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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시는 22일 이장우 시장을 비롯해 4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리더십 향상 및 깨끗한 공직 분위기 조성을 위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무수행 공정성 확보와 시민의 신뢰를 확보할 수 있도록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 법령제도 교육과 위로부터 솔선수범하는 깨끗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국민권익위 청렴전문강사인 장재성 강사는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이해충돌방지법 법령 위반, 조직 내 갑질 행위로 인한 피해 등 다양한 사례교육으로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간부 공무원부터 더 높은 도덕성과 청렴성을 갖춰야 한다”며 “상호존중과 개인 역량 및 창의성이 발휘될 수 있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 시정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대전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2024 반부패 청렴 추진계획을 수립해 찾아가는 청렴홍보단, 청렴모니터링, 청렴서한문 발송 등 부패취약 분야 개선과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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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시는 질병과 부상, 주돌봄자의 갑작스러운 사망, 입원 등으로 인해 긴급하게 돌봄이 필요한 시민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긴급돌봄 지원사업을 22일부터 본격 추진한다.
지원대상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돌봄 필요성, 긴급성과 보충성 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긴급돌봄서비스는 거주지의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으며 현장 확인을 거쳐 대상자로 선정되면 최대 30일간 72시간 이내 범위에서 요양보호사 등이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기본 돌봄과 가사·이동 지원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비용은 건강보험료 중위소득 120% 이하일 경우 무료이고 중위소득 120%를 초과하면 본인부담이 차등 부과되며 자세한 사항은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 “긴급돌봄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통해 긴급한 돌봄이 필요할 시민의 불안과 어려움을 해소하고 빠른 일상 복귀를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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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 토지 및 대전부청사 활용·횡단보도 개선 등 현안 신속 추진 지시
[PEDIEN] 이장우 대전시장은 20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토지활용도가 낮은 공업지역의 체계적 관리 및 활성화 방안 구축’,‘옛 대전부청사 보존·활용 사업’등의 세부 지침과 함께‘차량 우회전 시 횡단보도 사각지대 개선 방안 마련’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현재 토지활용도가 낮은 옛 충남방적 대전공장·KT&G·한국타이어·중부자동차 등 4개소 공업지역을 일일이 언급하며 상황을 점검한 뒤 “교도소 이전 및 공간 활용성 등과 다 밀접해 더는 방치해둘 수 없다”며 “각 지역 발전의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될 수 있도록 활성화 계획을 적극 추진해달라”고 말했다.
대전시는 해당 사업을 통해 인구 유입 확대 및 서남부 혁신 거점으로 탈바꿈시키겠다는 복안이다.
‘옛 대전부청사 0시 축제 사무국 활용 사업’에 대해서도 꼼꼼히 점검했다.
대전부청사의 경우 100여 평 규모의 1층은 출연자 대기실로 2층은 종합상황실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 시장은 이와 관련해“올해 0시 축제 사무국 등으로 전체 건물이 활용될 수 있도록 하되, 원형은 보존하는 방안으로 진행하라”며“건물은 향후 0시 축제를 찾는 예술인들에게 좋은 공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차량 우회전 시 횡단보도 사각지대 개선 방안 마련에 대해서도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이 시장은 “우회전 시 무조건 정지했다가 가야 하는데, 우회전할 때 횡단보도가 너무 가까이 있어 모서리에서 정지하다 보니 사각지대가 생긴다”며 “차가 우회전을 하면 완전히 꺾여 일단 일자로 세워진 다음에 횡단보도를 마주해야 하는데, 우회전과 동시에 횡단보도와 바로 맞닥뜨리다 보니 비스듬히 세워지는 상황에서 위험요인이 종종 발생한다”고 횡단보도 개선 방안 지침을 내렸다.
아울러 차량 신호등과 관련해서도 “외국은 파란불이 들어오면 정면에서 바로 몇 초가 남아 있는지 숫자가 나온다”며 “우리는 파란불이었다가 노란불로 바뀌는 타임이 언제인지 몰라서 가야 할지, 말아야 할지 어정쩡할 때가 종종 있지 않냐”며 이 부분에 대한 개선책 마련 역시 주문했다.
이와 함께 △노은도매시장 시설 현대화 추진을 통한 전국적 시장으로 이미지 제고 △추모공원 명품화 사업 △전 지역의료원 운영 실태 전수조사 △제2 문화예술복합단지 성공기원 및 대전시향 창단 40주년 기념 슈퍼콘서트 안전관리 대책 △도시철도 2호선 정거장 역설계 시‘택시, 자전거, PM 등과 체계적 환승시스템 구축’△ 노루벌 알박기 텐트 철거 및 수시 점검 등을 지시했다.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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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024년 상수원 조류대응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조류는 정수처리 장애 요인 중 하나로 일부 남조류의 경우 독성물질과 맛·냄새 물질을 생성한다.
