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 남동구보건소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조기 발견을 목표로 '2026년 자기 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9월 한 달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레드서클'은 건강한 혈관을 의미하며,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정확히 인지하고 관리하는 것이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핵심임을 강조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9월 1일 예술회관역을 시작으로, 11일에는 식품위생업소 영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어 16일에는 만수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두레마루 축제 현장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여 열기를 높였다.
각 현장에서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 수칙을 안내하며 주민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일상생활에서 건강 관리를 실천하도록 도왔다. 특히, 바쁜 업무로 건강 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지역 경찰관들에게도 건강 측정 기회와 예방 수칙을 제공하여 눈길을 끌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경위는 "업무로 바빠 건강을 챙기기 어려운데, 이번 기회에 자신의 건강 상태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걷기를 통한 건강 생활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레드서클 걷기 챌린지'도 9월 1일부터 20일까지 운영됐다. 참여자가 목표 걸음 수인 13만 보를 달성하면 기념품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1958명이 참여하여 일상 속 걷기 실천에 동참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남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첫걸음은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정확히 알고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에서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생활 현장과 가까운 곳에서 예방 홍보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보건소의 지속적인 노력을 보여준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