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양시는 지난 31일 '2026 광양시 평생학습 한마당'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시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행사를 마무리했다. 광양실내체육관에서 '배움으로 채우는 행복도시 광양'이라는 주제 아래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 내 평생학습 기관·단체, 학습동아리,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갈고 닦은 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는 자리였다.
올해 행사에는 총 31개의 홍보·체험 부스가 운영되었으며, 특히 시민들의 참여 부담을 낮추기 위해 대부분의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 또는 단돈 1천 원에 제공하여 큰 인기를 끌었다. 이는 참가자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다양한 학습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결과로 분석된다.
행사장을 가득 메운 무대에서는 평생학습 기관과 동아리들이 준비한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개막식에 앞서 강산제와 자립풍물단의 식전 공연은 흥겨운 분위기를 더했다. 또한 지난해 최우수상을 수상한 광양시 공공 실버주택복지관의 공연과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성과 영상 상영은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이어 15개 동아리가 참여한 경연대회와 마술 특별공연은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도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광양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차 봉사 활동을, 포스코GYR테크 어깨동무 동아리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엔비평생교육원은 여행키트를 후원하며 행사에 힘을 보탰다. 더불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광양을 주제로 직접 그린 그림으로 제작한 손수건을 방문객들에게 전달하며 훈훈함을 나눴다.
행사에 참여한 한 방문객은 "저렴한 비용으로 여러 가지 체험을 즐길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다"며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성현 광양시장은 “이번 행사는 평생학습 기관과 동아리가 직접 준비한 공연과 체험을 통해 시민들과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원하는 것을 배우고 삶의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과 수요를 적극 반영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개막식에서 시민들의 꾸준한 배움과 성장을 응원하며, 모든 시민이 원하는 학습을 가까이에서 받고 삶의 여유와 보람을 누릴 수 있도록 평생학습 환경을 세심하게 조성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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