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구문화원, 서곶학 세미나 2회 연속 개최...서해구 문화 자원의 K-콘텐츠 확장 가능성 논의 (서해구 제공)



[PEDIEN] 인천 서해구가 지역의 풍부한 문화 자원을 K-콘텐츠로 확장하기 위한 발걸음을 본격화한다.

인천 서해구문화원은 오는 10월 21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오후 2시 인천 서해구문화원 캠프에서 ‘2026년 제3회 인천 서곶학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지역의 역사와 전통이 문화 콘텐츠의 중요한 원천으로 떠오르면서, 각 지역 문화 자원을 새롭게 해석하고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이번 세미나는 ‘서해구의 문화 자원과 콘텐츠의 가능성’이라는 주제 아래, 서해구만이 가진 고유한 역사·문화 자원을 심층적으로 조명하고 이를 K-콘텐츠로서의 확장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세미나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먼저 10월 21일에는 사전 강의 형식의 아카데미가 열린다. 김창수 인문도시연구소장이 ‘지역 자원으로 읽는 서해구’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서해구의 문화적 특징과 정체성을 상세히 다뤄 지역에 대한 참가자들의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이어 10월 28일 본 세미나에서는 ‘AI 시대, K-콘텐츠를 활용한 지역 활성화’와 ‘지역 문화 자원 기반 K-문화 콘텐츠’라는 두 가지 핵심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주제 발표 이후에는 김창수 소장이 좌장을 맡아 채지영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종범 인천 스펙타클 대표와 함께 지역과 콘텐츠, 그리고 서해구 문화 자원의 미래 발전 가능성에 대한 심도 있는 종합토론이 펼쳐질 예정이다.

서덕현 인천 서해구문화원 사무국장은 “이번 세미나가 시민들이 서해구를 새로운 시각으로 이해하고, 지역이 가진 문화 자원의 진정한 의미와 무한한 가능성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서곶학 세미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홍보 포스터에 게시된 QR 코드를 스캔하거나 인천 서해구문화원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