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 중구는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지원하기 위해 기존 지정 업소 101곳에 대한 일제 정비를 실시하고, 신규 업소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행정안전부의 지정 기준을 충족하며 지역 평균 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물가 안정에 이바지하는 업소를 의미한다. 현재 중구 관내에는 총 115곳의 착한가격업소가 지정되어 있다.
이번 일제 정비는 기존에 지정된 101곳을 대상으로 물가 모니터 요원이 현지 실사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업소의 적격 여부를 면밀히 확인하고, 이달 말까지 재지정 또는 지정 취소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신규 업소 모집은 11월 9일부터 24일까지 16일간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대전 중구 관내에서 영업 중인 음식업, 미용업 등 개인 서비스 업종이다. 신청을 원하는 업주는 중구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중구청을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다만, 몇 가지 제외 대상이 있다.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경과하지 않은 업소,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지방세 3회 이상 또는 100만원 이상 체납 업소, 프랜차이즈 업소 등은 이번 신규 모집에서 제외된다.
중구는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일제 정비와 신규 모집을 병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정 업소를 지속적으로 발굴·관리하며, 공공요금 및 물품 구매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업소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의 참여와 확산은 지역 경제에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정에 그치지 않고 홍보와 인센티브 지원을 통해 업소와 주민 모두가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는 물가 안정 노력에 동참하는 업소와 주민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