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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대전혁신기술교류회, 블루골드 시대를 준비하다
[PEDIEN] 대전시가 대표 기술교류 네트워크 ‘대전혁신기술교류회’에 블루골드 시대를 선도하는 한국수자원공사를 초대했다.
이번 혁신기술교류회는 대전시와 한국수자원공사 간 물산업 창업생태계 확장을 위한 상호협력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한국수자원공사 조은채 단장과 물산업연구조합 박기택 이사장을 초대해 기술발제를 준비했다.
대전시는 그동안 반도체 산업 등 미래 전략산업 육성에 있어서 용수공급과 물산업이 필수 조건이며 또한 대전의 강점임을 강조해 왔다.
이와 관련, 지난 1월 30일 대전시와 한국수자원공사 간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협약을 체결하는 등 상호협력을 공고히 한 바 있다.
조은채 단장은 ‘글로벌 물산업의 기회’를 주제로 전 세계적 물부족 현상과 기후변화로 기술 기반의 혁신 솔루션이 필요하며 대전지역의 다양한 역량을 결집해 글로벌 물산업 기술생태계를 선점할 방향을 제시한다.
박기택 이사장은‘대전지역 물산업 가치사슬 연계와 글로벌 진출’에 대해 설명하고 이를 활용한 해외기술 사업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주제 발표 후에는 자유로운 질의 응답시간도 주어지며 기술교류 네트워킹과 함께 기업 상담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교류회는 12일 오후 4시, 신세계 엑스포타워 20층 D-유니콘라운지에서 개최되며 창업기업인을 포함해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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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중심 “대전 메가 충청 스퀘어” 조성 박차
[PEDIEN] 대전시가 대전 역세권 동광장 일원에 명품 랜드마크 건설사업을 추진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6일 시정 브리핑에서 대전 역세권 명품 랜드마크 건설 사업인 메가 충청 스퀘어 조성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이 시장은 랜드마크 건립을 통한 대한민국의 중심 도시로서의 비상을 강조했다.
대전 발전과 성장을 이끈 대전역 일원의 부흥을 재현해 다시 한번 대전 백년대계를 위한 거점 사업으로 조성하겠다는 각오다.
이날 이 시장이 공개한 메가 충청 스퀘어는 대전역 동광장 옛 철도보급창고가 있던 부지에 지하 7층 지상 49층 규모의 트윈타워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해당 부지는 지난 2009년 대전 역세권 재정비 촉진계획에 따라 자동차 정류장으로 도시계획시설이 결정된 이후, 민간사업자 공모 등을 통해 복합개발을 하고자 했으나 성사되지 못했다.
그러나, 민선 8기 이 시장 취임 이후 대전 역세권 개발을 위한 강한 의지와 정책으로 기본구상이 구체화 되고 있다.
그 중심축인 메가 충청 스퀘어에는 컨벤션 · 호텔 · 환승시설 · 업무시설 등이 도입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컨벤션 시설은 대전역이 근접한 최상의 입지로 평가된다.
대전 역세권에 ICT 기반의 ‘스마트 마이스 지구’를 조성하고 연계 시설인 호텔도 병행 도입해 전국적 마이스 산업의 거점이 될 전망이다.
또한, 뉴욕 하이라인을 참고한 입체보행로를 설치해 대전역과 유기적 연결을 도모할 예정이다.
대전역 · 컨벤션 · 환승 · 업무시설 이용객들이 어떤 교통 수단을 이용하더라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소통과 교류의 만능키”로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메가 충청 스퀘어는 대전의 자부심이 될 명품 디자인으로 조성된다.
대전의 대표 건축물로서 건물의 대표 콘셉트를 정하고 스토리텔링 발굴, 획기적인 디자인을 구상해 역사 속에 남을 대전시의 명품 유산이 되도록 건축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도시의 태동이 시작된 대전역은 지금의 대전이 있게 해준 지역의 원동력이었다.
민선 8기에 도시철도 2호선 및 미래형 환승센터 그리고 메가 충청 스퀘어 조성 등 각종 개발사업을 통해 대전 역세권의 신 성장기 · 르네상스를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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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시민정원사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PEDIEN] 대전시 공원관리사업소는 만 19세 이상의 대전시민을 대상으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시민정원사 양성 초급 과정’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시민정원사 양성 초급 과정’은 무료로 운영되며 교육생들은 정원 전문 강사로 구성된 프로그램에 맞춰 이론과 실습, 국가정원·지방정원·관내 민간정원 등에서 현장실습을 병행하게 된다.
