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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등교 전면 철거 후 교량 재가설”
[PEDIEN] 대전시는 7월 10일 집중호우로 인해 교량상판이 침하된 유등교를전면 철거하고 재가설하는 정상화 대책을 발표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1일 시정 브리핑에서 “유등교는 전면 철거하고 재가설한다”며 “유등교 전면 통제에 따라 극심한 교통 혼잡과 이용 불편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대체 시설인 가설교량부터 설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시는 유등교 침하 피해 이후 긴급 정밀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이 결과 기초부 부등침하 구간의 지속적 변위가 발생하는 등 중대 결함이 파악됐다.
시는 앞으로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구조물의 안전성 여부를 최종 판단할 예정이나, 현장을 방문한 전문가들의 의견 및 현장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때 유등교 재가설이 최적의 방안으로 도출됐다.
대전시는 우선 유등교 재가설을 위한 공사 기간이 3년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고 시민들의 통행 불편을 줄이기 위해 대체 교통로인 가설 교량을 우선 시공하기로 했다.
가설 교량은 현장 여건 및 교량 재가설을 위한 작업공간 등을 고려해 유등천 상·하행을 분리해 왕복 6차로와 보행자 및 자전거 통행로를 확보한다.
사업 기간은 각종 행정절차, 설계 기간 등을 고려해 올 하반기 준공할 계획이며 기간은 3개월, 소요 예산은 약 100억원이다.
시는 도시철도 2호선 용역업체를 통해 가설교량 실시설계를 조속히 착수하고 설계가 완료되는 대로 올해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유등교 전면 철거 후 신설되는 교량은 도시철도 2호선 건설사업과 병행해 추진할 계획이며 설계과정에서 경제성 및 시공성과 더불어 경관성 측면까지 충분한 검토와 전문가의 의견 수렴을 통해 최적의 교량 형식을 결정하게 된다.
사업비는 트램 사업에 포함됐던 약 178억원을 포함해 약 400억원으로 추정된다.
한편 대전시는 제1종 시설물에만 시행되는 정밀안전진단을 유등교처럼 제2종 이하의 시설물도 의무 점검 대상이 될 수 있도록 관리 규정을 개선한다.
중점관리 대상 지정 기준을 정립하고 주기적으로 하상 조사를 진행하게 된다.
또한 3대 하천 내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 교량은 다음달까지 우선적으로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위험 요소 등 시정사항을 최우선 조치 완료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유등교 전면 통제 조치로 인해 불편을 겪는 시민들에게 깊은 양해의 말씀을 드린다.
신속한 사업 추진을 통해 대전의 안전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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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펜싱 2관왕, 단체전 3연패 일류체육도시 브랜드 가치‘쑥쑥’
[PEDIEN] 대전시청 소속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박상원 선수가 일류체육도시 대전의 브랜드 가치를 더 높이고 있다.
오상욱·박상원 선수는 2024 파리올림픽 5일 차인 31일 남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전에서 헝가리를 제압하고 금메달을 거머줬다.
오상욱 선수는 개인전에 이어 금메달 2관왕이다.
오 선수는 대전에서 태어나 매봉초, 매봉중, 송촌고를 졸업하고 대전대 사회체육학과를 졸업한 ‘오리지널 대전맨’이다.
2019년 성남시청에서 2022년 대전시청 사브르팀이 창단되면서 금의환향했다.
도쿄올림픽 후 슬럼프도 있었으나 오 선수는 꾸준한 재활을 통해 2023년 서울 국제그랑프리 남자 개인전 1위에 올랐고 2024 파리올림픽 개인전에서 대한민국 첫 금메달을 선물했다.
단체전 금메달을 합작한 박상원 선수도 역시 대전 출생으로 매봉중, 송촌고를 거쳐 한국체대 졸업 후 2023년 대전시청에 입단했다.
수영 조성재 선수도 대전시청 소속으로 한국 수영 최초 올림픽 평영 종목에서 예선 전체 1위로 준결승에 오르는 기록을 남겼다.
대전시는 민선 8기 일류체육도시 실현을 위해 꾸준히 운동경기부를 창단 중이다.
지역 출신 우수선수들이 타 지역으로 유출되지 않도록 시와 시체육회, 자치구, 대학 그리고 기업이 손을 잡고 전문체육 활성화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다.