이번 종합대책은 선제적 조류 대응을 통해 깨끗한 상수원 확보에 의미가 있다.
대전 상수원인 추동수역은 작년 8월부터 11월까지 3차례 조류경보가 발령되었으나, 지속적 모니터링, 분말활성탄 적기 투입을 통한 정수처리로 시민 불편을 사전 예방한 바 있다.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대청호 기상전망, 지형적 특성, 여름철 집중강우 이후 녹조 발생과 그간 발생 추이를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7월경 조류 증식이 활발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에 따라 오염원 유입 최소화, 먹는물 관리, 신속 대응을 골자로 처리 대책반 가동, 단계별 조류예찰 활동 강화, 수중폭기시설, 인공 식물섬·습지·조류 차단막 등 환경기초시설을 적기에 운영할 계획이다.
또 실질적 수돗물 생산기지인 송촌, 월평, 신탄진 정수장에 분말활성탄 확보 등 준비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 회의도 6월에 별도 개최한다.
김영빈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조류 선제적 대응과 비상 상황 대응까지 철저한 관리로 상수원부터 가정까지 안전한 전국 최고 수돗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고품질의 상수도 공급을 위해 기존 송촌 10만톤, 월평 20만톤에 더해 월평과 신탄진정수장 내 각 30만톤 규모의 고도정수처리시설을 단계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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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토지거래허가구역 3개 지구 재지정 및 해제
[PEDIEN] 대전시는 대전 유성구‘안산국방산업단지’등 3개 지역 7.67㎢에 대해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 및 해제한다.
‘안산국방산업단지’는 2024년 5월 31일부터 3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하고‘대덕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 촉진지구’와‘장대도시첨단산업단지’등 2개 지구는 31일 자로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해제된다.
재지정되는‘안산국방산업단지’는 사업대상지를 반영해 기존면적 7.12㎢에서 7.25㎢로 0.13㎢ 증가해 지정되고 지정기간은 2024년 5월 31일부터 2027년 5월 30일까지다.
지정대상은 반석동, 수남동, 신봉동, 안산동, 외삼동 일대이다.
‘대덕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 촉진지구’는 주택건설사업이 만료되어 5월 31일 해제되고 해제 대상은 용산동 일대 0.35㎢이다.
‘장대도시첨단산업단지’는 보상이 완료되어 5월 31일 해제되고 해제 대상은 장대동 일대 0.07㎢이다.
토지거래 허가구역 내에서 토지 면적이 주거지역 60㎡, 상업지역 150㎡, 공업지역 150㎡, 녹지지역 100㎡를 초과할 경우 계약 전 구청에 토지거래 허가를 반드시 받아야 한다.
허가를 받지 않고 계약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거래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그 해 개별공지시가의 30%에 해당하는 금액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토지거래 허가를 받아 취득한 토지를 목적대로 이용하지 않으면 토지 취득가액의 10% 범위에서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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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자살예방사업 실무자 힐링 프로그램
[PEDIEN] 대전시는 2024년 자살예방 사업 실무자의 스트레스 해소 및 소진 예방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2024년 자살예방 사업 실무자 대상 ‘힐링프로그램’은 기관 자체 프로그램을 구성해 조직의 결속력을 도모할 수 있는 공모사업을 시작으로 개인의 돌봄 기회를 제공하는 힐링캠프까지 실무자 지원사업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힐링프로그램’은 대전시 자살예방사업을 담당하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행정복지센터, Wee 클래스, 경찰 및 소방 등 실무자들이 참여할 수 있다.
자살예방사업 실무자의 직무수행 중 발생하는 외상 트라우마 및 정신건강 문제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손철웅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자살예방 현장에서 일하는 실무자들이 힐링프로그램을 통해 업무 스트레스 해소 및 재충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년 자살예방 사업 실무자 대상 ‘힐링프로그램’ 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대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대전시는 약국 등 213개 협력 기관 운영을 통해 자살 고위험군 발굴, 주민 건강행동 실천율 증가 등 자살 예방 활동을 적극 추진한 결과 행정안전부 2023년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2022년 5등급에서 2등급으로 크게 향상된 바 있다.
또한,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사망원인통계’에서 대전 자살사망률은 전국 17개 시도 중 15위, 7개 특·광역시 중 6위로 지난 4년간 특·광역시 1위라는 불명예를 벗었다.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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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시가 안전한 학교급식 지킴이로 나섰다.