교육과정은 4.3.~5.29.까지 매주 월, 수요일 오후 약 2개월에 걸쳐 총 80시간의 교육으로 진행되며 수료 후 조경·농업, 임업 관련분야에서 실무 경력을 쌓은 후, 10ha 이상의 지방정원과 민간정원에서 종사할 수 있는 정원 전문관리인의 자격이 주어진다.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은 만인산자연휴양림에 접속해 신청서를 작성 후 방문 신청하면 되고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원관리사업소 휴양림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대전시에는 현재 공공정원 38개소·민간 정원 5개소 등이 조성되어 있으며 앞으로도 도시녹화·스트레스 완화·미관 개선 등의 효과를 주는 정원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박도현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명품 정원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시민이 주도하는 정원문화 확산이 중요하다”며 “시민정원사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지속 가능한 녹색도시가 구현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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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농업기술센터 스마트농업 경영실습 추진
[PEDIEN] 대전시농업기술센터는 6일부터 4개월간 지난해 그린농업대학 스마트농업반 졸업생을 대상으로 스마트농업 경영실습을 추진한다.
스마트농업 경영실습은 농업기술센터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에서 실습생들이 직접 씨앗을 뿌리는 것부터 수확까지 스마트농업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이론, 실습 교육을 통해 몸소 체험하고 경영하는 교육 과정이다.
경영실습 교육과정에는 스마트농업 시설구축, 시설하우스 온·습도관리, 양액재배, 병해충방제, 작물생육 조사 등이 포함되며 개인별 실습 일지를 작성하고 배운 내용들을 발표하는 평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실습에 참여한 이수정 교육생은 “지난해 스마트농업의 이론 교육을 이수했고 올해 경영 실습까지 경험하면 현장에서 시행착오를 줄이고 영농 현장에 바로 배운 내용들을 적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효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의 고령화와 농업인구 감소에 따라 스마트농업이 대안이 되고 있다 스마트농업 경영실습을 통해 스마트농업 전문농업인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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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시는 물가 상승과 시간 부족으로 아침 식사 결식률이 높아지는 대학생들을 위해 ‘대학생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사업으로 2023년 하반기부터 대전시에서 추가 지원해 참여대학 및 식수 인원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정부, 지자체, 학교의 협력으로 대학생들에게 양질의 아침 식사를 1천 원에 제공해 아침밥 먹는 문화 확산과 쌀 소비 촉진을 목표로 한다.
시는 올해 1억 2천만원의 시비를 투입해 작년 대비 약 2배 늘어난 12만명분의 식사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참여대학은 충남대학교, 한남대학교, 우송대학교, 우송정보대학교, 배재대학교, 대전대학교, 목원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 건양대학교 메디컬 캠퍼스 등 9개 대학으로 학교별 운영 시기와 세부 일정은 자율적으로 정해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통해 대학생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하루를 시작했으면 한다”며 “쌀 소비 촉진뿐만 아니라 건강한 식생활 습관 형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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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빈집정비사업 추진, 주거환경 개선 박차
[PEDIEN] 대전시는 자치구와 함께 ‘2024년 빈집정비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필요한 주민편의시설을 확충해 나가기로 했다.
빈집정비사업은 안전사고 위험, 범죄 발생, 경관 훼손, 악취 발생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 해소는 물론 도심의 주민편의시설을 확충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정비사업 대상은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는 대전시 소재 빈집으로 시는 올해 연말까지 20억원을 투입, 8개소를 매입해 주차장, 쉼터, 텃밭 등 주민들이 원하는 시설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3월 중 5개 자치구를 통해 빈집소유자의 매입 신청서를 접수하고 4월 중에 사업 대상을 선정, 자치구에 보조금 교부를 완료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빈집 매입 및 정비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빈집정비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자치구와 협업해 2024년에는‘빈집실태조사’를, 2025년에는‘정비계획’을 수립해 지속적으로 빈집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빈집정비사업이 완료되면, 각종 안전사고 위험 및 경관 훼손 등 문제를 해소하고 쉼터 및 텃발 등을 통해 지역 소통 커뮤니티가 복원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 밖에도 행정안전부 빈집정비사업 공모 결과가 올해 3월에 발표되는 만큼, 시는 빈집 철거를 통한 주거환경개선사업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빈집으로 인해 발생되는 각종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주민들이 계속 머물고 싶은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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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시는 완성도 있는 주요 시책사업의 추진을 위해 ‘공유재산 토지정보은행’을 운영해 선제적 양방향 부지공유 체계를 구축한다.