시는 체육 인재 양성과 함께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은 올해 개발제한구역 해제에 이어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 고시되면서 모든 행정 절차를 마무리했다.
안영생활체육단지는 보상 절차가 진행 중이며 베이스볼 드림파크는 2025년 완공 예정이다.
지역 최초 펜싱경기장 건립은 타당성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 중으로 행정절차와 부지확보를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1일“파리올림픽 펜싱 2관왕, 그랜드슬램 그리고 단체전 3연패를 달성한 주역들의 도시가 바로 대전이다.
우리의 위대하고 자랑스러운 대전시민 오상욱, 박상원 선수와 선수단 여러분께 146만 대전시민과 함께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파리올림픽에 출전한 선수는 대전시청 소속 펜싱 오상욱, 박상원, 수영 조성재, 김지훈 그리고 대전시설관리공단 소속의 수영 허연경 등 5명이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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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시 한밭도서관은 8월 1일부터 25일까지 본관 1층 전시실에서 ‘두 작가의 방’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화가이자 인형 작가이며 그림책 작가인 전현경 작가와 도예가인 김한나 작가의 다채로운 예술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전시실에 두 작가의 작업실을 그대로 구현해 관람객들이 예술가의 작품 활동 과정과 방법을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8월 10일에는 전현경 작가와 함께하는 인형 만들기 체험 행사를 기획해 관람객과 소통하며 작가와 작품 활동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한다.
김혜정 대전시 한밭도서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 여러분들이 예술가의 작품 활동에 대한 호기심도 해소하고 인형 만들기 체험 등 즐거운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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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청년성장프로젝트 참여자 모집
[PEDIEN] 대전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원활한 사회활동 지원 및 구직 의욕 고취를 위한 ‘청년성장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청년들의 구직 단념을 예방하고 입직 초기 적응을 돕는 사업으로 맞춤형 프로그램, 심리상담을 제공하는 ‘청년카페’와 지역기업 CEO, 인사관리자, 신입사원에게 청년 친화 조직문화 교육을 하는 ‘직장적응지원’ 등 2개 사업으로 나뉜다.
‘청년카페’는 청년들이 쉽게 방문할 수 있는 거점 공간 7개소를 운영, 일상 및 구직 의욕 유지를 지원하기 위한 20시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신청 대상은 15~39세 미취업 청년으로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며 프로그램은 △1:1 심리상담 △경력재설계 △청년네트워킹 △취업역량강화 등으로 구성된다.
‘직장적응지원’은 지역 중소·중견기업에 재직 중인 관리자 및 채용 후 1년 이내 신입직원을 대상으로 청년 친화 조직문화 및 직장 적응지원 교육을 하는 사업이다.
사업 내용은 △협업 커뮤니케이션 △갑질예방 △온보딩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며 수료 후 지속적인 네트워킹 형성 지원 및 멘토링 관리도 제공한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12월까지 진행되며 모집은 접수 마감일까지 상시 진행한다.
세부 프로그램별 운영 일정이 다르므로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과 기업은 고용24 또는 대전청년포털홈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장소와 프로그램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청 일자리경제정책과 또는 각 운영기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대전 청년의 구직 단념을 예방하고 지역기업 내 청년 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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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시는 8월부터 문창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지식재산 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대전시가 대전지식재산센터와 협력해 2022년부터 전통시장·골목상권 공동브랜드를 개발해 시장 경쟁력 제고를 도모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지역내 전통시장, 상점가를 대상으로 상권 활성화 및 매출 증대를 위해 시장의 고유 개성과 특색을 반영한 공동브랜드·디자인 등을 개발해 홈페이지, 시설물, 굿즈 및 포장디자인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주요 골자이다.
올해 신규로 선정된 문창전통시장에 대해서는 시장 사전진단, 브랜드·디자인 개발 및 활용전략 수립, 소상공인 지식재산 교육, 상표·디자인 권리화 등의 단계별 사업을 3,24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전통시장 지원정책이 경기침체 및 매출감소로 애로를 겪는 전통시장 소상공인에게 생기를 불어넣는 한편 전통시장 상품 구매 만족도를 높여 실질적인 구매 매출 및 고객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한종탁 대전시 기업지원정책과장은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독자적 생존가능성과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데 지식재산이 중요한 열쇠가 될 수 있을 것”이며 “대전시와 특허청이 공동으로 지원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문창전통시장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신규 브랜드 개발과 활용전략 지원을 통해 상권이 활성화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해 태평전통시장을 대상으로 공동브랜드인 ‘태평대전’과 캐릭터 개발 및 10건의 상표·디자인 출원을 지원한 바 있다.
