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광역시의회는 5일 제300회 제2차 정례회 개회를 맞아 본회의장에서 특별한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는 300번째 회기에 이르기까지 의회에 보내준 시민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성원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시민의 일상을 굳건히 지키는 대의기관으로서의 본연의 책무와 역할을 다시 한번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조성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300회 회기가 갖는 상징적 의미를 강조하며 앞으로의 의정 활동 방향을 명확히 제시했다. 그는 300번째 회기가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의 복잡한 현안을 함께 해결해 온 의정활동의 소중한 축적임을 역설했다. 또한, 이는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대한 새로운 책임을 다짐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밝혔다.
기념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의원들이 함께 참여한 기념촬영과 공동 구호 제창이었다. 오전 본회의 정회 후, 의원들은 '시민과 함께한 300회기, 시민의 일상을 지키는 의회가 되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현수막을 함께 펼쳤다. "시민의 일상"이라는 선창에 의원들은 일제히 “의회가 함께”라고 화답하며 시민 곁에서 든든한 책임을 다하는 의회가 될 것을 뜨겁게 다짐했다.
조 의장은 “시민의 아주 작은 목소리라도 놓치지 않고, 현장에서 직접 찾아낸 해답들을 정책과 예산으로 촘촘하게 연결하여, 시민들이 일상에서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대전시의회는 5일부터 40일간 진행되는 제300회 제2차 정례회 기간 동안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내년도 예산안 및 각종 조례안을 심도 있게 심사하며, 시정에 대한 날카로운 질문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정 전반에 대한 철저한 견제와 감시는 물론,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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