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시흥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학교 밖 청소년 16명을 대상으로 중국 상하이 일원에서 진행한 현장체험학습 '고고 상하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운영됐다.
캠프는 독립운동 역사 현장 탐방을 통해 역사적 의미를 깊이 이해하고, 또래와의 공동 활동으로 비판적 사고력과 의사소통 능력, 공동체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이는 단순한 역사 학습을 넘어 청소년들의 성장을 돕기 위한 현장체험의 장을 마련한 것이다.
참여 청소년들은 대한민국임시정부 관련 유적지와 역사박물관, 윤봉길 의사 기념관, 동방명주 등 상하이의 주요 역사 및 문화 명소를 방문했다. 특히 대한민국임시정부 유적지에서는 독립운동가들의 삶과 그들이 내렸던 선택을 다양한 관점에서 살펴보며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는 캠프 시작 전 상하이의 역사와 대한민국임시정부에 대한 사전 교육을 철저히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조별 토론과 나눔 활동을 통해 탐방 경험과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서로 다른 관점을 이해하고 자신의 생각을 명확하게 표현하며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경험을 쌓았다.
이번 '고고 상하이' 캠프는 사전 학습부터 현장 탐방, 공동 성찰, 성과 공유까지 유기적으로 연계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학교 밖에서도 지속적인 배움과 성장이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이 이루어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역사적인 장소를 직접 방문하니 책이나 영상으로 볼 때보다 훨씬 더 실감 났다"며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면서 이전에는 생각지 못했던 새로운 시각을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여 청소년들은 오는 11월 11일 시흥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열리는 성과공유회에서 직접 제작한 상하이 브이로그와 활동 소감을 발표하며 캠프의 경험과 배움을 지역 사회와 나눌 예정이다.
시흥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사회 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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