개발 상표와 디자인 등은 홍보물, 배송차량, 시설물 등에 활용되어 시장의 매출이 28.2% 증가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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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시는 ‘북대전 악취배출시설 원격관리장비 설치 사업’과 관련해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4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특별교부세는 정부에서 지자체의 현안사업 등에 대해 필요성, 시급성 등 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해 지원하는 재원으로 해당사업은 지역 악취저감을 통한 생활환경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는 이번 특별교부세를 북대전 악취관리시스템 고도화에 투입한다.
사업장 악취배출구에 측정장치를 설치해 실시간 악취모니터링, 악취 확산 예측 및 영향 분석을 통해 자발적인 악취 저감을 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북대전 지역은 최근 이주 증가로 관련 민원이 폭증한 가운데 해당 지역의 악취저감을 위해 시는 △24시 악취종합상황실 운영 △악취저감 TF팀 운영 △민·관 협의체 운영 △사업장 악취저감 컨설팅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특히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의 관심과 재정을 확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왔다.
특교세가 적기에 확보된 만큼 해당 사업을 통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악취오염원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특교세 확보를 통해 북대전 악취저감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게 됐다”며 “앞으로도 중앙정부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우리 지역의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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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택시업계, 적십자사에 수해복구 성금 기탁
[PEDIEN] 대전 택시업계는 31일 대전시청을 방문해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수재민을 위한 성금 4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에 기탁했다.
성금은 법인택시조합, 개인택시조합, 개인택시새마을금고가 함께 마련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택시업계 관계자는“택시업계도 녹록지 않은 상황이지만 수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하게 됐다”며 “수재민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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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하보도와 첨단 농업기술의 결합 도시농업 혁신 물꼬
[PEDIEN] 대전시는 2024년 도심공실활용 스마트팜 조성사업에 참여할 운영사를 8월 26일까지 모집한다.
‘도심공실활용 스마트팜 조성사업’은 도심 공실을 생산적인 녹색 공간으로 재탄생시켜 도시형 스마트농업을 활성화하고 도시재생의 효과를 창출하기 위한 민선 8기 핵심사업으로 현재 ‘대전팜’2개소를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스마트팜 조성사업은 2010년 폐쇄된 둔산동 지하보도에 실증형 스마트팜과 판매·체험·홍보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폐지하보도를 활용한 전국 최초의 사례이다.
시는 면밀한 수익성·경제성 분석을 통해 새로운 수익형 스마트팜 표준모델을 개발해 대전농업의 혁신적 미래상을 제시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총사업비의 40% 이상을 자기 자금으로 조달할 수 있는 국내 농업인, 농업법인, 중소기업으로 조성사업에 참여하는 대표자는 건축, 전기, 기계, 소방, 통신 등 분야별 기술자격 소지자를 공사업체로 지정해 컨소시엄을 이뤄 참가해야 한다.
또한 매출액, 고용인원, 재무상태 등의 정량지표와 사업이해도, 재원 조달 및 활용 방안 ROI분석, 지역사회와 상생협력 가능성 등의 정성지표를 담은 제안서를 제출해야 한다.
선정된 운영사는 협약 체결 및 인허가 절차 완료 후 연내 완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하며 협약기간 동안 스마트팜을 운영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비즈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기업성장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성복 대전시 농생명정책과장은“도심공실활용 스마트팜은 도심에 생명력을 불어넣고 도시농업 확산의 교두보 역할을 수행할 핵심사업”이라며“전국 최초로 추진되는 폐쇄 지하보도 활용 스마트팜 조성사업에 우수한 기술력과 사업역량을 갖춘 운영사가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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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시가 여름철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전시는 7월 15일부터 학교급식에 납품하는 김치 제조업체 4개소에 대해 식중독 예방 홍보와 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점검에서 시는 하절기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식재료 위생관리, 종사자 개인위생, 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업소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지도했다.