그동안 대전시는 각종 사업 초기 부지확보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번 토지정보은행 구축을 통해 앞으로 가용재산에 대한 충분한 데이터를 미리 확보하고 공유함으로써 신속한 부지 확보 등 사업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3개 분야 9개 정보를 관리해 국·공유, 공공기관 유휴재산뿐 아니라 경·공매토지, 건물 공실 현황, 공사중단 장기 방치 건물 등의 데이터를 3월까지 통합하고 매월 현행화할 예정이며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현황도를 만들어 4월 초에 각 부서로 배포할 예정이다.
현재 이원화해 관리하고 있는 기부채납 공유공간은 통합 관리하는 한편 예상 사업 부지에 대한 토지규제분석 및 입지분석을 지원함으로써 소유자, 지목, 공시지가, 용도지역 등의 통계 데이터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드론 촬영 및 공공사업 입지검토 지원단과의 협업을 통해 사업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구상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주요 사업부지 적기 확보를 위한 공유재산 지원체계를 확립할 것”이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공유재산 업무로 새로운 가치 창출을 선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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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올해 첫 수요브런치콘서트 개최
[PEDIEN] 대전시는 6일 대전시청 1층에서 올해 첫 ‘수요브런치콘서트’로 대전시립합창단이 봄을 알리는 감미로운 화음을 시민들에게 선사한다.
수요브런치콘서트는 앞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격주로 수요일 정오에 시청 1층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올해 총 21회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공연은 지역 예술인의 기량을 뽐내는 무대 16회, 대전시립예술단의 공연 5회로 구성됐다.
특히 클래식, 국악, 인문학콘서트, 대중음악 등 지역예술인이 참여하는 다양한 공연은 관객에게 듣는 즐거움, 보는 재미를 함께 함께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는 2010년부터 시민과 함께하는‘수요브런치콘서트’공연을 추진해 왔다.
최근 4년 동안은 코로나19로 비대면 공연으로만 이어졌는데 올해부터 시민과 함께하는 대면 콘서트로 다시 전환했다.
공연 장소도 더 많은 시민이 관람할 수 있도록 20층에서 접근하기 편한 1층으로 옮겼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관광국장은 “시민의 문화 욕구를 충족하는 특별한 수요일을 선사하고자 대면 공연으로 전환했다”며 “많은 시민이 우리 지역 예술인들의 뛰어난 기량을 보러 와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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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상수도사업본부 송익수 과장, 헌혈 유공장 금장 수상
[PEDIEN]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 송익수 수질관리과장이 헌혈 50회를 돌파해 지난 2일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유공장‘금장’을 받았다.
송익수 과장은 16년 동안 꾸준한 헌혈봉사로 모은 헌혈증 기부 뿐만 아니라 수년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밭종합복지관 등에서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며 매달 독거노인 자원봉사로 사랑의 나눔 실천과 지속적인 기부를 아끼지 않고 있다.
