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어울림유치원, 장애·비장애 유아 함께 씨감자 심으며 '사랑' 싹틔워

함께 흙 만지고 씨감자 심으며 협력 배우는 통합교육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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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온라인 뉴스팀




씨감자 심는 어울림유치원 원아들



[PEDIEN] 대전어울림유치원에서 장애 유아와 비장애 유아가 함께 씨감자를 심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생태 체험을 넘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통합교육의 가치를 배우도록 기획됐다. 유아들은 짝을 이뤄 씨감자를 심으며 서로 협력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삽질을 어려워하는 친구를 도와주고, 흙을 덮어주는 과정에서 배려심이 저절로 자라났다. "이렇게 하면 같이 할 수 있어요", "천천히 해도 괜찮아요" 같은 따뜻한 말들이 오갔다.

아이들은 함께 씨감자를 심으며 협동심과 배려심을 키웠다. 이 모습은 완전통합교육의 실제적인 사례를 보여주는 듯했다. 특히 유아들은 직접 심은 씨감자를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돌보며 생명의 소중함과 공동체 의식을 함께 키워갈 예정이다.

이은모 대전어울림유치원장은 "통합교육은 함께하는 경험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유아들이 놀이와 체험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교육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대전어울림유치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통합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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