특히 학생들이 주로 섭취하는 김치류 5종을 대상으로 식중독 사고의 원인인 노로바이러스 외 식중독균 11종과 위해 물질인 중금속, 타르색소, 보존료에 대해 안전성 검사를 시행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이 나왔다.
앞으로 대전시는 여름철 식중독 사고의 주요 원인인 어패류 등 수산물에 대해서도 수거·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에 대한 홍보 활동 등을 통해 안전한 학교급식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박도현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 “여름철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학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식재료 안전성 검사와 지도·점검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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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농업기술센터, 집밥요리 교육생 모집
[PEDIEN] 대전농업기술센터는 8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집밥요리 교육생을 모집한다.
대전시에 주소를 둔 남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OK 예약서비스를 통해 20명을 선착순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집밥요리 교육은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농업기술센터 가공교육실에서 진행하고 밥 짓기부터 시작해서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반찬과 국 등 9가지 음식을 실습할 계획이다.
이효숙 대전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남성들이 은퇴와 고령화 사회를 맞아 식생활을 스스로 건강하게 꾸려가도록 도움을 주고 우리 농식품 소비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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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PEDIEN] 대전시는 미래 신산업을 주도하는 첨단기술의 최신 동향과 전망을 논의하는 ‘제4회 마스 월드포럼’을 오는 8월 2일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4번째인‘마스 월드포럼’은 대전시와 한글과컴퓨터그룹이 함께‘모빌리티, 인공지능, 로봇, 우주’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특별강연 등을 진행하는 첨단기술 전문 세미나 행사이다.
이번 포럼은‘인공지능 전환시대 MARS의 미래’라는 주제로 2024년 CES에서 AI를 보듯 급격하게 발전한 인공지능 기술과 융합해 모빌리티, 로봇, 우주 분야에 나타난 변화, 향후 기술의 발전 방향, 미래를 선도하기 위한 제언 들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기조연설자로는 △ 요한 두 토이 싸이메라 CEO와 김재수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장이 특별 강연을 한다.
각 분야별로 △모빌리티 분야의 유은정 연세대학교 교수, 박진서 한국교통연구원 연구본부장 △인공지능 분야의 최병호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지능융합연구소장, 정두희 한동대학교 교수 △로봇 분야의 차도환 배재대학교 교수, 박종훈 ㈜뉴로메카 대표 △우주 분야의 미국 우주위성 데이터 기업인 스파이어 글로벌의 피터 플래쳐 대표, 한재흥 카이스트 인공위성연구소장 등 세계적인 전문가들의 강연을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과학 유튜버 ‘궤도’로 활동 중인 김재혁의 ‘인공지능이 만드는 미래, 어디까지 왔을까?’를 주제로 특별강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선희 대전시 미래전략산업실장은“과학수도 대전에서 미래 시대를 여는 핵심기술분야 전문가들을 만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현재 첨단기술 분야 관계자, 종사자뿐 아니라 미래 주역인 청소년, 젊은이들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제4회 마스 월드포럼’은 8월 2일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 그랜드볼룸에서 관람할 수 있고 대전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실시간으로 중계되며 행사의 자세한 내용은 대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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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PEDIEN] 대전시와 대전관광공사는 오는 8월 9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대전 0시 축제를 기념해 8월 1일부터 대전의 주요 유료관광시설과 문화체험시설을 결합한 ‘대전에 반할’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할인 행사는 2022년부터 진행해 온 ‘대전 관광상품 할인지원사업’ 시즌3 행사로 문화·공연·체험 제휴시설을 추가해 상품 종류를 대폭 확대하고 연령대별 맞춤형 결합상품 8종을 새로이 선보인다.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는 결합상품 8종은 △대전오월드 자유이용권+엑스포아쿠아리움 입장권 △아신극장+짙은공방 체험권 △문화공간이유 체험권+짙은공방 체험권 △문화공간이유 체험권+작은 작업실 포코코 △플로럴 파티 체험권+디아나 향기교습소 △플로럴 파티 체험권+작은 작업실 포코코△작은 작업실 포코코+디아나 향기교습소 △문화공간이유 체험권+플로럴 파티 체험권이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8월 1일부터 8월 8일까지 선착순으로 판매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구입한 티켓은 다음날 모바일로 발송되며 전화로 일정을 예약하고 현장에서 발권 후 이용하면 된다.
