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고독·고립 위험군 ‘마음 치유 프로그램’ 운영 (유성구 제공)



[PEDIEN] 대전 유성구가 고독과 고립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다각적인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10월부터 11월 5일까지 3회에 걸쳐 진행된 ‘마음, 함께 숲을 걷다’ 프로그램에는 총 25명의 고독·고립 위험군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성북동숲속야영장, 장동산림욕장, 장태산자연휴양림 등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숲 산책, 명상, 공예 체험에 참여하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자연 속에서 정서적 안정을 찾고, 동료들과 교류하며 사회적 관계를 회복하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와 더불어, 유성구는 오는 12월까지 궁동 마을커뮤니티센터에서 고독·고립 위험군 5명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매개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이 프로그램은 전문 심리상담과 동물과의 교감을 활용한 그룹 활동을 결합하여, 참가자들이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얻고 긍정적인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도록 지원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고독과 고립 문제는 개인의 노력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사회적 과제”라며,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