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출신 청년, 헌혈증서 100매 기증 ‘이웃에 온정 전해’ (서산시 제공)



[PEDIEN] 충남 서산시는 지역 출신 청년 최한진 씨가 헌혈증서 100매를 기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최 씨, 김용란 서산시보건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증은 헌혈 증서가 필요한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최 씨의 따뜻한 마음에서 비롯됐다.

최 씨는 학생 시절부터 헌혈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지금까지 총 210회 헌혈에 참여했으며, 단체 등에 헌혈증서를 기증하며 나눔을 이어왔다.

기증된 헌혈증서 100매는 서산의료원과 서산중앙병원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중 수술이나 수혈 치료가 필요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준 최한진 씨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수혈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역 의료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에서 태어난 최 씨는 현재 수도권에 거주하며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