송익수 과장은 “희귀 난치병을 앓던 자녀가 기증받은 헌혈증을 계기로 시작한 헌혈이 어느새 50회가 됐다 나의 작은 실천이 남에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헌혈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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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시장“대도시 광역단체장도 대전시 부러워 하더라”
[PEDIEN] 이장우 대전시장은 5일 주재한 확대간부회의에서 자긍심을 고취하는‘자랑스러운 대전’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최근 서울, 부산, 대구시장과 식사를 하면서 나온 공통적 의견이‘대전이 부럽다’는 말이었다”며 “대규모 국가산업단지와 우주산업 클러스터 유치, 방위사업청 이전 등 지난 2년여간 여러 성과가 대전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추진되고 있는 국책사업들도 대부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고 20위권에 머물던 도시브랜드 평판지수가 올해 2~3위로 상위권에 안착하고 있다”며 “공직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물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2월 한 달간 우리나라 도시브랜드 빅데이터 6308만 8615개를 대상으로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한 결과, 대전시는 서울시, 부산시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대전시는 2021년 1월 29위, 2022년 1월 19위, 2023년 1월 18위에 머물렀으나 지난해 12월부터 6위로 끌어올렸고 올해 1월 2위, 2월 3위를 차지하며 도시브랜드 평판지수 상위권에 안착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빅데이터에 근거해 전국 85개 도시를 대상으로 도시브랜드 평판지수를 매달 측정해 발표하고 있다.
대전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문화와 주거 지원 및 다양한 정책들을 통해 대전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켜 나갈 방침이다.
먼저 동구 대청호 일원에 33만㎡ 규모로 추진 중인‘장미공원 조성사업’을 시가 주도해 나갈 예정이다.
이 시장은 “장미는 로열티로 인해 비용이 많이 들어 시가 돕지 않으면 구청 역량으로는 어렵다”며 “축제는 동구청이 주관하는 것으로 하되 공원조성에 있어 시가 주도적 역할을 하면서 동구청이 함께 하는 것으로 하자”고 제안했다.
재정 투입과 관련해선 "기업과 산하기관 등의 기증, 개인 기부 등의 참여사업 방향으로 확대하면 재정 부담이 줄어들면서 기증·기부문화 확산의 계기도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100만명의 관광객을 불러오는 장미공원으로 탄생시키기 위해서 동구와 협력을 빠르게 진척해달라"고 말했다.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책도 지시했다.
이 시장은 “고금리 및 고물가 등으로 인해 많은 소상공인들이 사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추경을 하면서 자영업자들을 위한 고강도 정책을 마련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청년과 관련해서는 주택 정책을 집중적으로 언급했다.
이 시장은 “현 정부가 들어서기 3년 전쯤 부동산 급등기에 무리하게 대출받아 집을 산 영끌 청년들이 눈덩이처럼 불어난 이자를 감당할 수 없는 상황으로 몰리고 있다”며 “이자 상환일을 연기하거나 하는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 보라”고 주문했다.
특히 청년주택에 대해 “청년들 출·퇴근이 용이한 역세권 주변으로 청년주택 입지를 확대해 나갈 필요가 있다”며 “주거 공간도 혼자 사는 청년, 둘이 사는 신혼부부, 아이 하나 있는 부부 등을 세분화하는 세밀한 부분까지 신경써야 한다”고 세부지침을 내렸다.
이어“청년주택 다가온 청약경쟁률이 7.2대 1이면 관심이 상당히 높은 것 아니냐”며“평수는 작더라도 정말 살고 싶은 집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학교급식 공동구매와 관련한 감사를 지시했다.
이 시장은 “공동구매 업체 선정과 업체 규모 등을 감사하라”며 “선정 관련 부분, 탈락한 업체 중에 충분히 자격이 되는 업체는 없었는지, 추후 확대 개편까지 염두에 둔 객관적이고 면밀한 감사를 하라”고 주문했다.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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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건환경연, 코로나19 항체 양성률 연구결과 발표
[PEDIEN]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대전지역 감염병 대응에 직접 참여한 집단을 대상으로 2022년 5월부터 2023년 6월까지 3차례에 걸쳐 실시한 코로나19 자연 감염 및 백신접종에 대한 항체 양성률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원이 보건소 코로나19 현장 방역 요원 등 감염병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연인원 1,053명에 대해 백신접종 및 자연 감염으로 인한 항체 보유 여부 및 지속 기간을 비교 분석한 결과, 백신접종에 따른 항체율은 조사 기간 중 99~100%로 높게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연 감염 항체 양성률은 1차조사 48%, 2차 70%, 3차 36%로 확진자 증가 추이 및 자연항체 유지 기간 등에 따라 변동되는 경향을 보였다.