공무원과 시민지도점검단은 학교급식이 시작된 3월 초부터 공동구매 지원사업에 선정된 업소 3~5개소를 매일 방문하고 있다.
학교급식으로 납품될 먹거리 공급 과정을 꼼꼼하게 살펴 안전한 급식으로 이어질 수 있는 순환 체계를 갖추기 위해서다.
이 결과 4월에는 동구 소재 식육포장처리업체의 육류제품 제조일 허위 표시를 적발해 영업정지 처분과 함께 공동구매 업체 선정을 해지했다.
이 업체는 내년도 공동구매 사업에 참여할 수 없도록 조치했다.
대전시는 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 설립하고 식재료 공동구매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1월에 74개소의 우수 식재료 공급업체를 선정한 바 있다.
탈락 업체들의 공동구매 사업 철회 민원이 제기되고 있지만, 공동구매 지원사업은 식재료 질 향상으로 학교 영양교사들의 만족도가 95% 이상으로 높다.
희망학교 역시 증가하는 추세다.
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는 주기적으로 식재료 안전성 검사를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159건의 학교급식 공동구매 식재료 및 다소비 식품 재료를 수거해 안전성 검사에서도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과학국장은“학생들에게 안전성이 확보된 질 좋은 식재료가 공급될 수 있도록, 학교급식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식재료 안전성 검사와 지도·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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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 실전형 복합재난 대응 긴급구조종합훈련
[PEDIEN] 대전소방본부는 17일 대전 대덕구 문평동 소재 유한킴벌리 대전공장에서 재난 대응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공장 내 폭발에 따른 건물 붕괴 및 화재 발생 등 동시다발적인 재난 상황을 가정해 각 기관의 역할과 자위소방대의 초동 조치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실제 재난 대응과 똑같은 방식의 재난지휘 시스템을 적용해 무각본 등 실전형 참여 훈련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24개 기관·단체와 353명의 인원과 소방헬기 등 50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주요 내용은 △인명 대피 및 자위소방대 활동 △선착 소방대 초기 진압 활동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및 각 유관기관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임무·역할 수행 △다수 사상자 발생에 따른 구급대응훈련 △재난 상황 언론 브리핑 △지휘권 이양 및 재난 복구 등이다.
홍석민 대전시 대덕소방서장은“이번 훈련을 통해 다양한 재난현장에서 초기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긴급구조 유관기관 및 단체 간의 공조 체계 구축해 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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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지원민방위대원 역량 강화 워크숍
[PEDIEN] 대전시는 16일~17일 경기도 오산과 충남 대천에서 지원 민방위대원, 관계 공무원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행사는 오산의 유엔군 초전 기념관 견학, 민방위 과목 실습, 응급처치 경진대회 등 안보의식을 강화하고 비상 대비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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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특이민원 대응 역량강화 교육’실시
[PEDIEN] 대전시는 17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민원 담당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특이민원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최근 증가하는 민원인의 위법행위로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겪고 있는 민원 공무원이 늘어남에 따라 담당 공무원의 민원 대응능력 및 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스마트한 민원 응대 스킬 △사례별 특이민원 대응방안 △민원 응대 감정관리법 등으로 상황별 특이민원 대응 능력 높이기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전재현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특이민원으로부터 직원들의 응대 역량을 강화해 특이민원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민원 공무원 보호를 위해 민원인 위법행위 법적 대응 전담부서 지정, 민원실 비상대응반 편성, 바디캠 등 휴대용 보호장비 운영 및 피해공무원 심리상담과 의료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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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혁신기술교류회, 국가 전략 초격차 기술 소개
[PEDIEN] 대전시는 21일 오후 4시 신세계 엑스포타워 20층 D-유니콘라운지에서 올해 아홉 번째‘대전혁신기술교류회’를 개최하고 국가 전략 초격차 기술을 선보인다.
이번 교류회에는‘국가 전략 초격차 기술 확보’라는 주제로 한국원자력연구원 박종원 박사와 하준목 박사, 나노종합기술원 이경균 박사를 초대했다.
한국원자력연구원 박종원 박사는 인간을 대신해 고위험 작업에 투입할 수 있는 암스트롱 로봇의 핵심기술 및 건설 분야 적용 사례를 발표한다.
하준목 박사는 세계 최초 성과인 화학물질 사용 없이 이온빔과 가열공정만으로 불순물 0% 생체적합형 그래핀 양자점을 만드는 고정밀 패터닝 기술과 탄소나노물질 제조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나노종합기술원 이경균 박사는 반도체 인프라 시설 및 장비를 활용한 첨단 반도체 기술을 소개하고 응용 분야 적용 사례를 적극 설명할 예정이다.
