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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인주면, 삽교천변 봄맞이 대청소 실시
아산시 인주면이 지난 20일, 문방리 뱃터 일대 삽교천변에서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이번 대청소는 쓰레기 불법 투기로 민원이 잦았던 지역을 집중적으로 정비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 간 소통과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날 행사에는 어촌계, 이장단협의회, 새마을회 등 면내 기관단체 회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그리고 마을 주민 약 60여 명이 참여했다. 그들은 낚시 부산물과 불법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데 힘을 모았다.뿐만 아니라 올바른 쓰레기 배출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인주면은 이번 대청소를 통해 삽교천변 일대가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인주면 관계자는 "쌀쌀한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봉사 활동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쓰레기 적치 집중 지역을 중심으로 환경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쾌적한 지역사회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인주면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환경 정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
아산시, '중부권 실리콘밸리' 향한 첫걸음…제조AI 혁신센터 문 열어
아산시가 중부권 실리콘밸리 조성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지난 20일 배방읍 창의혁신센터에서 '아산 제조AI 혁신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제조AI 혁신센터는 지역 주력 산업인 제조업에 인공지능 기술을 융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아이디어 발굴에서 시작해 창업, 연구개발, 실증, 그리고 사업화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주기 제조AI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이번 센터 개소로 그동안 혁신 인프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지역 산업계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센터는 제조업과 AI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개소식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관계 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간판 제막식을 시작으로 센터 시설 투어, 주요 사업 설명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호서대학교 졸업생 이성준 씨는 간담회에서 실리콘밸리 연계 창업 취업 프로그램 수료 경험을 공유하며 참석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오세현 시장은 “제조AI 혁신센터는 아산형 실리콘밸리 조성을 위한 핵심 거점”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아산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자율 제조 스타트업 복합지구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시는 이번 1단계 플랫폼 구축을 시작으로 향후 천안아산역 일대 유휴 공간 활용과 광역복합환승센터 연계 등을 통해 단계적으로 혁신 공간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갈산면 주민자치회, 영덕군 영덕읍서 '주민자치' 노하우 배우다
홍성군 갈산면 주민자치회가 지난 20일, 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을 방문하여 주민자치 운영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했다.이번 방문은 갈산면 주민자치회 회원 22명이 참여했다. 주민자치 운영의 모범 사례를 직접 살펴보고, 갈산면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여가 문화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영덕읍은 주민정보화 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주민자치 활동을 활발히 추진하며 주민 참여와 마을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에 갈산면 주민자치회는 영덕읍의 사례를 통해 프로그램 운영 방향과 주민 참여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특히 갈산면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기한 회장은 “영덕군 영덕읍은 지역의 특색을 살려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주민자치의 좋은 사례를 보여주는 곳”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번 방문을 통해 선진 운영 사례를 배우고 갈산면에 맞는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을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김완섭 갈산면장은 주민 주도적인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면장은 “주민자치 활동은 지역 발전의 중요한 원동력”이라며 “이번 방문이 갈산면 주민자치회의 역량을 높이고 주민 참여를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갈산면은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자치 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
아산 고용산 폐채석장, 친환경 숲속 야영장으로 새 단장