이는 질병관리청에서 비슷한 시기에 시행한 항체 보유율 분석자료와 비교했을 때, 코로나19 환자를 현장에서 직접 접촉하는 대응 요원들에게서 자연 감염 항체 변화가 좀 더 이른 시기에 나타나는 양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연구원은 자연 감염 항체 보유자 중 무증상 감염 및 재감염자 비율이 점차 증가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감염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고위험군의 경우 감염 예방과 함께 새로운 변이주에 대한 추가 백신접종이 필요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유관기관에 배포되어 향후 감염병 예방 대응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으로 자세한 내용은 연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용현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과제를 선정해 내실 있는 연구 성과를 도출할 것”이라며“향후 지역 유행 감염병에 대한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등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방지 및 조기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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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시는 6일 지역 특성화 재난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지자체 특성을 고려한 재난대비 훈련으로 자치구에서 주관해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실제 대피훈련을 진행하며 시 대표훈련은 서구 주관으로 용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실시된다.
훈련은 6일 자치구별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사이 개별적으로 실시되며 건물에 발생한 화재 상황을 가정해 시나리오에 따라 화재 발생 신고 상황전파, 대응훈련 등을 진행한다.
또한 훈련장소인 다중이용시설의 점검을 병행하고 대피 훈련에 참여하지 못하는 공무원·직장민방위대원 등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 교육을 실시해 내실 있는 훈련이 되도록 준비했다.
한편 올해 민방위 훈련은 총 4회로 진행된다.
3. 6에 실시하는 지역 특성화 훈련을 비롯해 5월에는 행정·공공기관 및 학교 중심의 전 국민 공습대비 훈련, 8월에는 을지연습과 연계한 전 국민 대피 훈련, 11월에는 기관·시설 중심으로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한 재난 대비 훈련이 예정돼 있다.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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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1월 4일부터 2개월간 미세먼지 유발 사업장 및 의료폐기물 배출사업장에 대해 기획단속을 해 대기환경보전법 및 폐기물관리법을 위반한 사업장 5개소를 적발했다.
이번 단속에선 미세먼지 발생이 의심되는 사업장과 의료폐기물 배출사업장 중 대형 동물병원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주요 위반 내용은 ▲대기오염물질 자가 측정 미이행 1건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가동개시 미신고 1건 ▲의료폐기물 부적정 보관 3건이다.
위반 사례별로 보면 A 사업장은 1년에 2회 이상 자가측정을 통해 사업장 대기오염물질을 관리해야 함에도 이를 이행하지 않고 운영하다 적발됐으며 B 사업장은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을 가동하기 전에 관할관청에 신고해야 함에도 이를 누락하고 운영하다 적발됐다.
C 동물병원은 혈액이 담긴 주사기를 의료폐기물 전용 용기에 보관하지 않고 일반쓰레기통에 혼합보관했고 D 동물병원은 의료폐기물 보관 장소에 의료폐기물 보관표지판을 설치하지 않았으며 E 동물병원은 의료폐기물 보관 장소에 소독장비 등을 설치하지 않아 적발됐다.
대전시 특사경은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 대기환경보전법 및 폐기물관리법 위반으로 모두 검찰 송치하고 관할 기관 및 자치구에 통보해 행정처분 의뢰 등 조치할 예정이다.
임묵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미세먼지와 의료폐기물 관리는 시민 건강에 중대한 요소로 위반자에 대해 엄정히 수사해 나갈 것”이라며“사회적 재난인 미세먼지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의료폐기물의 적법한 처리를 이끌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대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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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시는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3월 8일부터 3월 22일까지 학교·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대전시, 대전식약청, 교육청, 5개 구 위생부서 및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이 학교 급식소와 식재료 공급업체 등 관련 시설 총 294개소를 점검한다.
대전시는 식재료의 공급·보관·조리·배식 등 단계별 위생 관리 사항과 식품 등 위생적 취급 기준 및 집단급식소 운영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식중독 예방 자율점검표 활용,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 안내 등 홍보활동도 병행한다.
특히 학교 급식소에서 제공되는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는 다빈도 제공 식품과 비가열 식품 등에 대한 수거 검사를 시행해 학생들이 섭취하는 음식에 대한 안전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손철웅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 칼·도마 구분 사용하기, 식재료·조리 기구 세척·소독하기, 식품 보관 온도 지키기 등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을 꼭 지켜달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식중독 비상대책반 상시 운영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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