선정했다.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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