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이 고독사 위험군과 사회적 고립 우려가 있는 독거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일상생활 활력 증진을 위한 아로마테라피 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용담면은 지난 11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위험군으로 분류된 5명을 대상으로 직접 가정을 방문하는 1:1 맞춤형 아로마테라피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부 활동을 꺼리는 참여자들의 특성을 면밀히 고려해, 가정에서 편안하게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종류의 아로마 오일 향을 맡으며 심리적인 안정과 깊은 휴식을 경험했다. 또한, 향기로운 물비누와 통증 완화 파스와 같은 아로마 제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지며 만족감을 높였다.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아로마 향과 제품 만들기에 참여자들은 높은 흥미를 보였으며, 자신이 직접 만든 제품을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특히, 1:1 집중 체험은 참여자들이 자신의 감정과 일상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창구가 되었다. 이를 통해 정서적인 지지를 얻고, 오랜 시간 집 안에서만 생활해 온 참여자들에게 일상의 소소한 활력과 심리적인 위안을 전하는 계기가 되었다.
용담면은 이번 아로마테라피 체험에 이어 11월 중 반려식물 만들기 등 원예치유 프로그램을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더불어 12월에는 방한용품과 식품으로 구성된 크리스마스 선물꾸러미를 전달하여 지속적인 돌봄을 이어갈 예정이다.
노기환 용담면장은 “이번 아로마테라피 체험이 참여자들에게 일상의 작은 즐거움과 마음의 위로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독사 위험군을 세심하게 살피고 이웃과 함께 따뜻한 관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돌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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