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 남동구 구월1동이 거동이 불편해 의료 혜택에서 소외되었던 주민들을 위해 공공 및 민간기관과 협력, 맞춤형 진료 지원에 나섰다.
구월1동은 수년간 하반신 및 인지 기능 저하로 거동이 어려워 병원 진료를 받지 못한 저소득 주민 A씨를 발굴했다. A씨는 빌라 3층에 거주하고 있어 외부 이송 자체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구월1동은 지난 9월, A씨의 장애 등록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인천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인천광역시의료원 공공의료사업팀에 의료적 평가와 검사비 지원을 의뢰했다. 인천의료원 재활의학과 전문의는 A씨 가정을 직접 방문해 진료했으며, 정신건강 분야의 추가 검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A씨는 인천의료원 보건의료복지 통합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되어 의료비를 지원받게 되었다. 특히 빌라 3층에 거주하는 A씨를 인천의료원까지 안전하게 이송하기 위해 구월1동과 남동구보건소, 인천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인천남동소방서 인천129응급환자이송단이 긴밀히 협력했다. 이송 단은 A씨의 안전한 병원 방문을 도왔다.
인천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에서 A씨는 치매검사와 신경인지검사를 받았다. 또한 장애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입원 검사도 무료로 진행되었다. 구월1동은 이번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인천의료원 사회사업실과 협력해 A씨에게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백미송 구월1동장은 “수년간 병원 이송이 어려웠던 복지 사각지대 주민에게 의료 지원을 제공할 수 있었던 것은 인천남동소방서를 비롯한 공공·민간기관과 인천의료원의 협력 덕분”이라며 “대상자 발굴부터 이송, 진료까지 함께해준 모든 기관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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