주제 발표 후에는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 등 기술교류 네트워킹과 함께 기업 상담도 동시에 진행해, 실제 기업들의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 등을 현장에서 수렴한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국가전략기술 핵심 분야인 로봇, 반도체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미래 먹거리”며“대전시는 초격차 전략기술로 반도체, 바이오, 우주, 국방 4대 전략산업을 중점으로 인프라 구축 및 전문인력 양성을 추진하고 있다.
유망기업으로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출연연과 협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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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시는 18일부터 22일까지 대전시 노인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시민제안 프로그램 “노인편”을 개최한다.
‘찾아가는 시민제안’은 디지털 소외계층의 목소리를 경청, 시민 다양성을 확보하고 당사자와 이해관계자의 정책요구사항을 발굴하기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개최하는 ‘노인편’은 고령친화도시를 지향하는 대전의 노인정책 추진에 있어 정책 수혜자이며 당사자인 노인세대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를 주도하는 대전시소의 시민제안가와 서포터즈는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노인세대와 소통할 계획이다.
전재현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 “최근 대전시가 세계보건기구로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을 인증받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노인 세대의 목소리를 진솔하게 담고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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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의 일환인 ‘EUV 검사기 장비 기술 및 인프라 구축 공모’에 선정돼 국비 100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추진되며 국비 100억원, 시비 22억원, 민간 부담금 21억원 총 143억원이 투입된다.
공모 선정에 따라 한국표준과학연구원주관 아래 대전테크노파크, 반도체연구조합, 광운대학교, 전남대학교 등이 참여해 EUV 공정용 소재·부품·장비 개발품에 대한 성능 및 신뢰성 검증, 실증 평가 등을 담당할 성능검증평가센터를 구축, 소부장 기업의 기술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대전 소재 반도체 기업은 인증평가서비스 이용 시 비용 50% 감면 혜택과 기술 자문을 받을 수 있어 반도체 소부장 관련 지역 기업 성장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출연연의 우수한 기술을 바탕으로 대전 반도체 소부장 기업의 기술 상용화가 활발히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첨단반도체 핵심인 EUV 시장에 대전 기업이 진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강상우 표준연 전략기술연구소장은 “외국이 독점하고 있는 EUV 기술을 국산화하기 위해 국내 처음으로 Stand-alone 검사장비 활용 EUV 소부장 검증인프라가 구축되는 사업으로서 의의가 크다”며 “반도체 소부장 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국내 최초로 Stand-alone EUV 평가시스템 활용 소부장 성능검증 및 lab to pilot scale-up 전주기 지원 인프라를 구축해 고부가가치 EUV 신시장 산업을 육성하고 이를 발판 삼아 첨단 반도체산업 혁신생태계 거점 도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표준연 내에 EUV 소부장 성능검증평가센터를 설립해 △Z-Pinch EUV 광원 △LPP EUV 광원 △HHG EUV 광원 △EUV 감도 검사기 △EUV 파워 측정기 △EUV 분광기 △펠리클 투과율 측정기 △EUV 반사경 측정용 진공챔버 등 주요 장비를 구축한다.
이를 기반으로 해외 표준기관과 협력해 EUV 소부장 시험평가 국제표준을 확립하고 EUV 검사기 플랫폼을 활용한 시제품 제작지원, 기술지도 및 실증지원을 통해 국내 EUV 소부장 기업 기술 선도를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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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4년 빈집정비사업 대상 7개소 선정
[PEDIEN] 대전시는 2024년도‘대전형 빈집정비사업’사업 대상 7개소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대전시는 자치구가 신청한 빈집을 대상으로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동구 3개소, 중구 1개소, 서구 1개소, 유성구 1개소, 대덕구 1개소를 선정했다.
대부분 철거가 시급한 빈집 4등급에 해당한다.
대전형 빈집정비사업은 빈집으로 인해 발생하는 안전사고 및 범죄 발생, 경관 훼손, 위생 문제 등을 해소하고 부족한 생활기반시설이나 주민편의시설을 조성하는 매입형 빈집 정비사업이다.
시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자치구와 협력해 매년 20억원씩 총 100억원을 투입한다.
대전시는 5월 중으로 자치구에 사업비를 교부할 예정이며 하반기부터 빈집을 매입해 쉼터와 주차장 등 주민공용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오랫동안 도심 속 흉물로 방치된 빈집 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도심의 부족한 사회기반시설을 확충해 시민들에게 안정된 정주 여건을 제공하겠다”며 “2027년까지 사업이 추진되는 만큼 빈집 소유자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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