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중부권 실리콘밸리' 향한 첫걸음…제조AI 혁신센터 문 열어

제조업과 AI 결합, 창업부터 사업화까지 전주기 지원 플랫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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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아산시, ‘중부권 실리콘밸리’ 향한 첫 걸음… 제조AI 혁신센터 개소 (아산시 제공)



[PEDIEN] 아산시가 중부권 실리콘밸리 조성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지난 20일 배방읍 창의혁신센터에서 '아산 제조AI 혁신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제조AI 혁신센터는 지역 주력 산업인 제조업에 인공지능 기술을 융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아이디어 발굴에서 시작해 창업, 연구개발, 실증, 그리고 사업화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주기 제조AI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센터 개소로 그동안 혁신 인프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지역 산업계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센터는 제조업과 AI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소식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관계 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간판 제막식을 시작으로 센터 시설 투어, 주요 사업 설명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호서대학교 졸업생 이성준 씨는 간담회에서 실리콘밸리 연계 창업 취업 프로그램 수료 경험을 공유하며 참석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세현 시장은 “제조AI 혁신센터는 아산형 실리콘밸리 조성을 위한 핵심 거점”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아산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자율 제조 스타트업 복합지구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1단계 플랫폼 구축을 시작으로 향후 천안아산역 일대 유휴 공간 활용과 광역복합환승센터 연계 등을 통해 단계적으로 혁신 공간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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