아산시가 과거 채석장으로 훼손됐던 고용산 일대를 친환경 숲속 야영장으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영인면 신봉리 일원에 약 86억 원의 예산을 투입, 6.4ha 규모의 숲속 야영장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 사업은 단순한 환경 복원을 넘어 시민들에게 자연 속에서 휴식과 치유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야영장은 자동차 야영장 23면, 관리동, 숲 데크로드 등을 갖춘 친환경 산림휴양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아산호와 서해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한다는 점이 매력적이다.시는 기존 지형과 등산로를 최대한 활용해 산림 훼손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2026년 4월 착공하여 2027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1단계로 숲속야영장을 우선 조성하고, 2단계에서는 숲체험원, 숲속교실, 잔디마당 등을 추가 조성하여 체류형 산림복지 공간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시는 고용산 숲속야영장 조성으로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인근 관광 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번 사업은 훼손된 산림을 복원하는 것을 넘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고용산 숲속야영장을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대표적인 산림휴양공간으로 조성해 체류형 관광 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태안군, 중부권 파크골프장 준공…5월 정식 개장
태안군에 새로운 생활체육 공간이 마련됐다. 군은 근흥면 마금리에 중부권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고 지난 20일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준공식에는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태안군의회, 태안군체육회, 파크골프협회,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경과보고, 공로패 수여,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준공 기념 시범 라운딩을 가졌다.중부권 파크골프장은 총 18억 원이 투입된 사업이다. 2만 1313㎡ 면적에 18홀 규모로 조성됐다. 군은 지형 여건을 최대한 활용해 코스를 배치했으며, 이용객 편의를 위해 휴식용 의자와 파고라 등 편의시설도 갖췄다.파크골프는 나무채와 플라스틱 공을 사용하는 생활체육의 일종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대한파크골프협회에 따르면 전국 파크골프 회원은 지난해 기준 22만 9757명으로, 2017년 1만 6728명에서 8년 만에 1273% 증가했다.태안군 파크골프 동호인 수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2021년 133명, 2022년 273명에서 올해 3월 현재 438명으로 늘었다. 현재 지역 내 7개 동호회가 활동 중이며, 주말에는 기존 파크골프장 예약이 어려울 정도로 이용 수요가 높다.군은 이번 중부권 파크골프장 개장이 생활체육 수요를 충족하고 주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군 관계자는 "중부권 파크골프장이 군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월 정식 개장을 앞두고 있다. 많은 군민이 파크골프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누리기를 바란다는 소망도 함께 전했다. -
아산시, 24시간 ‘돌봄 도시’ 체계 구축…밤에도 아이 맡길 곳 있다
아산시가 시간제약 없는 ‘24시간 돌봄 도시’ 체계를 구축하며, 새로운 돌봄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기존 표준 시간 중심의 보육 체계로는 다양한 근무 형태를 가진 가정의 수요를 충족하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시는 영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아우르는 24시간 돌봄 시스템을 통해, 공공 돌봄을 도시의 상시 기능으로 정착시키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2025년 2월 25건이었던 이용 건수가 12월에는 112건으로 급증한 점이 이를 뒷받침한다.영유아 돌봄은 권역별 ‘365 24 어린이집’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생후 6개월부터 취학 전 아동을 대상으로 평일 야간, 새벽, 주말 및 공휴일에도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용료는 시간당 2000원이다. 현재 배방읍과 온양3동에서 운영 중이며, 상반기 중 음봉면과 둔포면에 추가 개소할 예정이다.초등 돌봄 역시 확대되고 있다. 아산시는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학교 돌봄교실 등 총 147개소에서 35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돌봄 인프라를 운영 중이다. 온양2동과 배방읍에 설치된 ‘365 24 아동돌봄 거점센터’는 방과 후는 물론 야간과 심야까지 돌봄을 제공한다. 이용료는 시간당 1000원이다.최근 6개월 기준 월평균 147건의 이용 건수를 기록했으며, 특히 야간 시간대 이용률이 높아 긴급 상황 발생 시 공공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시는 돌봄의 질적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보육교직원 처우 개선을 위해 약 29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 인력 안정성을 확보했다. 근무환경 개선비, 장기근속 수당, 영아반 직무수당 등 직접 지원과 함께 교사 대 아동 비율 개선, 보조 대체교사 지원 등을 통해 현장 부담을 낮췄다.아산시의 돌봄 정책은 단순한 서비스 확대를 넘어, 돌봄을 가족의 책임에서 사회의 역할로 확장하는 데 의미가 있다. 시는 앞으로도 다함께돌봄센터를 2028년까지 총 25개소로 확대하고, 지역 기반 돌봄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
태안군, 귀농학교 1기 교육 성료…도시민 40명 농촌 정착 지원
태안군이 도시민 40명을 대상으로 '2026년 귀농학교 1기'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태안군은 2022년부터 귀농학교를 운영하며 도시민 유치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았다. 현재까지 총 32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이번 1기 교육 역시 일주일 만에 모집이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이번 교육은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기존 교육 미참가자를 우선 선발하여 더 많은 예비 귀농인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생들은 정책 설명, 현장 체험, 선배 귀농인과의 일대일 멘토링을 통해 실질적인 정착 전략을 배웠다.참가자들은 생강청 만들기, 로컬푸드 직매장 견학, 흥주사 문화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6차 산업 운영 사례 견학을 통해 농업의 부가가치를 이해하고 실질적인 귀농 귀촌 설계를 하는 데 도움을 받았다는 평가다.태안군은 올해 6월과 10월에도 추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귀농 희망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과 상담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현장 중심의 생생한 교육을 통해 예비 귀농인들이 태안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선배 귀농인과의 네트워크 형성과 실질적인 정보 제공을 통해 성공적인 정착 사례가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
