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지난 10월 13일, 지역 음식점 서락원에서 저소득 독거노인 5명을 대상으로 '가장 빛나는 오늘'이라는 이름의 팔순 생신잔치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가족과의 교류가 적거나 경제적, 신체적 어려움으로 인해 생일을 외롭게 보내기 쉬운 독거노인들에게 따뜻한 축하와 위로를 전달하고, 정서적 유대감을 높여 고독사를 예방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 당일, 자금동 맞춤형돌봄팀 직원들과 자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들을 식당으로 모셨다. 이곳에서 장수를 기원하는 기념사진 촬영이 진행됐다.
이후 참석자들은 함께 점심 식사를 하며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어르신들의 팔순을 축하하는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생신잔치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마치 꿈을 꾼 것 같다"며 "아침에는 비가 왔는데 지금은 날씨가 화창해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팔순 잔치를 열어주고 사진까지 찍어주니 정말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재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생신을 맞으신 어르신들이 오늘 하루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주인공이 되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촘촘한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오용배 자금동장은 "이번 생신잔치를 시작으로 홀몸 어르신들의 안부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정서적 지지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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