티켓은 10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하고 환불은 11월 15일까지 가능하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이번 반값할인 결합상품은 대전 0시 축제 기간에 대전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며‘대전 0시 축제와 함께 매력적인 대전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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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물
[PEDIEN] 대전시는 8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대전 이스포츠경기장에서 0시축제와 연계해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 시즌4 파이널’ 대회를 개최한다.
카카오게임즈에서 서비스 중인 ‘이터널 리턴’은 글로벌 게임 유통플랫폼인 스팀에서 한국 지역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하는 등 급성장하고 있는 국산 게임으로 대전시는 올 2월 전국 최초로 정규리그 전체 시즌을 단독 유치한 바 있다.
0시축제 개막일에 맞춰 시작하는 이번 대회는 ‘이터널 리턴’ 제작사인 님블뉴런과 대전시가 손을 잡고 ‘대전 0시축제 특집대회’로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특별히 게임 화면 속에 0시축제 홍보 배너를 노출해 대전시를 홍보하는 동시에, 관람객을 대상으로 대전시를 응원하는 치어풀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스포츠 팬들이 0시 축제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이스포츠 경기장과 0시축제 현장을 연결하는 셔틀버스를 운행하는 등 각종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게임 제작사 님블뉴런은 0시축제 현장에서 직접 체험 부스를 운영해 ‘이터널 리턴’을 홍보하고 소제동 인근 카페와 식당을 연계해 방문객에게 굿즈를 제공하는 등 각종 이벤트를 열 계획이다.
아울러 대전시는 이번 대회 기간 중 님블뉴런과 업무협약을 통해 대전 이스포츠 활성화는 물론 ‘국산 이스포츠 성지 대전’ 이미지 구축을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에는 국내 이스포츠 최초로 지역 연고 리그인 ‘이터널 리턴 내셔널리그’의 결선과 정규 대회인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의 결승전을 향후 5년간 대전에서 단독 개최하는 내용도 포함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스포츠 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을 연고로 하는 이스포츠를 적극 육성·발전시켜 LCK와 같은 글로벌 대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대전이 명실상부한 이스포츠 선도 도시가 될 수 있게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오는 12월에는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 시즌5 파이널’과 국내 최초 지역 연고 구단 리그 결승전인 ‘ 이터널 리턴 내셔널 리그 결선’이 대전 이스포츠경기장에서 개최된다.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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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PEDIEN] 대전시와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2024년 대전 시민명예학위제 시민명예학사’대상자를 8월 14일까지 모집한다.
대전 시민명예학위제는 대전광역시 평생교육 진흥조례에 따라 운영되며 인정기관의 평생교육 과정을 이수하고 인정요건을 충족한 학습자를 대상으로 대전시장 명의의 시민명예학위를 수여하는 제도이다.
대전 시민명예학위제에 참여하는 인정기관은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을 비롯해 대전시 여성가족원, 서구 평생학습원, 유성구 평생학습원, 대덕대학교 평생교육원, 대전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 배재대학교 평생교육원,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 한국침례신학대학교 평생교육원, 한남대학교 평생교육원 등 13곳이다.
신청자격은 인정기관 수료 시간이 2013년 7월 8일부터 2024년 7월 19일까지 총 195시간 이상인 시민이며 참여방법은 진흥원 누리집 공지사항 확인 후 신청서와 학습이수 증빙자료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진흥원에서 9월 10일부터 12일 동안 운영 예정인 공통과정 5시간을 이수하면 시민명예학사를 취득할 수 있다.
제1회 대전 시민명예학위제 명예학사 최종 대상자는 9월 중순 확정될 예정이며 수여식은 10월 말로 예정되어 있다.
이장우 시장은“시민명예학사 수여는 시민의 평생교육 경험을 인정해 자긍심을 부여하고 지속해서 배움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운영하는 제도”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명예석사는 학사 졸업생을 대상으로 내년 1월에 모집해 12월 수료 예정이고 시민명예박사는 석사 졸업생을 대상으로 2026년 1월 모집, 12월 수료 예정이다.
2024-07-31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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