충남, 공동근로복지기금으로 중소기업 복지 '날개'
충남도가 도내 중소기업 노동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공동근로복지기금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도는 최근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 9~12호 법인 설립 총회’를 개최, 시군 단위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상생형 노동복지 모델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범한 기금은 천안, 보령, 서산, 금산, 홍성, 예산, 태안 등 7개 시군을 중심으로 조성됐다.총 164개 기업이 참여하며, 2160명의 노동자가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9호 기금에는 39개 기업 481명, 10호 기금에는 34개 기업 598명, 11호 기금에는 34개 기업 578명, 12호 기금에는 57개 기업 503명이 각각 참여한다.공동근로복지기금은 개별 기업 차원에서 복지제도 마련이 어려운 중소사업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제도다. 여러 기업이 함께 기금을 조성, 노동자들에게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특히 이번 기금은 근로자 1인당 연간 80~100만원 수준의 복지 혜택을 6년간 안정적으로 지원하는 구조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노동자들은 설과 추석 명절에 각 40만원, 노동절에 20만원을 지급받아 실질적인 복지 혜택을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다.올해는 중소기업이 40만원, 도가 20만원, 시군이 40만원을 각각 출연해 근로자 1인당 총 100만원 규모의 기금을 조성한다. 여기에 정부 지원금을 추가 확보해 총 54억원의 공동기금을 마련할 계획이다.도는 올해 추석을 맞아 17억원 규모의 복지비를 우선 지급, 정책 체감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번 기금 확대가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50인 이하 영세사업장의 노동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기업 간 연대를 기반으로 한 공동기금 운영은 지역 내 상생 고용 생태계 조성과 노사 협력 문화 확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도 관계자는 “공동근로복지기금을 통한 근로환경 개선과 복지 향상은 노동자의 만족도를 높여 이직률 감소와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이어 “단순한 복지 지원을 넘어 기업 경쟁력 강화에도 보탬이 된다”며 “앞으로 더 많은 기업과 시군이 공동근로복지기금에 참여하도록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 중심의 선도적인 노동복지 모델로 정착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
예산 1100년 기념관, 4월 한 달 '안전 আপ'…23일 재개관
예산 1100년 기념관이 4월 1일부터 22일까지 잠시 문을 닫는다. 이용객들의 안전 확보와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다.이번 임시 휴관은 시설물 법정 검사와 정기 시설 정비를 위한 불가피한 조치다. 역사문화관, 수영장, 헬스장 등 기념관 내 모든 시설 운영이 일시 중단된다.군은 이 기간 동안 꼼꼼한 시설 점검에 나선다. 보일러 세관과 정기 개방 검사 등 필수 법정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수영장 용수도 교체하고, 시설물 대청소도 진행한다.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4월 23일부터는 기념관 운영이 정상화된다. 5월 이용 회원 모집은 4월 20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수영장은 4월 23일부터 30일까지 자유수영 일일 입장 형태로 이용 가능하다.공공시설사업소 관계자는 “임시 휴관 기간 동안 시설 전반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환경 정비를 통해 군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설 정비를 위한 군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
예산군, 국제로타리 3620지구와 함께 편모가정에 '희망의 집수리' 봉사 펼쳐
예산군이 국제로타리 3620지구와 손잡고 지역 내 취약계층 편모가정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물품 기부를 넘어,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국제로타리 3620지구 회원들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 노후화된 주방 싱크대와 수도시설을 교체하고 화장실 수전도 새것으로 교체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위생적인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탠 것이다.뿐만 아니라 성장기 아동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새 운동화와 의류를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황순태 국제로타리 3620지구 회장은 "아이가 더욱 깨끗하고 밝은 환경에서 꿈을 키우며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보수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새 신발을 신고 기뻐하는 아이의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고.황 회장은 이어 "앞으로도 지역 내 아동들이 열악한 환경으로 소외되지 않도록 예산군드림스타트와 연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예산군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 복지, 교육 등 맞춤형 사례관리를 통해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사업 관련 문의는 예산군 가족지원과로 하면 된다. -
예산공원, 16억 투입해 복합문화공간으로 변신
예산군이 예산읍 산성리에 위치한 예산공원을 새롭게 단장했다. 다목적광장과 도시숲을 조성하고, 산책로와 주차장 정비 등을 포함한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하고 23일 개장했다.이번 리모델링은 오랫동안 숙원사업이었던 공원 정비를 본격적으로 추진한 결과다. 예산군은 지난해 7월 말 공사에 착공해 최근 모든 공사를 마무리했다.총 16억 원이 투입된 예산공원 리모델링은 도시숲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으로 추진됐다. 충청남도 균형발전사업비 8억 원이 포함된 사업이다. 산성주공과 아뜨리움 세광아파트 입주민은 물론 산성리, 주교리, 예산리 주민들의 휴식과 여가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주요 정비 내용으로는 주차장 1개소와 다목적광장 2개소가 조성됐다. 파고라 6개, 안내판 10개, 음수대 1개 등도 설치됐다. 주민 체력 증진을 위한 하늘걷기 등 운동기구 9종도 새롭게 들어섰다.기존 나대지에는 복자기나무와 산수유 등을 심어 도시숲을 조성했다. 다목적광장 주변에는 느티나무를 심어 그늘 공간을 확보했다. 산책로 주변에는 왕벚나무를 식재해 경관을 개선했다.돌단풍 등 4종 약 1100여 본의 초화류를 식재해 사계절 아름다운 산책 환경을 조성했다. 공원 산책로 곳곳에 보안등과 CCTV를 설치해 이용객 안전도 강화했다.예산읍 산성리 인근 한 주민은 "가까이에서 숲속 산책을 즐길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예산군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공원 이용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서산시, ㈜에쓰엔과 150억 규모 투자협약 체결…전동기 발전기 공장 증설
충남 서산시가 전동기 발전기 제조 기업인 ㈜에쓰엔과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시는 지난 3월 20일 시청 시장실에서 ㈜에쓰엔과 전동기 발전기 공장 증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완섭 서산시장과 임채웅 에쓰엔 대표이사가 협약서에 직접 서명하며 투자 약속을 확정했다.㈜에쓰엔은 서산테크노밸리에 위치한 전동기 발전기 전문 제조 기업이다.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등에 제품을 공급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이번 협약으로 ㈜에쓰엔은 2027년 12월까지 성연면 1만6529㎡ 부지에 총 150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증설할 계획이다. 시는 ㈜에쓰엔의 공장 증설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임채웅 에쓰엔 대표는 “전동기 발전기 분야 생산 역량을 높이고 파력 소수력 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로의 기술 확장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공장 완공 시 10명 이상의 신규 인력 채용이 예상된다. 이로 인해 지역 고용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이완섭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
홍성군, 봄철 대형 산불 막는다…다음달 19일까지 특별 대책 기간 운영
홍성군이 건조한 날씨 속에 대형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다음달 19일까지를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군은 11개 읍·면 합동으로 '2026년 봄철 산불예방 일제 캠페인'을 23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특히 주요 등산로 입구와 유동 인구가 많은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현장 밀착형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이번 캠페인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특별대책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추진된다. 행정력을 집중해 산불 발생 원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목적이 있다.군은 산림 경계로부터 100m 이내 산림 인접지에서의 불법 소각행위 근절을 위해 순찰을 강화한다. 일몰 이후 취약 시간대에 집중 순찰을 실시하고, 위반 행위 적발 시 '산림재난방지법'에 따라 과태료를 엄격히 부과할 방침이다.또한 1일 2회의 마을 방송과 차량 가두방송을 병행해 산불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예정이다. 이선경 산림녹지과장은 “전통시장과 등산로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공간을 중심으로 산불 예방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이 과장은 “소중한 산림을 지키기 위한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
천안시의회, 아산 열병합발전소 건립 결사반대…“70만 시민 건강 위협”
천안시의회가 아산 열병합발전소 건립에 대해 강력한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23일, 시의회는 제287회 임시회에서 김길자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아산 열병합발전소 건립 반대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며, 70만 천안 시민의 건강권과 생존권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이번 결의안은 그동안 행정구역이 다르다는 이유로 충분히 반영되지 못했던 천안 시민들의 우려를 담아낸 결과다. 시의회 차원에서 아산 열병합발전소 사업의 백지화를 촉구하며 적극적인 대응에 나선 것이다.김길자 의원은 “이번 결의안 채택은 시민의 생명과 건강권을 자본 논리와 맞바꿀 수 없다는 천안시의회의 단호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피해 당사자인 천안시민을 배제한 이른바 '천안 패싱' 행정을 바로잡고 시민의 생존권을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덧붙였다.결의문에 따르면, 아산시 배방읍에 추진 중인 500MW급 발전소는 천안 시민의 생활환경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특히 해당 발전소는 원전 1기 절반에 달하는 규모로, 지리적 특성상 대기오염물질의 70% 이상이 천안시 주거 밀집지역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크다는 우려가 제기됐다.더불어 굴뚝 설계의 문제점도 언급됐다. 주변 49층 초고층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65m 굴뚝으로 인해 배출가스가 충분히 확산되지 못하고 인근 주거 공간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다. 환경영향평가 과정에 대한 문제점 지적도 있었다.김 의원은 “사업자가 누적 환경영향평가에서 주변 산업단지와 도시개발사업 일부를 반영하지 않는 등 객관성과 신뢰성이 부족한 자료를 제시했다”며 절차적 정당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시의회는 정부와 사업자에게 사업 전면 백지화, 환경부의 환경영향평가서 즉각 반려 등을 요구했다.또한 천안시민이 참여하는 광역 공동협의체 구성 및 환경영향평가 원점 재검토, 기후위기 대응에 부합하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 대책 마련 등을 촉구하는 내용도 결의안에 포함됐다. 김길자 의원은 “결의안 통과는 시작에 불과하다”며 “정부와 사업자가 사업을 전면 재검토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원점에서 논의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천안시의회는 이날 채택된 결의안을 국회,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등 관계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70만 천안시민의 엄중한 반대 뜻을 전달하고, 아산 열병합발전소 건립에 대한 재검토를 강력히 요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